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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양상에도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됐고요. 무엇보다 기대했던 몇 작품들이 크고 작은 문제로 인해 유저들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즐거움을 선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신 2021년에는 올해 선보인 차세대기로 인해 보다 양질의 타이틀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VR 게임의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으며, 매년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의 강세도 2021년에 주목해야할 부분입니다.


히트맨 3
출시일: 1월 20일
기종: PC, PS4, PS5, XBO, XSX

대머리 암살자 <히트맨>이 돌아옵니다. <히트맨> 시리즈는 전 세계 8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잠입 암살 게임으로서, 이번 작품에서는 전편에서 자신의 과거를 알게된 코드네임 47의 뒷이야기를 다룹니다. 두바이, 다트무어, 충칭 등의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미션이 펼쳐지며 PS VR도 지원합니다. PC 버전의 경우 에픽스토어에서 1년의 기간 독점으로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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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언리쉬드
출시일: 1월 15일
기종: PC

<블레스 언리쉬드>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원작 <블레스>를 완전히 벗고, 새롭게 태어난 <블레스 언리쉬드>는 <몬스터 헌터> 개발진을 영입해 타이밍 회피, 구르기, 액션 캔슬 등 컨트롤 기반의 논타겟팅 액션을 자랑합니다. 과금 모델은 부분유료화로서 글로벌 서비스에 맞춘 상품을 준비 중입니다. 탈것과 치장 아이템, 버프 등이 중심이며, 2021년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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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
출시일: 1월 21일
기종: PC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로 좋은 평가를 받은 <스컬>이 정식 출시됩니다. <스컬>은 뛰어난 퀄리티의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른 템포의 전투를 강점으로 내세운 2D 플랫포머 액션게임으로서,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특징과 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인상적입니다. 지난 2월부터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스컬>은 한 달 만에 판매량 10만 장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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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출시일: 1월 중
기종: PC

MMORPG와 수집형 RPG의 장점을 모은 <그랑사가>가 1월 중에 그랜드 오픈을 통해 정식 서비스됩니다. 하나의 캐릭터는 무기라 할 수 있는 4종류의 그랑웨폰을 동시에 착용할 수 있는데,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변환이 가능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합니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핵심 스토리를 제외한 컷신 대부분에 스킵 기능이 도입되며, 스킬 불가 영상을 감상한 이후 얻을 수 있는 다이아 보상이 10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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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라이즈(체험판)
출시일: 1월 중
기종: NSW

캡콤의 수렵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신작 <몬스터헌터 라이즈>의 체험판이 1월 중에 공개됩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휴대성을 살려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밧줄벌레를 이용한 공중 액션 등 다양한 액션과 요소들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신규 몬스터 '이소네미쿠니'와 '비슈텐고'를 비롯해 해룡종 '로아루드로스', 조룡종 '도스프로기'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정식 발매는 3월 26일이며, 한국어화 되어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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