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막장 기독교?

안녕하세요 몆년만에 글을 올리는 초코맛청산가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말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전 남들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기독굡니다

하지만 교회에는 나가지 않아요 -_- 짜증나서

전 어렸을때 외국에서 자라고 외국쪽 교회를 다녔었기 때문에

한국의 교회는 당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술을 취할때 까지 먹지마라.. 담배피지 마라 -_-

술을 취할때까지 먹지마라는 성경에 나오는 얘기이기 때문에 뭐 지키는 편입니다만

담배는 피거든요 -_- 캐나다나 호주쪽 교회가면 뭐 다들 예배보시고 담배피라고 예배당 앞에 재떨이도있고..

반기련 사이트에 가서 개독~ 어쩌고 하는거 보고 웃기도 합니다
(뭐사실 걔네들 말하는거 보면 틀린건 없거든요 -_-)

지금 현재 반기련이 펼치고있는 안티바이블운동은 아시는지요 'ㅁ'?

신명기나 고린도 뭐 성경에 나와있는 나쁜구절등을 인용해서

뭐 이딴종교가 있냐~ 하는 운동인데

전 사실 이런 성경의 구절이 더 맘에 드는게

보면 여호와는 굉장히 인간적인 신이라고 느끼거든요 (개인의 감정으로 복수를 한다던가 그런)

또 맘에 안드는건

교회안나온다고 개 ㅈㄹㅈㄹㅈㄹㅈㄹㅈ -_- 한다는거요

일요일날 뭐 중요한일 있으면 못갈수도 있는건데 왜 뭐라고 하는지 이해할수가 -_-..
(이게 제일 심해서 한국교회 안가요)

아 또 십일조 -_-;
전 십일조가 자신의 수입중 10/1이 아니라

자신이 낼만큼의 성의라고 알고있었는데 아니었네요 -_-..

이건 예시지만

포르투갈이나 브라질같은경우 catolrico(카톨릭) 이 95%에 달하는 나라지만

걔네들은 태어나고 세례받을때, 결혼할때, 죽을때

이3번빼고 거의 성당안가던데 -_-

한국 교회는 어려워요 제가 그렇다고 기독교가 아닌건 아니지만

한국 교회 시스템은 외국인들이 보면

"이거 뭥미??????????"

정도의 수준입니다 ㅠㅠ

그냥 불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