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이용자 100명 현지 매체 30곳 등 150여명이 참석한 100일 기념 유저 간담회 진행
대만을 시작으로 국내를 포함한 타 국가에서도 유저 간담회 진행 예정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대만 정식 론칭 100일을 기념한 유저 간담회를 대만 현지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지난 9일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이번 유저 간담회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대만 이용자 100명과 현지 매체 30곳 등 약 150명의 인원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는 모바일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권익훈 본부장과 이상훈 사업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슈퍼크리에이티브 김윤하 콘텐츠 팀장도 참석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프레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된 간담회는 이용자들과 담당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던 Q&A시간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이용자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에픽세븐 굿즈들이 경품으로 지급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에픽세븐은 눈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연출과 뛰어난 캐릭터성, 자체개발 엔진을 통한 로딩없는 플레이 환경으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론칭 후 단숨에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대만에서는 론칭 일주일 만에 양대마켓 인기순위 2위에 오른데 이어 실시간 매출순위에서도 구글 플레이 5위 앱스토어 10위에 올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153개국에서 다운로드수 300만회를 돌파했으며 미국, 캐나다, 한국, 대만, 싱가폴 등 25개국 이상에서 양대 마켓 매출순위 10위권 이내에 진입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장기 흥행의 발판을 다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간담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참석한 대만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이 이어져 대만에서 에픽세븐의 인기를 간접적으로나마 확인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며 “대만을 시작으로 국내를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의 유저 간담회도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소감을 전했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http://page.onstove.com/epicseven/kr\)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picSev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