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8 12:48

소희가내동생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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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457 추천 36 댓글 59


dc소희가 내여동생이면말야 이런거도 할수있지 않을까

학교끝나고 집에오면서 보니

소희가 동네 불량배들에게 잡혀서 훌쩍거리고 있는걸 본거야!!

순간 빡친 나는

"이 개ㅅㄲ들!!당장 손떼!"

라고 외치며

그놈들을 모두 때려눞히는거지..

그러면 소희는

"고마워 오빠...훌쩍 무서웠어 ㅜㅜ"

라며 나에게 안기는거야..

히히히히히하악하악 히히히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여동생이 소희라면

같이 게임을 하는거야..

소희는 나를 이기지못해서

열을 내면서 게임을 열심히 하는거지

"이번판에는 지지 않을거야 오빠!"

나는 그런소희 보면서

귀여워서 볼을 꼬집어 주는거지..

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악하악하악하악하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희가 여동생이라면

넓은 들판이있는곳으로

놀러 가는거야

거기서 내가 소희에게 꽃반지를 만들어주면

소희는

"아 이쁘다...고마워 오빠"

라며 웃는거지.

그리고는 우리둘다 들판에 누워서

푸른하늘을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그렇게 있는거지..

히히히히히히ㅣ 짱이다

히히히히히히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희가 내 여동생이라면..

부모님이 두분이서만 어디를 가셔서 내일온다는거야...

그런데 그날밤이

폭풍우가 내리치는 밤이었던거지..

난 내방에서 자고있는데

방문이 열리는거야...보니까

소희가 갑자기 잠옷차림에 배게를 안고 울먹거리면서

"오빠...너무 무서워...ㅠ 오늘밤만 오빠랑 자면안대??

예전에는 같이 잤었잖아..."

라고 하는거지

나는 그런 소희가 너무 귀여웠지만

겉으로는 퉁명스럽게

"안돼"

라고 하는거야

그러니까 소희가 당장 울것같이 어쩔줄 몰라하고있는거지

그때내가 한마디 하는거지

"정 그렇다면야...오늘만이다"

그리고는 내옆에서 잠들어 있는 소희를 보며

머리를 쓸어넘겨주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거지...

하하하학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





소희가 내여동생이라면 말이야

저녁에 부모님은 아직안오시고

둘이서만 밥을 먹는데

밥이랑 반찬이 없는거야..

그래서 소희가 밥을 해주는거지

"오빠 뭐 먹고싶은거 있어???내가 해줄게^^"

나는 또 장난기가 발동해서

"음...나는 샥스핀과 캐비어 그리고 푸아그라가 먹고싶어"

라고 하는거야..

그러자 소희는 당황해서

"오빠~장난치지말고...밥안해준다~!"

라고 하는거지...

그제서야 나는 제대로 대답하고

소희가 밥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사랑스러운거야..

그리고 밥을먹으면서 편식하는 나에게

"편식 하면 안돼 오빠...이것도 먹어"

라며 야채를 먹여주는거야...

나는 그런 소희가 너무 상냥해서

미칠거 같은거야

이히히히하악하악하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상상만 해도 기부니 조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희가 내 여동생이라면  이런거도 가능하지않을까

소희 친구가 집에 놀러왔는데

나의 멋진모습을 보고

소개시켜달라 한거야...

하지만 소희는 거절한거야

내가 그걸 전부 숨어서 듣고있다가

소희의 친구가 간후

소희에게 물어봤지

"왜 거절한거야?"

"그냥...오빠를 뺏기는 느낌이라서...나 그런거 싫어..."

라면서 울먹거리는거야

나는 소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볼을 살짝 꼬집어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메 ㅆㅂ 상상만해도 환장하겠구먼이거 ㅆㅂ!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희가 여동생이었으면 이런것도 가능하지않을까?

학교가는데 도시락을 안가져간거야

그래서 점심시간에 굶고있는데

소희가 내교실로 오더니 도시락을 주면서

"오빠 이런거까지 까먹으면 어떻게해....^^"

하는거지...

나는 도시락을 받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거야..

소희가 가고난다음

내친구들이 이렇게 말하는거지

"야 니동생 이쁘다 소개시켜줘"

난 집에와서 소희한테 물어보는거야

"내친구들 괜찮은애 소개시켜줄까?"

"아니..난 내주위에 남자는 오빠만 있으면 족하다고 생각해.."

