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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안되겠냐면서.
근데 이 유기안씨 정말 열받아서 손이 머리로 올라가는데 참으면서,
자기는 여자 안때린다고. 그러니까 너 그냥 집에 빨리 가라고 그랬는데,
계속 울면서 잘못했다고 그러니까 그럼 밖에 나가서 커피 한잔이나 하자고 그래서
압구정으로 데리고 나갔음.
근데 얘기 하다가 정말 자꾸 열뻗치고 그러니까,
자기 차를 부쉈음.

그래서 어쨌든 아이비한테, 너 그러면 가수 그만 두고 나랑 결혼하자고.
나 너 하나정도는 먹여살릴 능력 되니까 기획사 나오라고 했대.
즉, 유기안씨 입장에서는 한번 용서를 한거지.
그리고 그만큼 사랑했으니까 결혼하자고 한거고.

근데 몇일 뒤에 팬텀에서 전화가 오더래.
그러더니 다짜고짜, 너 이 미친새끼, 너 은혜 스토커래매 이 새끼야. 이런 걸로 시작해서,
있는 욕 없는 욕 다 하더래. 그래서 너무 황당하잖아.
이 유기안씨도 참고로 온순한 스타일은 아님.
그래서 같이 욕해대면서, 쉬벌 넌 누군데 나한테 지럴이냐고. 막 그러고, 아무튼.
전화로 얘기를 들어보니 대충 상황이,
아이비가 팬텀에다가 유기안씨를 스토커라고 한거야. 자기 따라다닌다고.

정말 얼마나 엄청 황당하겠어.
그래서 유기안씨가 나 아이비 스토킹 한 적도 없고,
나 너네보다도 가방끈도 길고, 너네한테 욕먹을 짓 한 적도 없다고.
난 걔랑 3년간 교제했었다고.
근데 팬텀에는 비밀로 하고 사귀었댔잖아.
그러니까 팬텀측에서는 개소리하지 말라고 그런거지.
그래서 정말 열받아서 유기안씨가 자기가 그동안 아이비한테 받았던 편지며,
같이 찍은 사진이며 등등을 보냈어.
그런데도 얘네가 사과를 안하고 입을 싹 닫는거야.
그래서 유기안씨가 열받아서 너네 제대로 사과 하라고.
사과 안하면 쉬벌 백지영꼴 나게 해주겠다고 했대.(동영상 정말 있음)
그랬더니 또 팬텀에서 코웃음 친거지. 그런게 있겠냐며.

그래서 씨디로 구워서 팬텀에 보내줬대. 그랬더니 완전 난리가 난거지 팬텀에서.
그래서 그 때 부터 다시 유기안씨한테 전화해서, 만나자고 그러더래.
팬텀에 가서 아이비랑 유기안씨랑 팬텀 사장이랑 3자대면 했는데,

아이비가 비디오 자기가 강간당한거라고 그러더래.
여기서 정말 유기안씨는 미치겠더래. 자기가 3년동안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자기 마음 다 주면서 사랑했는데 자기 앞에서 마저도 고개 빳빳이 들고 강간이라고 하니까.
진짜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들더래.
아무튼, 그래서 팬텀측에서 원하는게 있냐고 유기안씨한테 물어봐서,
그러면 너희 우리 어머니랑 나(유기안씨)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그랬던 무례한 짓 사과하고(팬텀측에 사과하라고)
박은혜도 우리 부모님과 나한테 정중히 사과하고,

돈은 ,
차 수리비(위에서 압구정에서 아이비랑 얘기하다 열받아서 부순 거)와
문신(유기안씨 몸에 아이비 의미하는 그런 문신들) 지울 돈,
그리고 노트북(아이비 동영상 담겨있던 노트북도 팬텀에 보냈었음) 값
이것만 달라고.
이거는 정말 눈꼽만큼도 자기 돈으로 해결할 생각 없다고.
(참고로 유기안씨네 살만큼 살어)
그래서 팬텀측에서 알았다. 라고 했고,
그래서 팬텀측에 그간 사진, 편지, 동영상까지 싹 다 보내줬대 그냥.
그랬더니 그 뒤로 연락이 없더래. 한 2-3주간.

완전 열받은 유기안씨가, 그래서 영화를 만들겠다고 한거지.
자기 지금 겪은 일로 시나리오 만들어서.(영화감독들과도 친분이 많으심)
그래서 정말 거의 영화 만드는거 확정 된 상태였고.
그러니까 팬텀측에서도 어떻게 손을 못쓰잖아.
그거 영화로 내년에 개봉되면 당연히 사람들에게 소문은 다 퍼질테고.
그러니까 먼저 팬텀측에서 선수쳐서 저렇게 내보낸거지.

아, 그리고 광고회사 나온건 절대 저 영화 제작 때문이 아니라,
그냥 그쪽 일에 사람들과 트러블나고, 일에 신물나면서 그만 두신거라고 하더라.
지금 이것 때문에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 각종 기사들과 싸이 테러 등,
고통을 받고 있어서 답답하고,
진실이 왜곡되고 있는거 같아서 글 올려.
참고로 위에 얘기 유기안씨 지인에게서 한달 전에 들은 얘기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탠 얘기야.(이런거 쓰고 있는 나도 웃기지만, 내 주변 사람들이 피해보고 있어서)
아무튼 저런 기획사 언론 플레이 짜증난다.

Comment '11'
  • ?
    클레이모어 2008.03.21 10:25
    .......... 압박이네요.

    처음 생각했던 것과 진실이 너무 달라서 참......
  • ?
    괴물숭이 2008.03.21 10:25
    대충 인터넷 뒤져본결과로
    아이비가 휘성이랑 저사람이랑 양다리걸친거라던데.........
    무슨 휘성 라디오방송하는것도 동영상으로 뜨고 .........
    덜덜덜
  • ?
    막타 2008.03.21 10:25
    아이비 매장인가.....
  • ?
    세아피스 2008.03.21 10:25
    아이비 노래 잘하더니만 인간성은 젠장이로구나 안녕!!

    활동하면 넌 사람도 아니다.
  • ?
    Emcee 2008.03.21 10:25
    아이비 딱보면 걸레같이생겼음...;
  • ?
    Xenia 2008.03.21 10:25
    연예인은... 역시 아무도 못믿겠네요. -_-;
  • ?
    음냥돌이 2008.03.21 10:25
    진실은 저 멀리 ....
    정황상 저 이야기가 맞지만 섯부른 판단으로 아무나 마녀재판하지맙시다.
    유기안씨가 스토커라니깐 조낸 욕하다가 저런 이야기 나오니깐 아이비 걸레라고 조낸 욕하고
    제발 설레발 치지말자 우리 화끈한 네티즌들
  • ?
    L 2008.03.21 10:25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아이비꺼 ??
  • ?
    최누 2008.03.21 10:25
    아직 누가 사실인진 모르겠으나
    아이비는 정말 착한 것 같던데 말이죠.
    생긴 거 답지 않게.. 몰카에서도 느껴지던데..흠;
  • ?
    세아피스 2008.03.21 10:25
    최지우는 남자앞에서는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드는줄 알았고

    손예진은 바람만 불어도 날아갈 것 같으며 도저히 춤을 춘다는 상상을 못했지만......

    두분다 발랄하시니 클클 진실이 궁금하넹.....
  • ?
    울펜하자카루 2008.03.21 10:25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면 아이비 인간쓰레기이네
    과연 사실일까 거짓일까. 알 길이 없네
    좋게 봤는데 아이비. 거짓이여도 이미지는
    깎이겠구만. 그런데 문신에서 좀 무섭네-_-;;
    아무리 사랑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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