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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생명 / 2007 . 10 월호 실린 기사를 보고 ...
오늘 아침인가..

책장에 문득 들여다보다 메인 제목에 이런제목이 눈길을 끌어 유심히 처다보았다.

왜 남자는 화장실 변기를 열어놓기를 원할까 ?

황당한 제목에 눈길이 끌려 책을 열어보고 읽기 시작했다..


한 가정주부가 하소한 이유인즉,

남편이 항상 화장실 변기 뚜껑을 위로 열어놓기 일쑤여서 짜증이 나고
조심스럽게 소변을 보면 될것을 왜그렇게 흐트러 놓는지...
앉아서 소변을 보면 될것을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지경까지 라고...

필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까지 남자의 권위가 무너졌구나...
화장실에서의 행동조차 이젠 여성의 침애를 받아야 하는구나..

남자의 소변 조절능력? 은  발기상태나 포경여부 등으로 방향을 종잡을수
없는 경우가 다반수다...
남자라면 누구나 아는 상황이라 생각될것이다..

물론 스웨덴은 특이하게 남자들이 앉아서 소변까지 본다고 한다..
독일 또한 그쪽으로 권장하고 있고..

남자가 서서 소면을 보게됀 전설?  이유가 몇가지 추측되고 있다고는 한다.

적의침입과 동태를 살피고 즉각적인 반응을 하기위해 서서 소변을 보게 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정찰적 의미를 많이 뷰여한 행동이라 할수 있을것 같다..

그렇다고 남편이 화장실에서 서서 소변을 보는 것에 대하여 짜증과 불만으로
스트레스 받으며 상담해온 여성분은 과연 가정에 대한 에티켓을 잘 지킬것인가..
여성분을은 모르겠지만 남성이 무척이나 고통스럽고 불만스러운 여성의 행동과
잘못이 많다..

다만 그런걸 꺼내면 여성편애니 성차별이니 여성에 대하여 꼬집으면
정말 여성단체나 인권 어쩌구 저쩌구한테 대박? 터진다..
특히 여성단체 입김이 엄청쌘 우리나라에선 괜히 한마디 잘못하면
작살난다 아주...

비데회사 설문조사 결과 여성들이 남성이 앉아서 소변 보는것을 찬성하는 표가 80%
정도 육박했다고한다

이제 멀지 않아 여성들의 입김에 남성 화장실에서 서서 볼일보는 변기는 강제 철거
당하지 않을까 무섭다..

남성들도 여성들처럼 소변을 보기위해 길을 쭉 ~ 늘어서서 급한걸 꽉쥐고?
기다려야 하는것이 아닌가 ....

이 가정주부는 남편에 대해 너무 여성적으로 고쳐 달라고 하는것은 아닐까..
이 가정주부만이 아닌거 같다 설문조사 결과 80% 찬성이 나왔으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겠습니까...

태초부터 내려오던 그리고 자신의 나라와 가정을 위해 실시되어왔던 습관을..
여성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아가며 살아가는 남성의 모습을...
지금 당신이 소변을 보고 나온 그곳에서 어느 한여성이 당신을 비양거리며
서있을수도 있답니다...

여러분은 본 필자의 글에 어떻한 댓글을 다시겠습니까..

에피소드 한가지 ...

고속도로 휴계소 에서 가끔 일어나는일...
남자화장실에 여성한분이 급하게 얼굴 붉히며 들어온다...
문열고 들어간다...

여성화장실은 모두 문달린 화장실이라... 칸수가 딸려서 줄을 엄청서서 급한분은
가끔 남자 화장실로 달려와 텅비어있는 문달린 화장실을 애용한다...

이제 남자도 화장실서 앉아서 소변을 보게되면...
그런 이득??? 은 포기하셔야할듯...  남자도 줄을 쫙 ~~~ 서야해요 ㅜㅜ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여성이 활동이 월등히 많아 졌습니다..
그로인해 남성의 잘못된점을 지적하고 질책하는것 좋습니다..
하지만 남성을 여성적으로 만들어 볼려는 일은 참아야 하겠지요..

