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노빠가 아닙니다~!!

예전 아버님 영화 사업 당시
대기업인 두산과 동업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두산은 일방적인 폐업으로
중소 사업체의 돈을 받아 챙기고
입 닫으려고 했죠...

그래서 아버님과 비슷한 사정의 분들이
모여서 공동으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 때 상대 변호사로 나온 사람이 노무현 이였습니다...

다급해진 두산은 돈으로 매수해서 소송을 취하 하려고 했죠...

대부분 사람들은 취하 하였고
아버님과 일부 분들만 남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두산에는 이길 수 없었습니다...

몇년 뒤 대통령 후보로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대선 공약이 다른 사람들과 달랐고
제일 투명한 사람이었기에 그 사람을 뽑을 수 밖에 없었죠~!!

아버님과 어머님도 노무현에게 투표 하셨더군요~

그러나 마음 한 편에는 찜찜한 기분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 후 매우 기분이 안 좋아졌습니다...

본인이 내 걸었던 공약은 실천하지도 못하고
보수 세력에 쩔쩔 매는 것이었습니다...

믿을 사람이 못 되었다는 생각이 든 것이죠~!!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노무현이 얼마나 고립된 정치를 하고 있었는지~

사회 여러 곳에 수구 꼴통들이 골고루 포진 되어서 사사건건 방해하고
그런 꼴통들의 세뇌에 대부분 국민들이 세뇌되어 버렸다는 것을요~!!

그 뒤 노무현 탄핵이라는 강경 수단을 들고 나와서 결국
한 번 들었다가 놓더군요~!!

그 일이 있은 후 눈에 띄게 몸을 사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딴나라당 눈치 보기에 바쁘고 정책다운 청책을 추친하지 못했죠..

기회를 봐서 몇몇 중요 안건을 추진 하였으나
그마져도 막혀버리고 말았습니다...

대중들의 지지는 이미 떠나 있었죠...

무엇을 하던지 우물쭈물 하는 모습으로 비추어졌으니까요~!!

더군다나 일부 언론과 자신들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대중들의 생각을 교묘하게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불쌍합니다...

평생동안 가장 불쌍한 대통령으로
기억에 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