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온라인게임은 사운드를 너무 무시하고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는 영화를 눈보다 귀로 즐기는 편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공감 형성을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메이플
날무기든, 둔기든 맞을 때 나는 소리는 결국 몽둥이소리
*카발
당장 설치하고 캐릭만들고 사냥터 나가서 초보자용 한손 칼로 때려보면 답이 나옵니다.
폭죽 소리 -_- 연타스킬을 쓰면, 탁탁탙ㅌ탁탙탓 !
대부분이 메이플처럼 날무기가 몽둥이 소리를 내거나(둥둥 or 툭툭),
쇠를 내리치는 소리/칼이 팅겨나오는 소리(캉캉/팅팅)
쇠를 빠르게 긋고 지나가는 소리(보통 검기가 나가는 소리, 쌩~)
우리가 원하는 건.. 서걱서걱 이거 아니겠습니까..
다지는 건 철퇴고.. 카타나는 썰어야지.. 우주괴물 머리통에
모닝스타를 한 큐에 꽂아넣었는데 '툭' 소리가나고 앉았으니
이 따위 지구 지켜주고 싶은 생각, 들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대검을 내려치면 이건 뭐 무게감도 없고 보람도 없고 의미도 없고
스티로폴인지, 비용감축을 위해 속을 비워서 만든 칼인지
이렇다보니 pc나 콘솔 비디오게임 한 번 하고나면 온라인게임은 순간적으로 할 맛이
사라집니다
참.. 디아블로도 그랬습니다. 바바리안으로 카우방가서 소몰이 한다음 휠윈드
한방에 한 뭉치 눞혀보신 분이라면 알겁니다 확실히, 뭔가 허무하다는 것을
이건 저에게 있어서 3,000 짜리 데스크탑용 스피커와 홈시어터의 차이와도 같습니다.
저는 영화를 눈보다 귀로 즐기는 편이라서 더 그렇습니다.
공감 형성을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메이플
날무기든, 둔기든 맞을 때 나는 소리는 결국 몽둥이소리
*카발
당장 설치하고 캐릭만들고 사냥터 나가서 초보자용 한손 칼로 때려보면 답이 나옵니다.
폭죽 소리 -_- 연타스킬을 쓰면, 탁탁탙ㅌ탁탙탓 !
대부분이 메이플처럼 날무기가 몽둥이 소리를 내거나(둥둥 or 툭툭),
쇠를 내리치는 소리/칼이 팅겨나오는 소리(캉캉/팅팅)
쇠를 빠르게 긋고 지나가는 소리(보통 검기가 나가는 소리, 쌩~)
우리가 원하는 건.. 서걱서걱 이거 아니겠습니까..
다지는 건 철퇴고.. 카타나는 썰어야지.. 우주괴물 머리통에
모닝스타를 한 큐에 꽂아넣었는데 '툭' 소리가나고 앉았으니
이 따위 지구 지켜주고 싶은 생각, 들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대검을 내려치면 이건 뭐 무게감도 없고 보람도 없고 의미도 없고
스티로폴인지, 비용감축을 위해 속을 비워서 만든 칼인지
이렇다보니 pc나 콘솔 비디오게임 한 번 하고나면 온라인게임은 순간적으로 할 맛이
사라집니다
참.. 디아블로도 그랬습니다. 바바리안으로 카우방가서 소몰이 한다음 휠윈드
한방에 한 뭉치 눞혀보신 분이라면 알겁니다 확실히, 뭔가 허무하다는 것을
이건 저에게 있어서 3,000 짜리 데스크탑용 스피커와 홈시어터의 차이와도 같습니다.
어떠한 느낌인지 충분히 전달이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_-b
차설하고, 프리크리님의 의견에 보충해서 (동의하는 측면에서) 사운드는
타격감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비단, 화면에 광원효과가
난무하더라도 그에 맞는 적절한 사운드가 따라주지 못하면 타격감이 떨어
지게 됩니다.
또, 사운드는 게임에 있어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화이트데이 같은 게임에서의 그 사운드...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이처럼
게임에 있어서 사운드를 빼놓을 수 없다는 것.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