막말로 그럼 군대부터 여성들 강제입영 대상자로 선정 해달라하고..
남성의 사회각계에서 힘들일 하는것을 떠맡아 하시고...
정치인들도 여성을 물갈이 하십시요...
( 여성이 여성한테 투표하면 100% 당선됩니다 )


제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글을 써서 비평을 많이 받겠군요...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강물처럼  배상    ( 추부길 . 웰커뮤니티 교회 목사 님 글을 보고.... )

Who's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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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o love is to receive a glimpse of heaven. (Karen Sunde)

사랑하는 것은 천국을 살짝 엿보는 것이다. (카렌 선드)</p>
Comment '30'
  • ?
    초코스틱 2008.03.21 10:25
    사람들 줄서 있길래...무슨 이벤하는줄 알고 같이 줄스다가...
    왠지 여자들만 서있고 이상하길래 물어봤더니 화장실 줄이라네 ㅋ
    먼 화장실 줄이 이까지 나 있는건지...
    아마도 여자들은 칸으로 들어가야되고 숫자도 적어서 그런듯...
  • ?
    최누 2008.03.21 10:25
    제목 선정이 부적절한듯;

    뭐 여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 자기들의 편의 때문이죠.. 한국에 경우에는 굳이 독일처럼 앉아서 볼 필요 없이 변기에서 소변을 하면 변기 뚜껑을 닫아주는 센스가 있으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어느 하나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지요.
  • ?
    헤븐이 2008.03.21 10:25
    이건 좀... 좌변기라는 특성 때문에 그래요.
    저 역시 남자지만...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이유를 압니다.
    좌변기는 물이 담겨있는 특성때문에 서서 오줌을 누면 당연하게도 물이 튑니다...
    쌀때는 모르지만 청소할때 보면 압니다. -_-; 사방팔방 튀어있는 걸...
    그리고 남자는 소변만 서서보니 커버가 내려와 있더라도 큰거볼땐 상관이 없지만
    여자는 항상 내려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러니 매너로 소변놓곤 내려주는 거구요.

    내용의 부인이 이해가 되는게... 화장실청소는 하지도 않는 남편을 둔 아내라면
    대부분 저렇게 스트레스 받습니다. -_-;; 앉아서 누면 튀지도 않고 청소하기도 편한데
    라고 말이죠...
  • ?
    최누 2008.03.21 10:25
    헤븐이/
    물을 변기 주변에 뿌린 뒤 청소하면 되는거 아닌가 ..욤/
  • ?
    2%부족할때 2008.03.21 10:25
    솔찍키 카바 올리고 내리고 그게 뭐 그리 어렵다고 불만아닌 불만을 내뱉는거지...
  • ?
    깐밤 2008.03.21 10:25
    요즘 같은 겨울철은 앉아서 볼일 보라고 해도 안봄
    차가운 변기에 앉아서 볼일 보고 싶은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오히려 서서 볼일보는게 더 편함
  • ?
    스키드로우 2008.03.21 10:25
    여자는 서서 못보니까.
  • ?
    혜성 2008.03.21 10:25
    전봇데앞에 서있는 남자들이 부럽나보지
  • ?
    소울메이트 2008.03.21 10:25
    커버좀 올려서 싸는게 그렇게 힘든가???
    그리고 옆에좀 튀겼다고 생각되면 좀 휴지로라도 닦고 나갑시다
  • ?
    최누 2008.03.21 10:25
    소울메이트/
    그게 아님..
    여자들이 커버를 하도 안 내려서 남자들한테 뭐라고 하는 글임..
  • ?
    최누 2008.03.21 10:25
    아아,
    남자들이 용변 후에 변기 뚜껑 하도 안 내려서 여자들이 뭐라 하는거..
  • ?
    천류 2008.03.21 10:25
    예전에 야심만만에서 봤는데 어떤분은 아내를위해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앉아서 소변본다고 말하던...
  • ?
    E.T.K 2008.03.21 10:25
    참 웃긴 정신 이상자인가보다. 거 올려놓은거 그냥 손가락으로 툭하면 내려가는거 이런 정신나간 것들.... 뭐 그딴걸 가지고 짜증내나. 솔직히 양말 뒤집어서 벗는거 같은건 고칠필요가 있지만. 저건 아니다.
  • ?
    E.T.K 2008.03.21 10:25
    방금 앉아서 싸보고 왔는데...그냥 그렇네. 그래도 그렇지 그게 그렇게 신경질내고 미칠일인가. 막 분노가 솟구치고 살인 충동일어나나? 거참 속이 엉망이신가보네. 난 그래도 서서싸고 내가 내릴란다.
  • ?
    E.T.K 2008.03.21 10:25
    흠, 혹시...흠... 내가 뭘 모르고 말을 심하게 한것 같네... 확실히 싸고난 후에 내려달라는 얘기를 했는데도 그걸 무시한거라면 그런것도 못해주는 가족 관계는 확실히 짜증나겠지.
  • ?
    o(^^o) 2008.03.21 10:25
    적의 동태고 뭐고...서서 보면 편하니까..-_-;;
  • ?
    Sig 2008.03.21 10:25
    소변만 보려고했는데 막상 앉으면 대변까지 나와서

    휴지까지 써야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기때문에..

