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게 되면 초등학생이 저질렀다곤 상상도 할수 없는 범죄사건이 나오곤 한다.

초등학생이 이렇게까지된 원인은 어디있는 걸까?

답은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에 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안에서 익명성이 보장된체

초등학생, 청소년, 성인 세명이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일인지 아는가?

초등학생과 청소년은 성인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접하면서 그것을 습득하게된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판단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이 성인의 문화를 습득한다.

초등학생은 아무것도 모른채 호기심에 그것을 실행에 옮긴다.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상관없다. 그들은 그것이 좋은지것인지 나쁜것인지 조차 모른다.

이것이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만들어낸 현재의 초등학생이다.



즉 이런 무분별한 공간을 대책없이 내버려둔 우리의 책임이 크다.



여러분들은 현재의 초등학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Comment '8'
  • ?
    Zombie 2008.03.21 00:42
    어른들의 잘못이지 우리들의 잘못은 아닌
  • ?
    타임머신 2008.03.21 00:42
    물론 초등학생들 자신들의 고질적인 잘못도 있겠지만,

    역시 그런 인식을 심어준 어른들의 잘못이 크겠죠 ㅎ_ㅎ;;

    사회가 초딩을 만들어낸거에요.. 겉 잡을수가 없죠..
  • ?
    쇼미더머니 2008.03.21 00:42
    나쁜걸만들어낸 어른이못된거면 살인을만들어낸사람이나쁜거고 살인자는 괜차늠?
    그게다 절제력이모자라서그런거지 무슨진짜 극한의상황까지가지않고 범죄를저지르는거 그것도 일종의장애임 사회가면 절제력이모자라서 사고칠게뻔함 ㅇㅇ
  • ?
    낙화 2008.03.21 00:42
    전에 티비프로에서 어떤분이. "40살 이전의 사람은 세상에 불만을 토로해도 괜찬지만.
    그 이후의 사람은. 세상이 이렇게 된건 자기들 탓이기떄문에 불만을 얘기하면 안된다."
    라는 말을 하던데. 확 와닿던데.
  • ?
    사현 2008.03.21 00:42
    제 생각은 좀 다르네요.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 욕구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른이 되고 싶어 어른의 문화로의 접근.. 그것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게 게임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게임도 나이제한이란 것이 있는데
    내 나이가 못하는 게임은 대체 왜 그런 것이 있을까? 이런 작은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해
    판단력이 흐리지만 그것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되죠. 아이들의 문화에서 놀지 않고
    어른들의 문화 속에서 놀고 있다면 그것이 어른의 문화라고 생각이 될까요?
    그리고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성숙하지 못한 판단력과 정신력으로서는
    오류를 범하게 되어 사고를 치는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 ?
    창세기전 2008.03.21 00:42
    세상이 변해갈수록 느껴지는건 암울함과 세상에 대한 어려움뿐...
  • ?
    남자 악마 2008.03.21 00:42
    어른과 아이들의 공동 잘못이죠. 누가 더 나쁘다. 누가 더 잘났다. 하고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 어른과 아이들의 관계, 선생과 학생의 관계, 그 틀을 깬 것이 과연 누구일까요?.
    어른 본인이며..아이 본인입니다. 선생 본인이며..제자 본인입니다. 누가 더 잘못했다. 잘했다 정해서 끝나는 사소한 문제는 아닙니다. 분명, 인터넷이라는 매게체를 악용하는 사람들과 발전하는 세상을 더욱 악용하는 어른들, 그리고 똑같이 배워가는 아이들...과연 누구를 탓해야 이 문제가 없업질가요? 아뇨. 없어지지 않습니다. 누구 잘못인지 알아봤자 한숨만 더 커질뿐 이런 문제는 어떻게 할 수 없죠. 그냥..뉴스 간혹 보다 이런 사건들이나 저런 사건들 보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누굴 원망할수 없는 세상, 그리고 사람들..어쩌면 나도 다른 이에게 말못 할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이나 말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나는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이고 말일뿐이지만 듣는 이에겐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고로...이런 문제는...

    머리만 아픕니다.
  • ?
    니벨룽겐 2008.03.21 00:42
    흠...익명을 없애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존의 닉네임만 공개하는 식을 탈피하고

    닉네임-본명-거주지-나이등을 공개하는식으로 말입니다.

    또한 부모님 주민번호 사용하기 진짜 쉽습니다. 외우지 않아도 아는 방법은 많지요.

    좀 귀찮더라도 강화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휴대폰 인증도 솔직히 쉬우니 다른 방법을 모색하는것도 좋겠지요.

    어른들이 그정도는 수고해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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