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실시 15만명 돌파하며 흥행 예감
지난해 일본 출시 후 인정받은 게임성 바탕으로 현지화 콘텐츠 선보여 국내 시장 공략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 마츠다 요스케)는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HD모바일 게임 ‘MOBIUS FINAL FANTASY’를 8월 3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OBIUS FINAL FANTASY’는 파이널 판타지 1편의 세계관을 오마쥬해 색다른 스토리를 선보이며,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노지마 카즈시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지난 15일 공개된 영상은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볼 수 없는 그래픽 퀄리티와 PC 게임의 향수를 자극하는 다양한 등장인물과 콘텐츠를 엿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일본에서 인정받은 게임성과 흥행성을 바탕으로 한국 유저에게 맞는 조정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만에 1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MOBIUS FINAL FANTASY’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 및 iOS버전 모두 가능하며 별도의 웹사이트(http://asia.mobiusfinalfantasy.com/kr/)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출시 후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전등록자 20만명 이상 달성하면 출시 후 모든 유저에게 어빌리티 티켓 6장을 지급하며, 공식 카페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혜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요시노리 프로듀서는 “파이널 판타지 팬들이 많은 한국에서 ‘MOBIUS FINAL FANTASY’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출시 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되는 사전등록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MOBIUS FINAL FANTASY’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usff)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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