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뉴스를 보다가 흡연에 대한 프랑스의 변화에 관한 해외 뉴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공공 기관 뿐 아니라 이제는 음식점, 주점등에서도 흡연을 금지한다는 정책을 발표한다고 하더군요. 강력한 금연 장려 정책의 일환일텐데 이쯤되면 흡연자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됬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뉴스는 과거 프랑스의 담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그게 참 놀랍습니다. 현재의 금연 정책은 그 어느 나라보다 강력하지만 옛 프랑스의 흡연 실태는 가히 흡연 천국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더군요 ㅋㅋㅋ 7,80년 대까지도 TV에서의 각종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은 재떨이를 놓고 담배를 피우면서 방송 진행을 했었답니다. 또한 영화관에서도 재떨이를 놓고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참 상상도 못하고, 우습기까지 합니다. 자료 화면을 보니 정말이었습니다.
그랬던 프랑스가 이런 급격하게 변한 것은 단연 엄청난 흡연의 폐해가 드러남이 그 주 요인이겠지요. 전 세계적으로 담배 퇴출은 대세가 되버린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점점 더 강력한 금연 정책이 나올텐데요. 그 전에 혹시라도 흡연하시는 온라이프 회원님들이 계시다면 새해도 맞고 했으니 금연 계획을 세워보시는게 어떠할는지요 ㅋㅋㅋ
담배의 폐해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자자, 끊어보자구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