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슈퍼어썸(대표 조동현)은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슈퍼어썸은 네이버웹툰의 인기 웹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착수한다.

지난 2014년 8월에 설립된 슈퍼어썸은 글로벌시장에서 다수의 캐쥬얼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대표작 ‘헬로키티 프렌즈’는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21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외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참신한 캐주얼게임을 개발해 온 슈퍼어썸과 긴밀한 전략적 관계로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웹툰 IP 기반 게임의 활성화를 통해 웹툰과 게임 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슈퍼어썸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현 슈퍼어썸 대표는 “늘 꾸준히 즐겨 보는 네이버웹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금번 투자로 공격적인 인재 확보를 통해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웹툰IP를 활용한 신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