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유령회원이다가 이글보고 회원가입했습니다
저한테 욕해도상관없습니다
밑에분 글쓰신거에 한마디할께요 제가 저상황을 당해봐서 압니다 변명이라면 변명입니다
밑에분에게 머라할려고 글쓴것도 아니니 이해해주시길...
밑에분말씀 다맞습니다 근데 저희어머님도 제가 태어나기전부터 근 20년간을 하셧습니다
[저는아버지안계십니다 옆에서같이장사하신는분들도 거의 그런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겨울이면 새벽까지 덜덜떠시면서 하루종일서계십니다 말통에 물떠다 나르시고 저분들이라고 왜안힘들겠습니까? 저분들도 점포같은거 내고 싶어합니다 저희어머님도그랫고요 근데 돈이없어서
못합니다 구청직원들 단속나오면 그무거운 이어카 끌고 도망다니시고 잡히기라도하면 모조리 다부셔버립니다 그럼 저분들 굶어죽습니다 정말 피눈물납니다 웃으면서 다때리부수어버립니다 벌어봤자 얼마나벌겠습니까 ?모아받자 얼마나 모으겠습니까?그조금 모은걸로 자식들 뒷바라지하시고 하루하루 살아가면 없습니다 저희형 대학까지보내시고 저학교보내시고 도중에 말았지만 저분들은 알면서 그런게아니고 대부분 그런걸 모르는 분들이십니다 물론 아는사람들도있을껍니다 저분들은 진짜 하루하루을 힘들게 살아가시는분들입니다 지금은 저희가다커서 그만두신지깨됬지만 결국엔 남는건 골병든 몸바께 안남으셧습니다 조금씩만 여유있게 맘가지시면 안데겠습니까?
제가 글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쓴것같습니다 제마음을 표현할려했는데 잘데지가 안은것같습니다...
Comment '9'
  • ?
    제천대성 2008.03.21 10:26
    에휴...저도 어렸을때 집안형편이 힘들어서 그런지...공감이 가네요...얼마나 힘드셧으면 불법까지 하셨을지...돈이 웬수죠 빌어먹을돈...
  • ?
    혜성 2008.03.21 10:26
    자기사람이 어디사람이냐 어느쪽사람이냐.

    구청관계자쪽이라면 동정은 하지만 어쩔순없다고 할것이고

    노점상쪽이라면 ㅅㅂ나라

    난 아무쪽도 아님
  • ?
    공식 2008.03.21 10:26
    어쩌겟어요.. 저희아버지도 노점상하시는데.. 안그래도 근처에 대형마트[홈플xx같은것들] 생기면서 장사도 안되고. 경제도 안좋아져서 잘 팔리지도않고. 하루수입 벌어봤자 2~3만원하고. 넘쳐나는 빚에 마땅한 집도없어서 집세도 내야하고. 세금도 내야하고 학교에 돈도내야합니다. 하지만 노점상해서 버는돈가지고는 어림도없는소리죠.. 정말 저분들도 길거리에서 저러고싶으셔서 저럴까요... 노점상아저씨,아줌마들도 하루에 백몇만원씩 버는사람있다는건 다 개소리입니다. 돈벌이가 시원찮아서 신발하나 못사신으시고 장사도 않되지만 자꾸 깎아달라는 아줌마들오면 저희 아버지 또 손은 술로가시고 담배로가십니다. 속상하시겠죠... 근처엔 자꾸 대형마트들이 생겨나고 경제는 점점 안좋아져가고... 경제살리겠다던 이명박은 대운하나 판다고 날뛰고있고.. 그러다보니 한달에 술 안드시는날은 5~6일정도밖에 안됩니다.. 밤되면 술드시고 들어오시고요. 무조건 저렇게 단속나오고 때려부순다고 과연 경제가 나아질까요? 사람들 사는게 달라질까요? 저렇게 무작정 불법이라는이유하나로 대책없이 노점상들은 다 단속하면 결국 장사못하게된 아저씨,아줌마들은 굶어죽거나 빚만늘어날뿐이죠... 그렇다보니 드는생각은 잘사는놈들은 더잘살고 못사는놈들은 점점 설자리가없어지는구나.. 뿐입니다. 이글을 보신분들중엔 그러면 너라도 공부좀 해서 높은사람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분들도있을겁니다. 근데 보세요. 먹고살기 바빠서 자신 신발도 못사신으시는형편에 학원? 과외? 돈벌이가 좋은사람입장에선 당연한거지만 학원,과외 어느돈으로 보냅니까. 학원에서 학교갔다가 학원 바로가서 밤 12시까지 공부하는사람이랑 집에서 혼자공부하는사람이랑 과연 누가더 성적이좋을까요. 정말 이런기사보면 저희아버지생각나서 속상합니다.
  • ?
    sucker 2008.03.21 10:26
    뭐... 상대적인 거네요...
    뭐 세상이 다 이렇죠.
    이해 할 수 있는게 있고 이해 못하는게 있는....
  • ?
    스틸레 2008.03.21 10:26
    글쓴이 분은 안타깝지만..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문제죠..
  • ?
    2008.03.21 10:26
    이런것 때문에 법이 존재하는거겟죠 . 결국 상대적인거 맞습니다 ~ 그쪽 입장에선 너무나도 분하고 그쪽 입장에서도 분하고 분하고 ..
  • ?
    울펜하자카루 2008.03.21 10:26
    참.. 법이란 게 불쌍한 사람들 모두를 포섭할 수 없는 게 야속할 뿐이네요...
  • ?
    커피한잔 2008.03.21 10:26
    입장의 차이일뿐... 그 누구도 나쁘지도 않고 잘난거도 아니죠..
  • ?
    風殺 2008.03.21 10:26
    법이 왜있는지 부터 생각하세요..