라며 수줍게 말하는거야

하악하악하악ㅎ악하앋 하악

소희가 내 여동생이었으면조켓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악
하악하악하악ㅎ악하앋 하악
하악하악하악ㅎ악하앋 하악
하악하악하악ㅎ악하앋 하악
하악하악하악ㅎ악하앋 하악
하악하악하악ㅎ악하앋 하악







내가 수련회를 가게된거야

그래서 준비를 하고

나갈려고 하니

소희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는거야

"오빠..몸조심해야돼?"

"알았어 나 다녀올게"

이러고 나가는데

잠옷바람으로 대문까지 쫓아나오면서 계속

"무리하지말고 정말 조심해야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지

"알았다니까? 어디 위험한데 가는것도 아닌데 왜그래?"

라고 말하니까 소희가 수줍은 얼굴을 하며 작은목소리로

"오빠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단말야..."

라고하는거야....나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쩔줄 모르는거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날 소희가 놀이공원에 가고싶다는거야



같이 놀이공원에 가는거야



자이로드롭을 탈려고하는데



갑자기 소희가 울먹거리는거야



"오빠 나.. 무서워.. 이거 안타면 안될까?"



나는 소희가 무서워하는걸 보고 더욱



부추기는거지



"저거 타다가 죽은사람도있어!"



소희가 겁을 먹으면서 훌쩍훌쩍 우는거야



안되겠다 싶어서 소희를 달래주는거지



"그래 오빠볼에 한번 뽀뽀해주면 안타는거다!"



소희는



"고마워 오빠!"



하고 내 볼에 뽀뽀를하는거지



나는 그런 소희를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는거지



워매 ㅆㅂ! 돌아브리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앍하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Comment '59'
  • ?
    짜오 2008.03.21 10:55
    근친XX놀이 하시나요?
    소희가 내동생이면 벌어들인 돈세고 있겠슴니다
  • ?
    inner6 2008.03.21 10:55
    그러게말입니다 레랑 파사이에있는거 친듯
  • ?
    라우비스 2008.03.21 10:55
    솔직히 친형제여서 어릴때부터 같이 커왔으면...... 여자로는 절대 안 보일텐데....ㄷ

    그냥 존재하는 가족? 정도로 보일텐데... 이 글 왠지....ㄷ 이네..
  • ?
    쿠릉이 2008.03.21 10:55
    벌어들인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오님 리플 확실하게 공감가네요..
  • ?
    폭풍후야 2008.03.21 10:55
    이거쓴사람 앞에있으면 일단 패주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
    소울메이트 2008.03.21 10:55
    흠좀무...



  • ?
    좀비파워 2008.03.21 10:55
    아 ~ 이 분 미연시를 너무 많이 하셨어
  • ?
    루닌 2008.03.21 10:55
    오덕체가 물씬 풍기네.
  • ?
    人生無想현¢ 2008.03.21 10:55
    감동도 없고 재미도없어.. 그런건 참을수있는데 개념없으면 맞아야지
    메이드인코리아는 때리면 고처져
  • ?
    †안나†♡ 2008.03.21 10:55
    이거 쓴사람이 내동생이라면
    지금 살아있을까
  • ?
    diolil 2008.03.21 10:55
    이거 원래 나한테도 여동생이 있었으면 아닌가요? 몇달전에 본거 같은데 이제 올라오네요.
    그리고 어디서 퍼왔는지는 적는게 원래 작성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일거 같은데요 ㅡㅡ..
  • ?
    상아 2008.03.21 10:55
    개념부터 챙겨야할듯


