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swh0077/총기갈취 사건과 MB테러 가능성


이 괴한의 총기 갈취가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인 사건임을 암시하는 몇가지 의심가는 부분이 있다.
[2007-12-07 13:08:35]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에서 해병 제2사단 보병 2명이 괴한에게 습격을 받아 K-2 소총과 실탄 75발, 수류탄 1발, 수류탄과 비슷한 위력을 갖는 유탄(榴彈) 6발을 갈취 당했다. 이 사건으로 이재혁(20) 병장과 박영철(20) 일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박 일병은 숨지고 말았다.

괴한이 갈취한 k2의 유효 사거리는 600m미터로 최대 2400m까지며, 발사속도는 연사 700에서900발이며 점사 45에서 65발이다. 그리고 K-201의 사거리는 400m에 작은 곡사화기로 살상반경 5M이다. K-2총열 덮개 때내고 201부착 시켜서 사용하고 있다. 수류탄의 위험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이 괴한의 총기 갈취가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인 사건임을 암시하는 몇 가지 의심 가는 부분이 있다.

첫째는 계획된 범행이다.

차량 넘버가 경기 차량으로 인천 강화군까지 가서 사건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만약 우발적으로 일으켰다면 강화일대의 주변 사람이 했어야 하지만 이 사건은 강화도 인천 주변 사람의 소행이 아닌 경기인근 어딘가의 괴한의 소행으로 분명 경찰과 언론의 눈을 피하기 위한 계획적인 범행일 가능성이 크다.

각 나라에서 대통령 테러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폭발물과 총기라는 통계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둘째는 매우 중대한 목표를 가진 범행이다.

왜 하필 해병대의 총기를 갈취한 것일까?
아무래도 강화도 외진 곳이 총기를 탈취하기 좋기 때문이다.
해병대는 해병대 창설 이후로 엄격한 군기와 선후임간의 투철한 계급정신 뿐만 아니라 철통같은 경계근무를 지향하므로 서해 5도를 지키며 최전방을 사수하는 부대이다.

해병대는 웬만해서 총기를 빼앗기지 않는다. 해병대 출신들은 병기는 자신의 생명과 같아 장성급이 와서 병기를 달라고 해도 주지 않는 투철한 정신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해병대의 총기를 갈취하려면 사람의 눈을 피하여 몸부림치는 군인을 준비된 칼로 7번을 찔렀다는 것은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임에 틀림없다. 필사적으로 칼로 사람을 죽여 가며 총기를 갈취해야 할 만한 그만한 이유가 있었음이 분명한 것이다.

셋째, BBK공작 실패 직후 일어났다.

총기탈취는 BBK 계략이 무산되자마자 일어난 총기탈취가 일어났다.
6일부터 19일까지는 대선후보가 암살을 당하여도 다른 후보를 내어 줄 수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선거법이다. 그런데 6일 총기를 갈취하여 괴한은 달아났다. 그것도 BBK에 대한 검찰의 발표로 이명박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계획적으로 갈취한 듯한 냄새를 풍기고 있는 것이다.

괴한은 키 170㎝ 정도의 30대 중반 남자로 베이지색 점퍼를 입고 강화도 순환도로를 따라 달아났다. 그리고 발견된 차량은 수원 화성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되었다. 차량을 불태운 괴한은 다른 차로 갈아타고 총기를 차에 싣고 어느날 갑자기 이명박의 선거 유세에 나타날지도 모를 일이다.



강화 총기탈취 사건, '간첩'의 소행일 가능성 높다. - 은행강도 하려고 해병대 죽이나?


행동방법 치밀하고 잔인해 민간인은 불가능.
언론사들 간첩일 가능성 언급 안해 대선 앞두고 정치권 개입한 정보공작 가능성 배제 못해.
은행강도 하려고 해병대 죽이지 않아



예비역도 아무리 나쁜놈이라 해도 이렇게 잔인하게 행동할 수 없다


해병대 사령관 이상로 중장의 발표 내용을 보면 - 한국일보/연합뉴스 자료중 일부

"범인은 총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이 병장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20m 정도 끌고가 총을 빼앗고, 쓰러져 있는 박 일병의 등을 7차례 찌르고 탄통을 들고 달아났다"고 보고했다.

이 중장에 따르면 30대로 추정되는 범인은 코란도 승용차를 몰고 6일 오후 5시40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초지어시장 앞길에서 야간작전을 위해 전후로 3m 간격을 유지하며 이동하고 있던 이재혁(20) 병장과 박영철(20) 일병을 뒤에서 잇따라 들이받았다.

범인이 전속력으로 몰았던 차에 먼저 들이받힌 박 일병은 쓰러지면서 의식을 잃었고 나중에 치인 이 병장은 의식을 잃지 않고 쓰러져 있었다.

범인은 차를 세운 뒤 주머니에 양손을 넣은 채 이 병장에게 접근해 "미안하다, 어디 다친데는 없느냐, 단순 교통사고다"라고 안심시킨 뒤 갑자기 길이 20㎝ 흉기를꺼내 휘둘러 이 병장의 손과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

이 병장은 K-2 소총의 개머리판으로 범인의 이마를 때리고 "총을 쏘겠다"며 저항했지만 범인은 쓰고 있던 모자를 떨어뜨리고 피를 흘리면서도 총을 잡고 있는 이 병장을 20m 가량 끌고가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총을 빼앗은 뒤 도로 옆 갯벌로 굴러 떨어뜨렸다.

