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5 17:13

이태원프리덤.avi

조회 6078 추천 0 댓글 1


미군부대 철수하고 외국인들이 좀 줄었겟다 생각하고 갔더니..

더 많아 진것같아요

옷 사러 다니던 골목들은 이미 망하고 카페, 펍으로 바뀌었더라구요 -_-

옛날에 빅토리타운 있었을때가 그립네요





미세먼지 가득했던 날이라 하늘이 그닥 파랗지가 않네요

이날,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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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나의 최애식당 따코 칠리칠리에서 부리또와 나쵸그란데를 먹어요

이곳은 10년전부터 오던 맛집이에요

10년전 그자리 그대로 영업중이구요

사장님이 젊은시절 멕시코에서 음식을 배워오셨다 들었는데 아마 한국에선 멕시칸음식으로 최초일듯싶어요

혹시 안가보신 분 계시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장님도 항상 친절하세요

많이 늙으셨지만... ㅠㅠ



메뉴도 찍어보고

고기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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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따코!~

부리또 한입 먹어보면 바로 외치게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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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를 추가한 부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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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 사이즈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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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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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도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구경해봅니다

강아지 입양행사를 하고있었어요

이런행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참 보기좋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자구요 (능력이 된다고 생각될때만 ^^)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올해 19살입니다

방자야, 오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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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소방서 윗길로 올라가 봅니다

이 동네엔 그래피티가 참 많더라구요 이국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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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숨을 내쉬며 걸었던 이태원 산책을 마치고

미군부대앞에 있는 스벅에서 음료한잔

이슬람사람이 아기데리고 열심히 한국어공부를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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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앞으로 보이는 미군부대

황량합니다

왠지 좀비가 나올법한 그런 곳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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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었나 궁금해서 아이폰을 봤더니...

먹은게 많아서 살은 빠지지 않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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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
  • ?
    설레임 2019.01.15 17:13
    둥이님 축하합니다! 랜덤 포인트 10 점에 당첨되셨습니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20 / 댓글 작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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