  • ?
    시꾸럿 2008.03.21 10:55
    난 이글 첨부터 밑으로 점점 조금씩 보면서 갑자기 리플이 궁금해서 쫙내렸다

    역시 리플이 더 재밌어 ㅋㅋ

    그리고 다시 글 다 봤는데 이거 이거 x친.. ㅋㅋ
  • ?
    Zombie 2008.03.21 10:55
    ㅎㅎㅎ



  • ?
    버그 2008.03.21 10:55
    사진에 소희양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담겨있네요
    소희양은 스턴트매니아 님께 이런말을 하고싶나바여
    " 까고있네.."
  • ?
    버그 2008.03.21 10:55
    저는 제여동생이 불량배에게 삥을뜯길일이 없습니다.
    제여동생이 이미 불량배니까여.
    저는 제여동생이랑 게임할때 이길수가없습니다.
    말했다시피 불량배인 동생한테 맞을수가 있으니까여.
    제가 여동생과 들판에가서 여동생에게 꽃반지를 끼워주면 여동생은말합니다.
    "풀찌꺼기를 어따 끼워대냐?"
    부모님이 안계시는데 비바람과 ..폭풍우가 몰아치는.. 그런날은 없으면합니다.
    그럴때면 육덕진 그녀는 말합니다.
    "야 밖에가서 통닭한마리 사와라."
    부모님이 아직 안오셔서 밥을못먹고있을대.. 반찬을 찾던 동생이 말합니다.
    "야 어제남은 치킨은 다내꺼다."
    학교에 도시락은 안가져갔습니다.
    정말 희안하게.. 동생이 왠일로 도시락을 가져다준것입니다!!!
    "배달비는 5천언이다"
    ...
    수련회날입니다. 왠일로 새벽아침부터.. 그녀가 나를 기다립니다.
    두렵습니다.. 육덕진 그녀가 말합니다.
    "선물 사와라."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나는 여동생에게 말합니다.
    "야.. 나너무무서워.. 안타면 안될까?"
    그녀는 말합니다.
    "뺨따구 한대맞고 타지말래?"
    "응!"
    "찰싹!!"
    전 질질끌려갑니다.. 어디로? 줄스러.. ㅠㅠ
  • ?
    요이치 2008.03.21 10:55
    윗분들 싸움 열라 잘한척 까네?
    뭐 저런애가 친동생이라고 해봤자 친동생이면 뭐 이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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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꾸럿 2008.03.21 10:55
    요이치//윗분들 싸움 열라 잘한척 까네? 이소린 뭔소린지 ㅋㅋ

    윗 글을 보면 이런소리가 나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

    진짜 "고마워 오빠...훌쩍 무서웠어 ㅜㅜ"

    라며 나에게 안기는거야.."에서 이런 x친 소리 나왔습니다

    히히히히히하악하악 히히히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에서 존나 웃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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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향기 2008.03.21 10:55
    아 오랜만에 존내 웃었다.......

    정말 미친x라고 밖에는.......어떻게 지동생한테 그딴걸 느낄수가 ㅋㅋㅋ

    아무리 소희라고 해도 ㅋㅋㅋ
  • ?
    2008.03.21 10:55
    난 이글이 대체 왜이렇게 웃긴거지 미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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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효과 2008.03.21 10:55
    난 얘 볼때마다 비버가 생각나더라
  • ?
    장난꾸러기 2008.03.21 10:55
    긴급출동sos는 대체 뭐하는거지?
  • ?
    장난꾸러기 2008.03.21 10:55
    간만에 시청률 높아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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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꾸럿 2008.03.21 10:55
    추천베스트에서 보고 왔는데 이거 유머게시판이었구나 ㅋㅋㅋ

    이 사람 노리고 쓴거다 ㅋㅋ
  • ?
    개안 2008.03.21 10:55
    소희가 내여동생이면말야 이런거도 할수있지 않을까

    학교끝나고 집에오면서 보니

    소희가 동네 불량배들에게 잡혀서 훌쩍거리고 있는걸 본거야!!

    순간 빡친 나는

    "이 개ㅅㄲ들!!당장 손떼!"

    라고 외치며

    그놈들을 모두 때려눞히는거지..

    그러면 소희는

    "고마워 오빠...훌쩍 무서웠어 ㅜㅜ"

    라며 나에게 안기는거야..

    히히히히히하악하악 히히히히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대목에서 깡패한테 좃나게 맞고 그 뒤로 정떨어져서 그 뒤에꺼 실행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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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전 2008.03.21 10:55
    하지만 현실은 달라요

    『용사여 눈을 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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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턴트매니아 2008.03.21 10:55
    하하;;;;; 정말욕많이먹는군요 ㄷㄷ..뭐...재미로봐주셨음합니다 개인적으로;; dc에서어떤분이쓰신거 가져온건데 출저가애매하더군요 한분이쓰신거에다 딴분이옮겨쓰시고하는식으로돼있는게시물이라....그래도 저는정말저거보고배꼽잡고웃었답니다..뭐 전통미연시삘도나고..초딩소설느낌도나고 ㅎㅎ... 너무화내시지는마시고 -_-ㄷㄷ..유머게시판아닙니까..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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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Й쵸파ⓥ 2008.03.21 10:55
    현실은 시궁창 현실은 시궁창 현실은 시궁창 현실은 시궁창 현실은 시궁창 현실은 시궁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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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e 2008.03.21 10:55
    나 같으면 선예 소개 시켜 달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 ?
    계란후라이 2008.03.21 10:55
    스턴트님 ㄷㄷ..환자 같아요...

