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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실에 존재하는 당신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뜬금없는 주제입니다만 갑자기 신의 존재니 뭐니 해서 이야기들이 나오고 천문학
관련 이야기들도 꼬리를 물고 나와 그냥 한자 적게 되었습니다.

난 분명히 이곳에 존재한다.
이글을 보고 있는 이 들 그리고 이 지구라는 별에서 숨을 쉬고 있는 생명체들 모두가
분명 이 '지구'라는 한정된 땅위에서 살아있고 존재 하고 있습니다.
우주단위를 보게 된다면 외계인이라던지 다른 혹성 모두가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웃기게도 인간은 존재한다고 하지만 그 지식의 수준은 매우 낮은게 사실이라
우주는 커녕 당장 자신이 서 있는 세계자체에 대한 정의조차 쉽게 내리지 못하고 있
습니다.
우주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우주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끝이 난 뒤의 공백에 대한 인지
무한정하다고 하기엔 끝이 있어야 정상이고 끝이 있다고 하면 그 외의 공백은 대체 무엇
일까 라고 하는 것 말 입니다.
인간이라고 한다면 인간이 숨쉬는 이유, 어떻게해서 만들어 졌고 장기들은 그러한 기능을
가지게 되었을까? 심장이 혈액을 돌게한 이유는? 사람의 눈이 사물을 보게 된 이유는?
볼수 있는 이유는? 전문의 에게 물어 본다면 분명 애초에 그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라는것 외에 그 기능을 어떻게 하게되었는가 라고 하는 근본적 물음에 대해서는
'알수없다' 라는게 일반적 정설 입니다.
이것은 나 개인이 하는 생각이 아니라 등따시고 배부르면 엉뚱한 상상을 해대는 인간들
이라면 대다수가 한번쯤 해 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인간이 내릴수 있는 결론을 초월한 것에 대한 대답은 인간이 내릴수가 없습니다.
그것에서 신에게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떠넘겨 버리게 되는 겁니다.
편하거든요. 누군가가 그렇게 만들었고 존재하게 만들었다. 라고 말입니다.
게다가 누군가가 언제나 자신을 살피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니 그것은 믿음이고 신앙이
되는겁니다.
그럼 이제 최초의 이야기로 넘어가서 당신은 현실에 존재하는 당신이 존재한다고
믿습니까?
전 분명 제가 이곳에 존재한다고 믿지만 그것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라 '가능성'으로
현실에 존재한다고 생각 합니다.
절대적인 존재로써 현실에서 살고 있다만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그외 모든것에 대하여
'완벽한 인식'이 없고 자신의 존재와 그 주변의 존재에 대한 확실성 없는 불확실성에 대한
'가능성'으로 인간이 현제에 존재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운명'보다는 우연의 연속성으로
만들어진 미래가 결정되어 있지않은 상태에서의 가능성으로써 그 가능성이라는 이름으로
이땅 혹은 이공간에 존재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고 말 입니다.
모든것을 알수 없지만 어떻게든 무엇이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가능성에 존재조차 확실하지
않은 우주외의 공간 그리고 그속에 고립된 지구라는 땅떵이에서의 존재는 존재에 대한
절대성 보다는 가능성 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게 되고 있다는것 말 입니다.
신은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죠. 하지만 그 신의 존재의 부재는 무엇 입니까? 인간은 진화를
거듭했다고 합니다.(다윈의 진화론 근거) 하지만 우습게도 인간이 현제의 인류가 되기전에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니 호모사피엔스니 다양한 인종이 존재했었고 그들이 인류의 모태가
되고 진화가 되었다고는 합니다만 아주 우습게도 그 중간의 형태 따위는 알수 없게 별개의
각각의 형태로서 분류가 가능하니 이것은 진화론 보다는 어떠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별개의 종이 탄생하고 이전종은 사라지게 되었다는 것과도 동일한 이야기 입니다.
신이 인간을 개량하여 더욱 지능적이고 더욱 윤택한 생활이 가능한 모습으로 만들어 주었을
까요? 아니면 외계인이 지구라는 환경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위해 기간별로 다른 생명체를
지상에 뿌리 그 행위를 관찰하기 위함 일까요? 그렇다면 각국의 전설 등과도 많은 상관관계
를 가지게 되네요. 커다란 재난과 시련을 겪고 다시 태어나는 신인류와 관련 된 이야기들요.
대홍수가 그랬고 빙하기가 그랬고 공룡의 멸종이 그랬고 고대 고문명의 나라 들이 사라진것
들도 그렇구요 그리고 그것에도 그에 대한 언급이 남아 있으니 말 입니다.
(지구인 외의 인종을 신으로 모시는 곳도 있었고, ufo와 기타 미래적 시스템이 기록된
다수의 증명을 거친 유산도 남아 있고 말 입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 존재가 어쩌니 저쩌니 하더니 신이야기는 뭐고 외계인
이야기는 뭐냐? 라고 물으 신다면.
어쨋건 당신과 나의 의식은 개별로 존재하며 이곳에 '어떻게' 인지는 모르지만
'어쨋던'현실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진실이든 혹은 거짓인지 아니면 그저
이곳에 당신이 존재 할 가능성에 대한 결과로 존재하는 것 인지는 모른다는 겁니다.
신학과 철학등의 학문의 종류가 다르고 그것에서 따라 다르한 가능성으로 과거 혹은
미래를 예측 혹은 예견하는것 모두가 옳은 방법이 아님은 물론이거니와 그런다고해서
틀린 방법역시 아니라는 겁니다.
자신이 무엇을 믿던간에 그것은 자신이 선택할 사항 입니다만. 자신의 사상에 빠져
다른 이에게 무작정 자신의 사상을 전이 한다는 것은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 일뿐입니다.
어차피 우리가 존재하는 사회의 경우는 '인간과 인간' 이 서로 엉켜 살면서 형성된
것 입니다. 어차피 인간이 가능한 예측을 뛰어넘는 것 때문에 다투기 보다는 인간
그 존재 자체들에 대한 평등한 존중과 예를 차리며 서로 사이 좋게 지내는게 좋은게
아닐까요? 어차피 알수 없는 것에 대한 해답을 위해 싸우기 보다는 당장에 옆에
있는 친구 혹은 타인들과 상냥하게 지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Comment '3'
  • ?
    しんた♡ 2008.03.21 10:26
    개인적으로는 존재하면 어떻고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떤가? 입니다.
    어찌되었던 지금 이것은 내 눈으로 보고, 내귀로 듣고, 내입으로 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
    타임머신 2008.03.21 10:26
    이런거 생각하면 대가리 아프든데..
  • ?
    슬럼프 2008.03.21 10:26
    난 이렇게 줄줄이 글 늘어놓으면서
    마치 자신이 모든것을 통달한듯 얘기하는애가 제일 꼴보기싫다..

    옳은방법이 아니고 틀린방법이 아니란걸 왜 지 자신이 단정짓는지 나원참
    너도 니만의 사상을 전이시키려 하고있는거 같은데?

    살면서 한번도 안싸워본 인간처럼 얘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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