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지난해 말 잔인하게 고양이를 학대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던 10대가 네티즌들의 추적으로 덜미를 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고양이의 목을 조르는 등 학대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ㄱ군(18)을 동물학대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ㄱ군이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기소유예했다.
ㄱ군은 지난해 10월 유명 인터넷 사이트의 미니 홈페이지에 고양이의 목을 수차례 조르고 바닥에 내팽개친 후 목을 매다는 등의 가혹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고양이 학대’ 동영상을 올렸고 이를 다른 네티즌들이 퍼나르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경찰은 동물학대방지연합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나 신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실마리를 잡고 ㄱ군을 붙잡았다. ㄱ군은 “죄가 되는 줄 모르고 재미로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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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뭐 이런 뉴스밖에 없냐
ㄱ군은 지난해 10월 유명 인터넷 사이트의 미니 홈페이지에 고양이의 목을 수차례 조르고 바닥에 내팽개친 후 목을 매다는 등의 가혹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고양이 학대’ 동영상을 올렸고 이를 다른 네티즌들이 퍼나르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경찰은 동물학대방지연합의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으나 신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다 네티즌들의 도움으로 실마리를 잡고 ㄱ군을 붙잡았다. ㄱ군은 “죄가 되는 줄 모르고 재미로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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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뭐 이런 뉴스밖에 없냐
자기한텐 장난일지 몰라도 당하는 입장에선 장난이 아니다. 라고.
동물도 생명이고 고통을 아는데 학대라니...인간 말종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