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
숭례문. 남대문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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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은 태조 4년(1395) 시공해 3년에 걸쳐 완성됐다. 서울에 남아 있는 최고(最古) 목조 건축물로 역사성과 상징성 덕분에 1962년 12월 20일 국보 1호로 지정됐다. 임진왜란, 병자호란 때 화마에도 불타지 않아 고려 말·조선 초의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었다. 전소되기 이전의 숭례문은 세종 29년(1447), 성종 10년(1479)에 고쳐 지은 것으로 크고 작은 개축을 거치며 600여년의 세파를 견뎠다.-세계일보 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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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 사건에 이어 또다른 참사가 일어났다.요즘 자꾸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나랏놈들의 횡포에 하늘이 분노한것인가.
우리는 여기서 방화범의 잘못도 크지만 나라의 잘못이 더욱더 크다는걸 생각해봐야한다.
1. 현 대통령 이명박. 그는 2006년 중순쯤에 숭례문을 개방했다.
그는 2006년 숭례문을 개방했다.
이것이 현재 대형참사의 시작인것이다.
2.허술한 경비.
자기돈 챙겨먹기 바빠 국보 경비따위 생각도 안한 썩을만큼 썩은나랏놈들
그돈들로 경비를 세웠으면 이미 경비를 철통같이 세우고 남았을것이다.
숭례문의 경비는 국보치고는 보물보다도 경비가 약했다.
불까지 지르고 2층에서 뛰어 내려 도망가는걸 본사람이 있다는데도.
그걸 막을만한 경비가없어 그걸 못막다니...
이건 마치 눈뜨고 도둑맞은 기분이다.]
3.예방따위 전혀 하지않는 무지한 나랏놈들.
자기돈 챙겨먹기바빠 예방따위 생각도 안한 나랏놈들.
그 돈들로 조금씩만. 아주 조금씩만 떼어냈어도 이미
저 불은 연기가 날때 바로 잡을수 있었을텐데...
일본같은경우엔 문화재에 스프링쿨러등 예방을 철처히 하고있다.
하지만 우린..... 난 지금... 우리나라가 참으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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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 화가 나는건. 이런일들이 일어날때마다 정치인들이 보여주기식
현장방문. 이번에 이명박당선인[솔직히 이름도 부르기 싫다.]
이번에 숭례문을 방문했다고 기사가 떳다.
콧방귀밖에 안나온다. 국민들 정말 가슴아플것.?
g랄하고 앉아있다. 이 참사의 시작은 바로 당신이다.
양심이 있다면 그딴소리는 못한다.
그리고 또하나...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때문' 비난
한나라당 "숭례문 화재는 노 대통령 책임"
한편 한나라당이 숭례문 화재의 책임이 노무현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노무현 정권이 안전업무에 허술하고 엉뚱한 데 신경을 쓴 결과 이런 비극이 빚어졌다"고 노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한구 정책위 의장은 "이번 화재로 문화재 관리와 보호체계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드러났다"며 이런 차원에서라도 정부혁신은 정말 필요하다고 화재와 정부조직 개편안을 연결시켰다.
정형근 최고위원은 "민족혼이 담긴 설에 국보 1호에 대한 방화라면 불순한 동기가 있을 수 있다"며 "검찰은 국정원 등과 함께 합동수사본부를 긴급히 구성해 방화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이색적인 주문을 했다.
이명박이 서울시장시절 개방한걸 "노무현 탓"하고 있다.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해놓고 불난 책임은 노무현이 져라?
잘되면 내탓 못되면 남탓.........이것이 전형적인 한나라당의 전법이다.
참 웃긴일이다.. 필자가 위에 적어놨듯이 이 일의 시작점은
노무현이 아닌 이명박 그새끼다.
그자가 서울시장시절. 숭례문을 개방했던것이다.
국보 10호도 아닌. 국보 1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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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숭례문이 활활 불타는모습을 뉴스로 보고있는데 안타깝고..
숭례문이 불타는게 안타깝기도했지만 이런 우리나라 현실에 정말 안타깝더라..
눈뜨고 국보1호를 도둑맞은 한국.
열심히 나랏놈들이 뒷돈받아먹기 바쁠때 숭례문은 5시간동안
자신과 싸우다가 600년의 역사와함께 무너져 내렸다.
병자호란과 임진왜란때도 끄떡없던 숭례문이 고작 사람 4명때문에
무너져 내린것이다.솔직히 말해서 이글을 쓰는순간도 화가 치밀어오른다.
필자가 글을쓰고 있는 이순간에도 뒷돈 받아처먹고있을 나랏놈들과.
정치인들의 보여주기식 현장방문.
정말 허술하기 그지없던 예방과 경비.
자신들의 잘못을 전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에게 떠미는 어이없고 무책임한
한나라당. 정말 쓰레기같고 한심한 우리나라에 한숨만 나올뿐이다.
이 숭례문을 복원하는데는 길어도 3년이란 시간과 200억이라는 큰돈이 필요하다.
물론 숭례문을 복원하는데 쓰이는돈은 국민의 세금에서 나오겠지..
하지만. 나랏놈들이 받아처먹는돈 조금씩만 모아도 200억은 뚝딱이다.
그리고 숭례문을 복원한다 하여도 원래의 숭례문의 은은하고 단아한색상까지.
똑같이 복원할수는 없을것이다...
자기들이 잘못한것을 국민이 처리하게 놔두는. 설마 이것도 이명박의 일자리만들기의
일환인가? 참... 어이가없다... 웃음밖에안나오는구나...
저번 태안반도사건도 서로 떠밀다가 태안반도 주민들만 힘들게하고
국민들만 힘들게하고 결국 자살까지 이르고. 항상 거의 큰사건을 보면
윗놈들이 문제인거같다.... [이글의 주제와 많이 벗어난것같으니 이만하도록하겠다]
이번 숭례문사건을통해 다른 문화재들의 경비를 좀더 강화시키고
나랏놈들, 국회는 정신좀 차렸으면 한다.
제발.... 잠잠해질만하면 이런사건터지고...
거의 수습할만하면 또 큰사건이 터지는 한국.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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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흥분한 탓인지 글을 다시 읽어보니 약간 삐쭉삐쭉하네요 ;;
제가 아직 글쓰는방법을 배우고있긴하지만 아직 좀 어색하고 그런지라.
게다가 이문제는 저한텐 약간 어려운문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글이 좀 이상하네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좀 이상한글 읽어주신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