쏘우 신규 스킨 ‘여름축제’ 추가, 코믹한 애니메이션 눈길
경기 시간 변경, 인공지능 강화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에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세례를 선사할 ‘쏘우’의 신규 스킨 ‘여름축제’를 추가하고 시스템을 개선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여름축제’ 스킨은 거대 물총 철푸덕이로 바뀐 드레드노트의 포신과 가만히 있을 때도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적용됐으며, ‘안전제일!’, ‘팔에 차는 구명 조끼’,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물풍선’, ‘비치샌들’, 귀환할 때 유아용 수영장에 입수하는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여름 축제 쏘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카드 50장을 모아 잠금 해제 하면 가능하며, 카드는 특별 쏘우 아이스 상자에서 뽑기, 햇살을 모아 여름단계 올리기, 단계 상승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여름 일일 상자에서 뽑기는 상자의 단계가 높을수록 카드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며, 퀘스트 완료 상자에서도 카드를 수집할 수 있다. 또 여름 시즌 내내 주말마다 최대 2장의 여름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랭크와 일반 경기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10분으로 변경됐으며, 표준 인공지능 대전은 기존 10분에서 7분으로 단축됐다. 

아울러 모든 인공지능 경기와 모든 패배에서도 햇살을 얻을 수 있게 변경됐고, 배틀로얄에서 지더라도 햇살 획득이 가능해졌다.

또한 여름 시즌에는 인공지능의 난이도가 매우 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의 5단계로 나뉘어 보다 똑똑해진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많은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영웅 선택창 닷지, 탈주, 부적절한 핑 등의 행위가 발각될 경우 일반 대기열이 아닌 차순위 대기열에 배치되며, 회복 몬스터가 새롭게 추가된 정글의 공포 수액괴물로 대체됐다.

한편 모든 유저들은 새로 공개되는 ‘부서진 인형 알파 1단계’, ‘삭풍 라임 2단계’, ‘격노의 화신 로나 3단계’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2단계와 3단계 스킨을 아이스로 구입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스킨 및 여름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