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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배우 최강희가 백혈병에 걸린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해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최강희는 지난 1999년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로 서약했다. 서약 후 8년 만인 지난 17일 자신과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최강희의 선행에 네티즌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골수 이식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얼굴도 예쁘지 천사가 따로 없네요. 한 생명을 살렸으니 천사 맞네요"라는 뜻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도 기증 서약한지 3년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기증 서약을 하면 좋겠어요"라며 선행을 이어가자는 마음을 전했다.

한 네티즌은 "헌혈 할 때 무서워서 헌혈도 몇 번 안했는데요 조금 부끄럽습니다. 저도 사회의 힘든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착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반성의 마음을 드러냈다.

최강희측은 이 일을 알려지기 원치 않았으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알려져 쑥스러워 하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최강희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omment '2'
  • ?
    현령Й 2008.03.21 10:25
    나도 좋은 일 좀 하고 싶다;
  • ?
    푸르문 2008.03.21 10:25
    헌혈은 솔직히 조낸 위성적이지못해서 않하는게 좋다고 봐요

    남에피가 자기몸에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거부반응이 장난아닙니다

    저희 어머니가 수술로 인해 당해봐서아는데

    피가 썩임으로서 성격,식성 이런게 바끼더군요

    같은 형을 주입햇다하더라도

    그피의 주인이 성격과 식성이이러면 그쪽을 닮더군요

    예로 어머니는 비빔밥같은건 더럽게보이고 개밥이라면서 절대 먹지않았는데

    수술후 다른사람의 피를 였고나서 비빔밥을 무쟈게 좋아라하더군요;

    먹는 어머니도 이상하게 여길정도였으니말이조...

    같은형인데말이조;; 그리고 몇달 지나서 완전 자기피로 100%차니까 원래되로

    비빔밥 싫어하더군요....

    그리고 헌혈 주사기 1번쓰면 버리거나 새척제대로 해야되늗내

    않하는대가 진짜 종종보입니다

    O형이랍시고 꼬잣늗내 실제론 A형일경우느 상당수고요

    만약에 그피를 수술하는분이 받으면? 사람 바로 미침니다

    그래서 헌혈은 진짜 믿을만한데아니면 않하는게 오히려 났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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