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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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아니 아직 달구고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추천드릴게임이 바로 이 게임인데요 바로 블루홀스튜디오의 <배틀그라운드>입니다. ARMA의 브랜든그린과 협업하여 FPS와 TPS를 접목시킨 제대로 된 적통 배틀로얄게임이며 아직 정식오픈전이지만 도타와 글옵을 뛰어넘으며 동접수 200만을 가뿐히 넘기며 스팀시장을 휩쓸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손을 잡고 정식서비스를 준비중이며 아마 이후 PC방 서비스를 상용화 시키며 한국 온라인게임시장에도 발을 뻗을 계획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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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 배틀그라운드
▣ 장르 : 배틀로얄
▣ 개발 : Bluehole
▣ 기종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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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서바이벌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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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전체적인 큰 틀은 간단합니다. 1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모이면 게임이 시작되고 가상의 섬 에란젤에 낙하하여 서로를 죽이며 끝까지 살아남는게 게임의 목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낙하후 적을 효율적으로 죽일 수 있는 다양한 무기들을 구하고 또 자기 자신을 지키기위한 방어구들을 구해 착용함으로써 생존을 다른 게이머보다 조금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한 속칭 파밍이라는 행위를 해야하고 맵 끝구석에 박혀있는 평화주의자를 방지하기 위해 매시간마다 자기장이 좁혀옵니다. 이 자기장에 노출되게 되면 지속적으로 체력피해를 입게 되고 결국 게이머들은 강제적으로 안전지대로 이동하여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해야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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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말했던 파밍인데 좋은 무기와 방어구 또 총기부품등을 단시간에 구하였나 못하였나에 따라 적과 조우했을시 승패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운도 따라주어야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2인큐 4인큐를 통해 혼자만의 생존이 아닌 친구와 함께 생존서바이벌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혼자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것도 재미있지만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플레이하면 몇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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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전략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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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할때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서 게임의 진행방향을 다르게 잡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템이 잘 나오는  곳으로 내려가 싸움을 즐길 수도 있고 변두리를 돌며 잔잔하게 아이템을 모으며 생존력을 끌어높힐 수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게임 플랜을 짜서 1등을 공략하는 것도 게임의 한 재미라고 봅니다. 에어드랍을 통해 일반 파밍으로는 구할 수 없는 1티어 아이템들을 획득하여 생존서바이벌경쟁에서 더욱 더 우위에 앞서는 위험한 도박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맵과 낙하지점 아이템, 차량 드랍유무에 따라서 생각했던 전략대로 안나올 수도 있기때문에 늘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유도리도 있어야합니다. 이러한 점이 가장 부각되는 생존서바이벌이기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에게 어필이 되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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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추가 될 다양한 맵과 모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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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은 좀비모드와 파쿠르 등장을 예고했고 이미 트레일러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정식서비스이후 기대해볼만한 모드이고 또한 맵과 총기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얼마전 안개맵이 등장하였고 현재 일반, 석양, 안개, 비 이렇게 4개의 맵이 랜덤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또 후에 나올 사막맵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였고 설원맵을 기획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정식서비스 이후에는 이러한 업데이트들이 꾸준히 지속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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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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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긴장감, 몰입도는 최고입니다. 특히 이어폰을 꼽고 솔로큐를 돌릴때는 극도로 게임에 집중하게 되는데 게임이 가지고 있는 몰입도 자체가 대단하기때문에 현재 승승장구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국이 양산형게임만 뽑지않고 이런 센세티브한 게임을 꾸준히 만들 수 있길 기대하면서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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