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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日 16세 딸이 손도끼로 아버지 살해

일본 교토부 쿄타나베시 교통과 순사부장(45)이 살해됐다. 살인 용의자로 체포된 범인은 전문학교생인 그의 차녀(16). 그녀는 "부친의 여성관계에 고민하고 있엇다." 라고 진술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전했다. 흉기로 보이는 손도끼는 자택 가까이의 대형 잡화점에서 13일에 구입된 것도 판명됐다. 차녀는 "부친이 싫었다." 라고 진술하고 있어, 경찰은 부친의 교우관계로 고민한 차녀가, 계획적으로 살해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자세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에서 차녀는 18일 오전 4시경 자택 2층의 침실에서 자고 있던 순사 부장의 목을 손도끼로 내리 쳐 살해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부검 결과, 순사 부장의 사인은 실혈사. 목이나 왼손 등에 5, 6개소의 베인 상처가 있었다. 차녀는 "몇번이나 내리쳤다" 라고 진술하고 있다고 한다. 부경에 대해, 순사  부장의 장녀(19)는 "아버지는 상냥하고 폭력도 없는 분 이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한편, 미술계 전문학교에 다니는 차녀는, 초등학교의 졸업 문집에 "이세징구(미에현)에의 수학여행으로 만난 풍경에 감동해 장래 화가가 되고 싶다" 는 희망을 엮고 있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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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쓰르라미 울적에라는 애니에서 소녀가 손도끼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어서
그것과 연관성을 찾고 있다네요.

이것에 대해 '치한은 AV때문이고, 불륜은 잡지때문이냐'고 왜 사건만 나면 만화나 게임탓이냐고
반발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의 여파로 '스쿨데이즈'등 여고생들의 폭력신이 있는 애니는 방영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스쿨데이즈가 연기되자 이 애니의 팬들은 분노중~_ ~
Comment '5'
  • ?
    내친구반달 2008.03.21 10:25
    솔직히 만화나 게임이 영향이 없을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건전한 수준이면 몰라도 뭐 일본애니는 거의다가 야한씬이 서슴없이 나오니....피터지는 장면도 그렇고..
  • ?
    푸르문 2008.03.21 10:25
    서슴 없이 나오는게 아니라 나이제한을 두조

    군대에서 탈영하면 FPS를 즐긴단이유로 게임으로 인한 @%2$!1

    이건 완전 신호등엔 왜 남자로 표시되있나? 남녀평등이다...

    이런 어거지 발언과 다를게없는 수준의 구조...

    애니나 게임 이런건 연관해서 언론에 퍼트리면서

    왜 영화나 노래같은건 연관을 않할까...

    칼들고 부모 복부쑤시면 영화 '친구'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니머니

    이런식으론 왜 않뜨냔말이다..
  • ?
    사현 2008.03.21 10:25
    그건 아무래도 영화와 음악 같은 매체는 예전부터 듣고 보아왔기 때문에
    윗대가리들의 고정관념 속에 파묻혀있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윗대가리들은 보통 낮게 잡아서 45~50이상의 수준들이니 그 나이 먹고
    게임얘기하고 이러는 건 그 조직 내에서 쪽팔리는 일이고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죠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그저 말만으로는
    고쳐지기 힘든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
    푸르문 2008.03.21 10:25
    그래서 짜증나조 하으...

    기름아끼자면서 에쿠스 체어맨 오피러스 타고다니는 정신놓 인간들...
  • ?
    망상소년 2008.03.21 10:25
    영화나 게임이나.. 그것이 모두의 영향을 주진 않죠.

    살인방법이나.. 범죄행위 방법에 대해선 책임은 있겠지만.. 그것이 그 살인이 일어난 동기까지 보기는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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