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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크리스마스가 다 지나고 2017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네요. 다들 모두 즐거운 모바일 게임 라이프 즐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올 한해 모바일 게임의 판도를 한 단어로 이야기 하자면 전 이식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름 아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원작의 IP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이런 단어를 선정했는데요. 그런 추세는 내년에도 계속 될 전망입니다.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검은사막 IP를 바탕으로 나오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내년 모바일 게임 대작 라인업에 첫 물꼬를 틀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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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걸 증명하듯이 꽤 빠른 속도로 사전예약 2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미 공식 카페나 게임 웹진 등을 통해 정보가 드러나고 있는 검은사막 모바일. 그렇다면 이 게임이 왜 유저들이 가장 내년에 기대하는 모바일 게임 중 하나가 되었는지, 지금까지 밝혀진 정보를 바탕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이래적인 마케팅

 인게임 소스만을 바탕으로 나온 검은사막 모바일의 광고는 제가 보기엔 좀 참신했습니다. 얼마나 게임에 자신이 있으면 시네마틱의 일부나 유명인사를 모델로 쓴 CF가 아니었을가요? 한번 지켜볼만 할 가치가 있는 게임임에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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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님의 나레이션이 잠시 나온 것 이외엔 CF가 인게임으로만 이루어졌습니다.>

2. 탈 랜덤박스 정책?

모바일 게임을 많이 즐기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시겠지만 모바일 게임과 가챠 혹은 랜덤박스라 불리는 인게임 리소스는 필수 요소로 불릴 정도로 큰 영향을 주는데요. 이번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래적으로 탈 랜덤박스를 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랜덤박스 형 아이템이 게임안에서 큰 영향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재화로도 살 수 있도록 병행한다는 것인데요.

모바일 게임의 주요 논쟁거리 중 하나인 비과금과 과금유저 간의 차별에 대해 최소화 한다고 하니 이것 또한 지켜볼 만 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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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미디어 쇼케이스 에서도 탈 랜덤박스 정책과 과금 최소화정책에 대해 이야기 했었죠.>

 

3. 원작의 강점을 계승한 그래픽


원작인 검은사막 온라인의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그래픽이라 생각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검은사막 온라인의 그래픽이 가지는 강점은 이번에 출시 될 모바일에서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인게임 영상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동시에 나올 모바일 MMORPG중 가장 최상위의 그래픽을 자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인게임 영상이라도 미디어에서 공개되는 영상과 실제 유저들의 핸드폰의 화면은 차이가 있겠지만, 원작의 강점이 그래픽인 만큼 모바일 버전도 그래픽에서 강점을 보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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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그래픽에서 비롯되는 정밀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검은사막 모바일을 기대하는 이유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지금까지 공개된 것과 실제 게임과 차이가 없길 바랍니다. 또한 유저 친화적이고 재미있는 모바일 MMORPG게임으로 출시되길 기대해보며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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