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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해 비평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도싶어서 글을 올려요. 자유게시판에 쓸까했지만 자유게시판 에 있는 글하고 않어울리는거 같아서 여기다 씁니다. 우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종교인들은 성자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싶내요. 대부분 기독교 비판하는 글을 보면 인간으로서 지은 죄를 기독교인들이 짓는 죄로 착각해서 비평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떤분이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기독교목사가 사기치는 일이 다른 종교보다 많고 교회를 신자 머릿수에 맞춘 가격에 판다는말도하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런것은 인간으로서 쉽게 돈벌길을 선택한거지 종교인으로서 죄를 짓는것은 않이라고 봅니다. 또아래에 글을보면 마녀사냥과 재물에관해 쓴글이있던대 제가 알기론 마녀사냥 이 종교적성향을 띄고있지만 결과적으로 그시대 고위층 귀족들이 자신의 뜻에 반대하거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을 처벌하고 없애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시대에는 종교인, 교황등의 권력이 다른시대에비해 월등이높았으니까. 재물 부분은 중세시대에 종교인들이 돈을벌기위해 천국으로가는티켓을 파는것이였나 그런걸 빗대어 말씀하는 것 같은대 이부분도 솔직히 인간이 돈을 벌기위해 벌인 일이 아닌가요? 제가 말하고 싶은것 은 종교인을 특히 기독교인들을 성자의 기준에 맞춰 볼것이아니라 인간의 기준으로 놓고 봐주셨으면 좋겠내요. 모든기독교인들이 저랑 똑같지는 않겠지만 저같은경우 십계명이나 성경책에서 하나님이 피조물들에게 말씀하신것들을신념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물론 재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줄수있지만 그것은 제가 인간으로서 그렇케 행동하는것이지 제 신념에의해 피해를 주는것이 아닙니다.  종교인들도 사람이고 인간입니다. 인간으로서 실수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한다고 함부로 종교를 비판할것이 아니라 그인간을 비판 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예수님에 대해 말씀하는 분들이 많던대 인간이 이해할수있다면 그것은 신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인간이 이해할수없으니 신입니다. 인간의 기준으로 인간의 눈으로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할려고 하는게 모순아닌가요? 그리고 성경책을 비판하시는분들도있는대 비판하기전에 번역전성서,초기성서,현재성경책을 읽어보고 비판하는게 순서아닌가요?

Comment '11'
  • ?
    초코스틱 2008.07.27 11:48
    세상만사에 왜 이런글이 ㄷㄷ

    비판을 왜하삼 ㅋㅋ 사랑해야지 기독교 만쉐~
  •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08.07.27 13:18
    종교인들이 다좋다면 얼마나 행복한 지구가 되겠습니까..

    하지만 자신들이 믿고있는 신의이름으로 전쟁을 발발해서 사람을 죽이고..

    살상하고..


    과연 누가 더 악인지... 참 생각할수록 머리아픈 존재죠 종교란..
  • ?
    새벽바람 2008.07.27 14:13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크리스천에도 여러종파로 나뉘어져있고 원래는 가톨릭이었지만 무슨성당짓는다고

    면죄부팔아서 그거때문에 종파가 갈린걸로 알고있습니다. 종교라는건 믿는사람이 믿는건 자유지만

    한가지 물어보고싶은건 성경은 다읽으신거같은데 저희나라 역사에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잘모르시면

    성경을 읽으시기보다는 저희나라 역사책한권을 읽으시는게 더 나으실듯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apple 2008.07.27 18:24
    사람은 같을수없는거죠..
  • ?
    화이트헤드 2008.07.28 04:02
    믿고 의지할게 없으니 종교를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

    신이 있다면 불쌍한 사람은 한명도 없겠죠;;

    -에 대해서 어떤분은 이럴지도 모릅니다.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요"
    .........아 ,그래요 ?
    ..정말?
    정말로 ?...
    그럼 왜 교회의 신부님들이나 뭐 그외 신자님들은 왜 다치고, 왜 죽고 왜 병걸립니까 ;;ㅠ
    쫌 이상한거 아닙니까 ;
    결국

    그냥 믿을께 없으니

    신을 만든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 ?
    플라망고 2008.07.28 10:41
    ALBICO 님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모든사람은 죄를 짓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종교인이라구해서 필요이상의 비판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니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이 자신을 믿으면 병도 않주고 죽음도 않준다면 사람들이 신을믿을까요? 아님 그것을 또 비판할까요? 저는 신이 인간들세상에 생명과 죽음은 관여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물처럼님 종교전쟁이 신의이름으로 종교의이름으로 발발하였나요? 아니지요 결국은 인간의 욕심때문에 일어났고 종교라는 명분은 어디에나 쓸수있으니 명분을 이용하기위해 종교를 이용한거아닌가요? 십자군전쟁도 이슬람제국을 견제하기 위해 발발한 것으로 생각되는대? 새벽바람님 우리나라 역사책을 한권 읽으라고 하시는대 어느 시대 역사책을 읽을까요? 한단고기? 조선왕조실록? 우리나라역사책중 믿을만한것이 무엇이있을까요?
  • ?
    윌슨 2008.07.28 14:32
    솔직히 성경보다는 한단고기나 조선왕조실록이 믿을만 한듯...


    뭐. 곰이 사람됬다는거나.

    바다를 갈라서 지나갔다는거나.