    돈문제가 있기는 있지만, 물론 겪어보신분이라 더 잘 아시겠죠.

    하지만 자기 살자고 너도나도 포차내다보면 다른가게들은 망하기 일수입니다.

    아무리 먹고 먹히는 세상이라지만..법을 무시하고 너나하는 행동은 좀 아니지 않을까요?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20 / 댓글 작성: 2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3121 세상만사 온프여러분은 공유프로그램 사용 조심하셔서 저같이 되지 마시길,,내용썼습니다. 17 13 Й쵸파ⓥ 02.22 1724
73120 세상만사 서러운 떡볶이 아줌마 58 39 깐밤 02.22 4246
73119 세상만사 중국여자축구 만행, 중국 네티즌의 반응 18 11 하늘색 02.23 4010
73118 세상만사 자원봉사자 100만번째는 인증패! 12 9 사랑은로딩중 02.24 1297
73117 세상만사 괴물2 제작비 100억 5 5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2.25 1587
73116 세상만사 중국유저가 이런말 쓰면 pk 로 대응할것 16 11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2.25 2845
73115 세상만사 사람이 사람처럼 살기위해 알아야할 몇가지 ! 13 8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2.26 1332
73114 세상만사 떡복이 아줌마의진실 29 18 용월도 02.27 4528
73113 세상만사 추성훈 vs 아키야마, 잘하면 한국인 못하면 외국인? 6 5 깐밤 02.27 1291
73112 세상만사 임수혁 비난한 악플러는 고등학생?! 26 21 ㅇㅇㅇㅇㅇㅇ 02.28 2302
» 세상만사 떡볶이아줌마에대해 한마디하겠습니다 9 5 남자의눈물 02.29 1102
73110 세상만사 요즘 저희집에 빈번하게 걸려오는 전화사기 7 2 sucker 03.01 1293
73109 세상만사 美언론, 한국내 국제결혼 실태 비난 6 1 깐밤 03.01 1276
73108 세상만사 외국군대와 한국군대 비교 66 37 용월도 03.01 5731
73107 세상만사 "위안부는 매춘부" 왜곡 동영상, 일본서 활개 6 5 하늘색 03.02 1742
73106 세상만사 ‘박지성 시즌 첫 골’ 맨유, 풀럼 3-0 격파 1 1 깐밤 03.02 1021
73105 세상만사 한.중 기술격차 3.8년..계속 좁혀져 3 3 깐밤 03.02 1278
73104 세상만사 가짜 백신 '닥터바이러스'..네티즌 125만명이 속았다 23 16 깐밤 03.02 2613
73103 세상만사 단속 경관까지 치고 달아났는데… 폭주족 영장기각 논란 15 8 깐밤 03.06 1683
73102 세상만사 ‘고양이 학대 동영상’ 10代 …네티즌들 추적으로 덜미 12 6 깐밤 03.06 168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682 Next
/ 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