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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마디 하죠

인서울(인서울도 인서울나름 잡대 제외)

지거국(부산,경북정도만 인정 그 외 제외)

이 정도 대학 아니면 열심히 재수하는걸 추천드리거나

아니면 아에 대학 포기하고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여기 보니깐 지방잡대나오고 고졸하고 중졸해도 성공할수 있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이 계시더군요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그런분들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수많은 지잡대생,고졸,중졸 중에 극히 일부분

아마 1%도 채 되질 않습니다

"나는 지잡대이지만 열심히하면 성공할수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지잡대생님들

그건 그저 자기 위안일 뿐입니다

판단은 자신이 하는것입니다만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대학에 따라 계급이 나눠지는 계급사회라고 봐도 무관할 정도입니다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홍건동 숭국세(단) 광명상가 한서삼

서울권 대학의 서열입니다(100%정확하지 않음 과에따라 차이 있음)

서울권 대학만해도 이정도로 서열 나눠집니다

그외 지방잡대들은 전부 싸잡아 버려버립니다

지잡대나와서 성공하고 대기업 취직하고

이런거 거의 불가능입니다

자기가 수능치고 진짜 정신차려서

"아.. 대학가선 진짜 열심히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것 보단

진짜 정신차린 정신으로

"아.. 진짜 열심히 다시해서 좋은대학 가야겠구나.."

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20'
  • ?
    †프리스트† 2008.03.21 10:25
    매번말하는데 공부열심히해도 안되는사람들이 있고 별로안해도 공부잘하는 사람이있어요

    무슨 사람이 게임 기본캐릭인줄 아시나 동등한조건으로 시작하고 능력치똑같게;
  • ?
    가든 2008.03.21 10:25
    솔직히 인서울아니면 매리트없죠 뭐 인서울나온다고 돈잘벌고 출세하는건아니고..기회만많을뿐
    뭐 돈많이 못벌어도 자기직업에 만족감만있으면 성공이죠
  • ?
    지구를살려요 2008.03.21 10:25
    프리스트 같은님은 성공과는 거리가 먼 분이라고할수 있습니다
  • ?
    다해봤다 2008.03.21 10:25
    저희 교수님 曰, "서울대 못나오면 그냥 미국 대학교 가라."

    으헝헝ㅠㅠ

    서열은 어디까지나 승진문제입니다.

    지방대도 충분히 대기업 들어가던데요 ㄳ(지방거점국립대는 인원할당제 있습니다 ㅋㅋ)
  • ?
    BLOOD 2008.03.21 10:25
    프리스트//

    그러니 정 안되겠다 싶으면 비싼 등록금 대학에 바치지 말고 취직이나 하는게 좋을듯
  • ?
    †프리스트† 2008.03.21 10:25
    그냥 그런사람이 있다고 말한거지 저라는 말은 안했는데 ㅋㅋ

    전 벌써 수시1차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그 분야의 최고의 대학에요 ㅎㅎ

  • ?
    BLOOD 2008.03.21 10:25
    프리스트//

    저도 님보고 그런거 아닌뎀 .. 말이 좀 엇갈린듯...

    합격 축하드립니다
  • ?
    헤븐이 2008.03.21 10:25
    뭐 결국, 생산계통 직업을 개무시하는 병신같은 나라라서,
    인서울이 아니면 별 매리트도 없는 대학들이 즐비함. 그 뿐아닌가.
    생산도 전문성이 필요로 하는 건 인정을 하고 장려를 해야하는데,
    서비스, 사무직만 귀하게 취급하니, 균형이 안맞지.
    취업문제도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직업에 귀천을 정해놓고
    차이가 너무 나기 때문에 부족하다 하는 거겠죠. 중규모 기업, 공장들의
    보수나 근로조건만 좋아져도 일자리 금방 생길텐데.
    사무직, 서비스직의 경쟁률이 어마어마한데 당연히 그 경쟁에 끼려면
    잡다한 대학은 다녀봤자죠.
  • ?
    나그네켄신 2008.03.21 10:25
    전 학벌 보다도 노력과 끈기와 같은 마음 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대학은 단지 거쳐가는 하나의 과정일분이라는거죠.하지만 마음이 강한 사람은 노점을 해도 성곡 할꺼라 전 생각합니다ㅋ어쩌면 서울대 가는거보다 자기 자신을 다스리고 자기를 이기는게 훨씬더 어려울지 모르겠네요.ㅋㅋ
  • ?
    In 2008.03.21 10:25
    어느 집단을 가더라도 다이아몬드 형태의 실력 분포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상당한 실력을 가진 학생 소수, 그저 그런 실력의 학생 다수, base 깔아주는 학생 소수..

    물론 실력 가진 학생들을 여기 저기서 모아 다시 집단을 만든다면 그 안에서도 다이아몬드

    형태의 분포를 나타내고요.. 제 경험으론 어딜 가나 저게 해당되는듯.. 물론 서울대라도요..

    좋은 대학 가는 것도 분명 중요하지만은, 제 생각엔 자기가 수능에서 저 다이아몬드의

    하위에 속한다는 것을 실감한다면, 다른 길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좋지 않을지..

    물론, 최선을 다 한게 아니었다면 다시 수능을 해보는 것도 좋긴 하겠지만요..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최선을 다하고, 우승하지 못했다면 그 승자를 축하해주어라.'

