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211356191&code=910100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기.
여러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바로 전달하지 못 할 것 같다.
각자의 감상이 다를 것이고
생각이 다르지만
무엇을 위하여 살아 왔던 분인지는
글로써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자신의 일기에까지
거짓을 늘어 놓지는 않으니까.
얼마 전 한비아씨의 무릎팍 편을 보면서
'이타'라는 것이 얼마나 쉬우면서도 어려운지
그리고 나 또한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이타'의 정치를 하신 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정치판에 내려오면 승냥이처럼 띁어먹고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으려 하니..
신체포기 각서 쓰고 일하는 대통령 직이라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