    저같음 소희같은 동생보면 그냥

    자랑스럽네~

    하겠네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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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노 2008.03.21 10:55
    글쓰신분 제가 정신병원 예약 해놨으니 어여 가보세요. 의사도 새로운 실험대상이라 흥미를 보이는군요.
  • ?
    title: 매니저 아이콘보라색 2008.03.21 10:55
    소희가 내동생이면

    돈벌어오라고 .. 부려먹지않을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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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천경 2008.03.21 10:55
    친구들한테 싸인팔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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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AT 2008.03.21 10:55
    미연시나 그딴거 자주하는 패륜아+오덕이 아니고선 자기 동생한테 저런감정 느낄 수가 없지 그냥 혈육이고 사랑아닌 가족으로서 애정밖에 없을텐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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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성 2008.03.21 10:55
    이거 DC에서 본거다 분명 그때는 소희가 아니라 다른사람이었다

    문젠 그게 누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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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ㅑ≫.≪ 2008.03.21 10:55
    하악하악만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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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臥龍 2008.03.21 10:55
    =ㅂ=a...이건 뭐... 병신인가. 미연시 너무하셨는듯 저도 미연시 하긴 했지만 님화... 현실과 미연시는 달라여.
  • ?
    밀짚모자신념 2008.03.21 10:55
    이.....이새끼......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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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밥 2008.03.21 1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연시 너무 많이하신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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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s 2008.03.21 10:55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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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닌 2008.03.21 10:55
    뎃글이 더재밋구낭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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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븐이 2008.03.21 10:55
    미연시 매니아...
    근데 현실에서 동생이 저렇게 할 확률은 극히 드뭄.
    캐무시나 안당하면 다행이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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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인고양이」 2008.03.21 10:55
    ..-ㅁ- 맨날 보는 소희가 우리가 지금 보는 소희 처럼 보일꺼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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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빠쓰~ 2008.03.21 10:55
    씹덕후님 덕분에 웃고갑니다 핳핳핳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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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흔 2008.03.21 10:55
    음.. 글을 쓸때 정신줄 놓고 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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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바이 2008.03.21 10:55
    스턴트님 베스트 노리고 올리신듯 ㅋㅋ

    소희 방구끼고 문열고 똥싸고 코딱지보여주고 해도 하악하악 그러겟다? 이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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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루† 2008.03.21 10:55
    진정하시죠..



  • ?
    푸치코 2008.03.21 10:55
    .......미연시 게임 하나가 만들어지는구나 -_-;;;;
  • ?
    이무기 2008.03.21 10:55
    오래오래 사쇼ㅁㅁㅁㅁㅁㅁㅁㅁ
  • ?
    치우 2008.03.21 10:55
    선예가 더 좋지 변태성욕자야
  • ?
    나르이드 2008.03.21 10:55
    댓글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네요.
    이렇게 여러명이 한명을 죽일수 있다는게...좀 무섭군요.
    <반대로 생각해서 님들이 이 글을 썼을때>
    이렇게 욕 먹을땐기분이 어떤지...
    생각은 하시고 댓글 달아주셨으면...

    스턴트매니아님은 웃자고 밝힌 얘기겠지만...
    (의도가 어쨋든 간에 오해의 소지가....)
  • ?
    #하쭈니` 2008.03.21 10:55
    근친의 범위는 면했습니다. 너무 머라고 하지마세요.
  • ?
    살마무살 2008.03.21 10:55
    아놔 한달만에 로긴하게 만드네...
    이런 조ㅈ타쿠새끼
  • ?
    너에게가는길 2008.03.21 10:55
    ㅋ.. 상상이니깐 이해가 가구요 ㅋ..

    현실이라면 이러지 않을까요?..

    "하나있는 오빠란게 방안에서 오덕오덕하며 애니나 쳐보구 있냐!!!" 응?..
  • ?
    중독자 2008.03.21 10:55
    덕후의 생각은 이런거구나 ㅋㅋㅋㅋ
  • ?
    한소 2008.03.21 10:55
    소희가 내 여동생이라면이을 3번째로 나오자...
    그냥 쭉~~~ 내렸는데 많이도 있네요;; ㅋㅋ
    힘들게 쓰신것 같은데...
    이놈 좀 이상하다... 하고 생각한... ㅋ
  • ?
    ...... 2008.03.21 10:55
    밀짚모자신념//

    리플보고 웃겨뒤지는줄...ㅋㅋㅋㅋㅋ
  • ?
    이미슬픈사랑 2008.03.21 10:55
    그냥 한마디만 농담으로 하고 싶네요


















    미친거 아니야?
  • ?
    newx4 2009.05.10 14:35
    그저웃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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