범인은 이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박 일병에게 다가가 등을 7차례에 걸쳐 찌른 뒤 수류탄 1발, 유탄 6발, 실탄 75발 등이 들어 있는 탄통을 들고 달아났다.

이번 사건과 관련, 백군기 3군사령관은 "공모를 했다면 범인이 김포반도에서 차를 갈아탔을 가능성이 높은데 평택까지 내려간 점으로 미뤄 단독범행일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도 화성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차량은 차량번호판과 목격자 진술 등으로 미뤄볼 때 범행 당시 사용된 차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극도의 상황에서 해병대 현역 이병장은 총을 쏘지 못했을 정도로 솜씨가 좋았고 의식을 잃은 박일병을 확실하게 살해하기 위해 7차례나 찌른 점.

전 후로 3미터 간격을 유지 한 사람을 연속으로 상해를 입힐 수 있었다는 점

끝까지 악날하게 임무를 수행 한 점 으로 미루어 보아 특수훈련을 받은 대남 간첩임이 입증이 된다.

연합뉴스 등 언론들은 자꾸 국내 민간인의 소행으로 유도하는 느낌을 많이 받으며, 간첩의 소행일 가능성에 대하여 언급한 언로사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대선을 앞두고 친북 정치권과 결탁한 음모가 숨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는 언론사 내부에 이미 북한과 내통자가 있거나 남파 정보공작조가 침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강화 총기 탈취 사건, 민간인의 솜씨가 아니다.



민간인이라면 총기를 탈취하기 위해 이렇게 엄청난 방법을 사용할수 없다.
그리고 총기를 탈취할 이유도 없다.

일반 권총이라면 요즘 큰 항구에서 러시아나 중국쪽 루트를 이용하여 얼마든지 구입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있고 누구를 죽이려 한다면 굳이 총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방법은 많다.

그런데 하필 지금 국방의 자존심 해병대의 총기와 무기를 빼앗아 달아날 이유가 있다면 바로 '대선'이라는 큰 이벤트를 이용해야 하는 사람 아니면 이런 행동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또 총기 탈취의 방법이 너무 대담하고 용감 무쌍했다는 것 또한 특수부대 출신의 훈련받은 요원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최초 근무 후 귀대하던 해병대 두명에게 코란도를 몰고 돌진하여 한명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부상을 당한 나머지 한명을 쉽게 제압하는 확실한 방법을 사용했다는 점.

상대방과 자신의 전투력을 분명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이런 작전을 구사할 수 없다.

만일 민간인이 같은 상황이었다면 코란도 한방으로 두명을 모두 한번에 살상하려는 마음때문에 당황하여 행동을 그르쳐 실패로 돌아갔거나 신속하지 못한 행동으로 총을 들고 있는 나머지 한명에게 제압당했거나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침착하게 한명을 제압한 후 여유있는 목소리로 `다친데 없냐'고 말한 뒤 바지 주머니에서 흉기로 이병장을 찌르는 기만술로 제압하려다가 실패한 경우로서 만일 훈련받은 해병대가 아니라면 괴한에게 이러한 단서 조차 얻지 못하고 임무를 수행할수 있도록 하게 하였을 것이다.

팔을 먼저 찌른 이유는 먼저 들고 있던 총을 쉽게 탈취하려는 목적에서 그랬을 것이다.
1차 차로 돌진한 충격으로 쓰러져 움직임이 둔해진 이병장에게 저항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소총 뿐이었을 테니까.

이병장이 괴한에게 사격을 하지 못한 상황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실탄을 장착하지 않았거나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또 상황중 극도이 흥분 상황에서도 비명소리에 행인들이 나타나자 침착하게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여 긴박한 상황에도 쓰러져 있던 박일병의 총기와 탄약 수류탄 등을 수거할 수 있었다는 정황을 미루어봐도 고도의 훈련을 받은 특수 요원이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한 상황임을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소식을 듣고 포탈 검색을 해본 결과 각 언론사들이 민간인이 한 일이라는 듯한 기사를 썼다는 것인데

아무리 군사에 관해 문외한 이라도 이정도 상황이라면 특수부대에서 훈련받은 간첩의 소행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는 상황임에도 언론사들의 기사는 한심하지 않은가?

이후 발표되는 기사들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박영철 일병의 명복을 빕니다.



Comment '5'
  • ?
    아타호 2008.03.21 10:25
    설마..한국판 버즈니아 공대가 실현되는건 아니겠지.....
    진짜 빨리 잡아야지 애혀........우리나라 검거율99%!!!!믿어보자!
  • ?
    청이 2008.03.21 10:25
    제가 군인이지만... 머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참 빨리 잡혔으면하내요
  • ?
    title: 매니저 아이콘수영낭자팬 2008.03.21 10:25
    흐유...군인들도 힘들고..
    일반인들도 걱정될테고..
    범인 빨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군하고 경찰쪽하고 제발 다투지좀 말고 이럴때라도 힘좀 모와봤으면..
    이럴때 더 심해...자기 영역싸움하는 개들같이..ㄱ-
  • ?
    폭풍후야 2008.03.21 10:25
    이재혁 병장님이
    못쏜 이유는
    우리나라 총기관련 법때문이다 -_-
  • ?
    우라니러우 2008.03.21 10:25
    당신의 글이 더 계획적인듯싶네요
    특정 정당응 비하하기위한글인가요 아님
    대선앞두고 간첩들먹이며 민심 혼란시키키위한글인가요
    괜한 해병대 들썩이며 사건을 확대해석하지마세요 냄세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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