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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올해..27의 청년입니다...
초4년에 사례를 받은 천주교인이기도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신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서..종교와 종교를 가진 이들을 모욕하지는 말아달라는겁니다..

전도방식으로 인한..거부감..불쾌감이 있다는건 저도 압니다...
저 또한 천주교인이라...기독교인 전도사님들 길거리 설교 많이 들었습니다...-0-;;
허나 이건 일부 종교의..일부의 전도사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든 종교와 종교의 신들이...미신이며..미신단체라는 모욕은 참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정말 사랑이 넘치는 종교는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것인지...아니면 보고도 못본듯 하시는것인지..

여러분 중에 혹시 카톨릭제단인..마리아수녀회에서 운영하는..."알로이시오 실업중학교. 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등학교"를 아시는분 계십니까??
예전에는 "소년의 집"이라는 곳이였죠...

이곳은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즉 고아들을 모아..초등~고등까지 교육을 시킵니다..
한국전쟁이후에..우리나라 고아들 엄청났죠...그 아이들을...
미국에서 오신 "알로이시오"라는 신부님이 거둬준신 겁니다...물론 이 신부님이 엄청난 부자는 아니였죠...

예로 들었지만...
이렇게 좋으신분들 많습니다..
이런분들까지 욕되게 하셔야 겠습니까??

제발...남의 믿음을 욕되게 하는 글은 보고싶지 않네요...

부탁드립니다..온프 횐님들.....

Comment '9'
  • ?
    겜광~ 2008.03.21 10:26
    헛..둘째줄..사례가 아니고 세례입니다..-0-;;오타가..ㅎㅎㅎㅎ
  • ?
    2008.03.21 10:26
    정말이지 종교문제 그만좀 지껄였으면 하는군요
    무슨 종교가 무교라고해서 신을 안믿는다고 해서 사람이 싹아지 없는것도 아니고
    기독교인 천주교인이라고 해서 맨날 신에게 미쳐서 사는것도 아니고
    정말 한두살먹은 어린애기들도 아니고 이제 어지간히들 해둡시다
  • ?
    しんた♡ 2008.03.21 10:26
    개개인의 사상과 차이를 부정하는 사람일수록 반대편에 대한 것에 대한 반감심이 높다고 할까요..
  • ?
    켄신 2008.03.21 10:26
    난 걍 솔플인데.

    다른 종교를 싫어하진 않는데

    전도사들 달라붙으면 그냥 그 사람이 싫을뿐이지.
  • ?
    도로롱ee 2008.03.21 10:26
    미신이니 어쩌니 까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무조건적으로 달라붙어 전도하려 하는 부분에 반감이 많은거죠 그리고 기독교가 매우 심하죠 그런부분이
  • ?
    천공 2008.03.21 10:26
    그냥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있으면 까는사람도 없습니다;;
  • ?
    익스퍼드 2008.03.21 10:26
    싫다는 사람 안잡으면 뭐라할 사람 거의 업겠죠
  • ?
    꿈쓰 2008.03.21 10:26
    항상 시작은 기독교 인인듯;;; 왜 기독교인들만 유독 전파해야 한다는 쓰잘때기 없는 말을 앞세워

    아무나 붙잡고 설교를 해대는지 그사람 얼굴로 주먹 날아갈뻔 한적도 한두번이 아니였고

    종교는 자유다! 자유! 내버려 둬라 ㅠㅠ 믿고 안믿고는 나 자신이 판단한다. 제발 설교는

    교회안에서만 해둬라;;; 난 성인이고 그런거 판단할줄알고 이미 가치관은 자리잡혔다

    너희가 아무리 말해도 내안에 고집이 꺾이진 않는다. 오히려 더 증오심만 커질뿐
  • ?
    홍차왕자 2008.03.21 10:26
    아무래도 논쟁에 끝이 안보이는 글이 종교문제, 정치문제, 성별문제 이 3가지라서 이걸 금하는 사이트들두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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