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애니메이션 ‘좀비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퍼즐게임 ‘좀비덤젤리’가 글로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레인폴소프트(대표 서성영)가 개발한 신작 퍼즐게임 ‘좀비덤젤리’를 26일 구글플레이를 시작으로 글로벌에 동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좀비덤젤리’는 KBS 1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신작 애니메이션 ‘좀비덤(원작사 애니작)’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3 매치 퍼즐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같은 색의 블록을 모으는 퍼즐게임의 기본 재미에 다양한 미션을 부여해 흥미를 더했다. 블록을 파괴하거나 한번에 없애는 다양한 부스터 아이템도 박진감을 높여주는 부분이다.

특히 ‘좀비덤’의 원작에 충실하기 위해 ‘좀비덤’의 배경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사운드, 슬랩스틱 코미디의 재미를 그대로 게임 속에서 구현, 게임을 하면서도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대폭 살렸다.

이를 위해 스테이지맵에도 ‘좀비덤’의 재미적 요소를 그대로 살려 게임 속에 살아있는 애니메이션을 구현했다. 현재 총 스테이지는 420개로 향후 1000스테이지 이상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모비릭스 노현관 사업개발실장(이사)는 “‘좀비덤젤리’는 글로벌 3매치 퍼즐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웰메이드 게임이다”며 원작인 ‘좀비덤’이 이미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상황이고 서울시를 비롯해 글로벌 메이저 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좀비덤’ IP를 활용한 ‘좀비덤젤리’의 글로벌 성공 신화를 그릴 수 있도록 원작자와 협의, 글로벌 시장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레인폴소프트 서성영 대표는 “‘좀비덤젤리’는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퍼즐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게임”이라며 “특히 ‘좀비덤’과 퍼블리셔인 모비릭스, 원작자 애니작 등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좀비덤젤리’ 개발사인 레인폴소프트는 퍼블리셔인 모비릭스와 함께 모바일 RPG ‘드래곤스톰’을 시작으로 시뮬레이션게임 ‘좀비하이브’, 디펜스 게임 ‘킹덤워즈’, 캐주얼게임 ‘쥬얼리킹’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노하우를 쌓은 업체다. 이들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숫자는 80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퍼블리셔인 모비릭스는 1일 다운로드 50~60만 건에 달할 정도로 국내 1위 글로벌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