    서서 싸는걸 추천하는 바입니다만...
  • ?
    L 2008.03.21 10:25
    난 엄마랑 동생 등쌀떄문에 서서보는...
  • ?
    혜성 2008.03.21 10:25
    L//여자임?










  • ?
    ⓛⓔⓔ 2008.03.21 10:25
    아 나 ..이제 싸는것가지고 까지 뭐라하네 정말 진덜머리가난다.

    서서싸던말던 편하니까 그렇게싸는거고 여자들도 꼬우면 서서누라고하던가 , 간만에 짜증나는

    거 보네 . 남자도 여자 도와줄꺼면 앉아서 누건 말건 아무도 상관안하니까 , 앉아서 눌사람은 맘껏 누쇼 아무도 뭐라안하니까. 난 평생 서서누다 죽을꺼야.
  • ?
    붉은눈알 2008.03.21 10:25
    이것때문에 이혼한사람들까지 있다는데..

    옜날엔 여자들이 이런거 있어도 남존여비사상이라 꾹참거나 당연하게 여겼지만

    지금은 여성우대 사회이다보니까 우리가 굽신대고 낮추지않으면 좆한번놀아보지도못하고 찬밥신세 당하는게 요새 세상이니까...어쩔수없이 굽신대야죠
  • ?
    똥먹는아이 2008.03.21 10:25
    병쉰들 꼬치짜르구 앉아서눠라 난 커서 앉아서누기힘들다
  • ?
    rnans 2008.03.21 10:25
    솔직히.. 비약이 엄청 심한 글
  • ?
    푸치코 2008.03.21 10:25
    남성부를 만들어야되 여성부만 있는것도 차별이야
  • ?
    한소 2008.03.21 10:25
    변기뚜껑을 올려놨나 내려놨냐 때문에 문제가 되는것 같은데
    제대로 된 변기뚜껑 에티켓???은 변기뚜껑을 모두 내려놓는게 맞는것 같다는...
  • ?
    실리온 2008.03.21 10:25
    앉아서..봐야할경우......-_-;;
    으음....신체건장한정상적인 남성이라면...
    바닥을 향하여 눌러줘야 합니다(?).......
    고향에서 어머니가 똑같은 소리를 하시길래 한번해봤더니..못해먹겠더군요;;
  • ?
    항상마지막 2008.03.21 10:25
    나참 왜 꼭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맞춰서 행동해야 하는건지

    그러면 우리 남자들도 변기 올리기 귀찮으니 알아서 올리고 나가주시죠?

    이건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_-
  • ?
    살로메 2008.03.21 10:25
    보통 남녀 공용 화장실일 경우 좌변기의 커버를 내려두는것이 매너라고는 하지만 좀.. 당혹스럽네요 커버 내리는게 그렇게 귀찮나요 남자 생각은 안하는거군요
  • ?
    2008.03.21 10:25
    바지 내리기 귀찮아서 서서 싸는 남자들이 태반인데..

    싼뒤에 커버를 올려놓으라면 누가 올려놓을지...

    그냥 커버 안 올리고 싸지 않는것으로 위로해야 하지 않을런지...

    그렇게 따지면 소변보고 커버 올리는 여성분은 몇이나 될까라는 반론이...

    좌변기가 여성의 전유물은 아니잖아요...

    소변볼때 방구끼다가 큰거라도 찔끔새면 우야라고.. 남자도 이제는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휴지를 항상 휴대해야 하는 시대가 와야 하는건가..

    여성 전용 남성 전용 화장실이 요즘은 거의 분리 되어 있죠..

    가장에서는 가족의 합의하에 시행하면 별무리 없을듯..

    가족의 대새가 앉아싸기면 앉아싸야지 가족이 민주적으로 투표로...

    가끔 독제자가 있기는 하지만..
  • ?
    2008.03.21 10:25
    저 같은 경우 집에서 소변을 볼 경우 샤워기로 한번 싹다 부려버립니다.

    위에분 말대로 화장실 청소를 도와주는 남자분이라면 서서누는 특권을

    어느정도 누리셔도 될거 같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아니 하기 싫다면

    평소에 앉아서 싸는 귀찮음을 조금 견디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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