    거기서 거기 아니간디요?

    둘다 비유적인 표현이자 자신들의 선조와 신을 "신격화"시키기 위한 수단이었을뿐.




    사실 난 십자군 전쟁은 모르겠고.


    요즘 중동 쪽에서 허구헛날 전쟁하는거 종교때문으로 알고 있고


    그 위험한곳 , 정부에서 가지말라고 그렇게 애원을 했는데도

    가서 말도안되는 봉사 해보겠다고 가가지고 국민들 세금을 어처구니 없이 많이 써버린거 밖에는 잘 모르겠음.



    그런곳에 가서 봉사할 용기 있으면

    우리나라 꽃동네나 한번 더 가보라고 하고 싶네요.



    그리고. 한마디 확실하게 하자면.

    종교가 나쁜게 아니라.

    종교인이 나쁜겁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동내 사거리 지나다보면 종종 십자가 그려진 띠 두르고 지나가는 사람 잡고 계속 전화번호 물어보고

    꼭 오라그러고.

    전화번호 확인까지 하고

    30분씩 따라다니는 사람들 있어요.

    없다고는 말 못하시겠죠??

    믿으려면.

    그렇게 많은사람한테 피해줘가면서 믿지 마시고.

    혼자 조용히 믿으세요.

    그렇게 하면 아무도 욕 안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독교는 마치 어린애가 주변 친구들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듯이.

    신자들을 끌어들이고

    신자들에게는 각종 이유로 돈 뜯어내고

    종교 홍보 활동 또한 무상으로 신자들이 하고 있죠.

    세금도 안내는걸로 알고 있음.

    그런데도 기독교가 잘못되지 않았다 할수 있을까 생각 합니다.
  • ?
    네가누구개? 2008.07.28 14:50
    왠만한글은 주제파악이 바로 되는데 이글은 당췌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종교 아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진짜로 신을 믿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중 목사를 하는분이 얼마나될까요??


    신자들 돈 걷어가서 불쌍한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목사분들 얼마나 될까요??

    (종교쪽은 잘 몰라서 종교 대가리를 임의로 목사로 지정하겠습니다)

    요즘엔 종교를위한 종교가아닌 돈을 위한 종교입니다..

    어느 정도 신자만 모인다면 돈이 절로 굴러 들어오니 말이죠.. 어떤분이 말씀하시던데

    건물 하나 지어놓고 사업하는 거라고 하시는 거라더군요..

    신을 믿자 돈이 굴러들어온다 그러니 신을 믿는다, 숭배한다 이런식이구요..

    저도 만약 신을 믿어서 세금없고 돈 굴러들어오고 BMW타고 다닐수있다면 얼마든지 신을 믿고 기독교, 성당, 절

    그외에 사이비교 까지 다 다니겠습니다..

    제 친구 영국에 살다와서 그런지 성당인지 교회인지 벌 받는다고해서 주말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는말이 성경책보면 모순이 많고 말이 안되는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어느글에선 그건 예수가 한말이아닌 기독교인들이 자신에게 유리한방향으로 쓴 책이라고 하던군요..

    글쓰다보니 너무 예수까인데.. 솔직히 예수,부처 믿을바에야 조상님을 믿고 조상님께 소원을 비세요..

    얼굴도 모르고 자기완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한테 머리 조아리고 소원빌고 할레루야 이러는거 솔직히 제눈엔

    전부 사이비교로 밖에 안보입니다..

    요즘엔 목사, 스님들 bmw, 벤츠 타고 다니느 세상입니다..
  • ?
    ShiningLune 2008.07.28 15:03
    잘못된 생각중 하나가 성경을 역사서, 혹은 진실을 서술한 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희학교 기독교 교수님이 성경은 일종의 소설이나 하나님에게 보내는 일종의 편지같은

    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엔 필수라서 억지로 들으니 대충 들었는데 계속 들어보니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생각으로

    비판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론은..잘못된 생각들은 좀 고치고

    진짜 비판할 점을 비판했으면 합니다.

    저는 기독교에는 천주교처럼 교황을 필두로 아래로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어서

    좀 이상한 교회나 사람들이 있다보니 이런점과 그런 사람들을 비판하고 싶군요
  • ?
    chartfield 2008.08.01 07:00
    무척 좋은 직업이네요. 평소에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이끄는 구도자적 성격에 죄를 지으면 그냥 인간으로서 지은

    죄로 취급되고, 그러면서 세금 낼 때는 제외되고?

    차라리 사기꾼이 사기가 왜 죄인가 하고 말하는 것은 낫지요.

    근데 사기가 죄인걸 말하면서 사기를 치고 그 죄는 인간으로서 지은 죄일 뿐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건지.

    저는 물론 그들을 구도자보다도 광인 집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만, 최소한 스스로가 사람들을 전도해야 하는

    사실을 지각한다면, 그만한 자격은 갖추고 해야겠지요. 이건 뭐 비종교인보다도 못하는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니..
  • ?
    maximum 2008.08.02 18:00
    댓글보니 이생각이 나네요. 일부미국인이 우리나라사람에게 피해줘가지고 미국나쁜게 생각하는거랑
    일부 일본인이 피해줘서 일본사람모두를 병진취국하는거요.
    그리고 조승희가 저지른 일때문에 미거주 한국인은 미국애들한테 존내 쳐맞고 다녀야 하는거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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