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일(목)까지 유저 공모를 통해 부제를 선정하는 이벤트 진행
공모신청 종료 후 일주일동안 유저와 개발자가 모두 투표에 참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최적화된 제목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

(주)비주얼샤워(대표 박홍관)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비욘드 더 바운즈'(이하 BTB)의 부제를 유저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 8일 국내 선공개를 시작으로 27일 에피소드 2장이 업데이트된 BTB는 ‘공돌이와 곰탱이, 모험을 떠나다'라는 임시 부제로 약 한달간 국내에 서비스되었다. 비주얼샤워는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부제를 구상하던 도중 에피소드 서장과 1장을 먼저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한국 유저들의 의견을 받는다면 게임의 특유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저들의 참여로 부제가 정해진다면  그 의미도 남다를 것이라는 생각으로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전용 게시판 공모를 통해 신청된 제목은 전체 유저와 비주얼샤워 개발진까지 참여한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 1명, 아차상 2명에게 보상이 주어진다. 보상의 특이한 점은 대상 당선자의 닉네임을 이후 BTB의 에피소드에 등장시킨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이벤트 보상이 아니라 게임 안에 직접적으로 닉네임이 출연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다. 자사의 전작 ‘하얀섬’에서도 유저 '적마술사'가 비슷한 이벤트를 통해 등장하여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 이벤트 페이지 http://btb.visualshower.com/event_k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TB는 지난 19일 글로벌 시장에 서장을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을 런칭했으며 31일 에피소드 1장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한국어 게시판에서는 부제 공모전 외에도 2장 미리해보기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주)비주얼샤워는 2006년 설립되어 독보적인 임베디드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사이다. 어드벤처, 아케이드, 리듬게임 등 장르를 넘나드는 개발 스펙트럼으로 일회성 오락거리를 넘어 이용자들이 세련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게임의 세계관, 등장인물 등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btb.visualshow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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