    자신이 최선을 다 했다고 자신하였는데도 실패했다면,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 않을까요..
  • ?
    ⓛⓔⓔ 2008.03.21 10:25
    우리나라 정말 떡됬죠 .. 대학 좋은대 나왔다고 머리통 질이 다른게아닌데. 공부 까짓꺼 노가다한사람이랑 안한사람의 차인데. 그러니 , 공부좀 한놈들이 지들 머리좋은줄 알고 나대는 우리나라. 지들이 잘난줄 아는나라 ..ㅋㅋ 내 사마 급 어이없어요 .. 능력이있어야지.. 우리나라는 능력있어도 대우안해주니까..그리고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은 다르니까 이게 성공이다 이게 실패다 라고 단정짓는거 너무 비관적이지않나요 ..ㅋ 제 꿈이 뭔줄 아세요 ? 평생 읽을수있을만한 책과 , 평색 먹을만큼의 식량 , 그리고 컴퓨터 , 가족 ...푸하하하하하 ..다이뤘네요 .. 보잘것없어보이지만(절대 보잘것없어보이지않음) 이거하기가 서울대가는것보다 힘들겠네요 ..언제 우리나라는 능력위주 사회가 올까요 .. 수능따위로 '넌쓰레기다' ' 넌 인재다' 이런시대가 언제 부숴져버릴까요.
  • ?
    진카를로스 2008.03.21 10:25
    제 생각에는 너무 인문계 - 대학 트리만 보시는듯 합니다. 제 말은 결코 인문계를 비하할려는게
    아니라 이런길도 있다는걸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실업계때 소위 말하는 남들 놀때 공부하고 남들 공부할때 공부하는 학생이었습니다. 학교 내신 맞춰가며 실업고 주제에 자체 0교시 하고 학교 끝나면 일주일에 이틀은 학원에가고 삼일은 도서관 가는식으로 공부해서 우등생으로 부산에 있는 한ㅇ중공업에 취업하였습니다. 물론 인턴으로요. 인턴 들어가니 대학생분들(인서울 +지잡)도 많았고 저같은 실업고생들고 꽤 있더군요. 1년간 인턴 생활후 상위 10% 즉 그당시 2000명 가량이었으니까 20명정도를 정직원으로 채용한다는 소리에 전부 열광했죠. 저도 공기업에 한자리 꿔차고 싶은 마음에 미친듯이 진짜 1년동안 공부했습니다. 그나마 저는 중고등학교떄 닦아놓은 기초가 있어서 차이가 많이 안 벌어졌는데 같은 실업고생들은 대부분 포기하더군요, 결국은 대학생분들이랑 실업고 저포함해서 2명 남은상태에서 결국은 대학생분들 19명과 실업고팀 포함해서 21명이 최종 정직원 승격됐습니다. 이때 흥미로운건 인서울 과 지잡대 비율인데 50:45.8였습니다. 즉 실업고에서 미친듯이 해서 올라온 저희만 아니었으면 거의 동률이 나올수 있었다는 겁니다. 결국 동등한 기회내에서 라면 지잡대가 결코 인서울에 꿀리지 않다고 봅니다.(스스로의 노력하에서)
  • ?
    진카를로스 2008.03.21 10:25
    그리고 저희 회사내에서 인서울과 지잡대 점수차이는 서울일류대학이라면 3점 이류대학이라면 2점입니다. 이건 자격증 가산점 만으로도 충분히 채울수 있는 수치입니다. (자격증은 국가 공인 자격증일경우 +1점입니다) 한마디로 인서울이 큰 메리트로 다가오는 시대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음... 잠결에 쓸려니까 먼소리가 먼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에긍... 일단 자고 내일 댓글봐서 올리던지 말던지 하겠습니다.
  • ?
    검은안개 2008.03.21 10:25
    점점 올라가는 명지대 이젠 국민대를 누를 날이 오고 있습니다 ㅋㅋ (명대생으로써)

    뭐 솔직히 과에따라 다르지만 저 서열이 발표된지 몇년이 지난만큼 새로운 서열이 생기겠네요

  • ?
    곧휴남 2008.03.21 10:25
    온프인 줠라게 아는거 많은분들입니다 대학얘기 정치얘기 등등 좀 올리지 맙시다

    똑똑하신분들 싸움니다
  • ?
    그림자의왕 2008.03.21 10:25
    명지대가 국민대 누를수있는 카드가 뭘까 궁금한 1인 명지병원은 명지대것도 아닌데 도대체 무엇이 명지대의 카드인가에 초미의 관심
  • ?
    남혁이 2008.03.21 10:25
    우리 BLOOD가 오늘은 좀 쎄게 나오는구나~

    근데 좋은말 하는구나

    난 싯팔 재수해서 지잡대 가게 생겼어 작년엔 그래도 중대는 갈수있었는데
  • ?
    남혁이 2008.03.21 10:25
    재수해서도 줫될수있으니 주의해 고3학생들^^

    뭐 재수때 놀아서 그렇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이야

    난 10월달까지 연고대 가는줄알았어 점수가 너무 잘나와서
  • ?
    남혁이 2008.03.21 10:25
    지잡대하고 서울대하고 차이가 뭔지알아?

    승진이다

    주위 사람들 대학 왠만한곳(서울 중위, 중하위권) 나와서 대기업 취직하고 왜 다시 나오는줄 알어?

    왕따당해 이넘들아

    취직은 서울대 나온넘들이나 잡대 나온애들이나 어려운거고
  • ?
    남혁이 2008.03.21 10:26
    켄신님 몇살?

    자기자신을 다스리는건 기본이구여

    울나라는 학벌이 짱먹어여

    저희 사촌형이 한명은 고대 한명은 청주대 인데여 둘다 노력은 엄청 해요

    근데요 고대나온 사촌형은 지금 삼성 연구소에 들어가서 일하고있고 한명은 현대자동차 들어갔는데 회사생활하기 정말 힘들다더군요.. 같은 학교나온사람들끼리 놀고 은근 무시하는 분위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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