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는 1987년 시작으로 2020년 현재까지 외전 격 포함 시리즈가 30여 개가 넘으며 30년이 넘게 드래곤 퀘스트, 크로노 트리거, 킹덤 하츠 등 수많은 RPG 게임을 개발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퀘어&에닉스의 14번째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14온라인'이 지난해 12월 한국 서버에서 세 번째 확장팩인 '칠흑의 반역자'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칠흑의 반역자는 해외 게임웹진에서 확장팩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고득점 점수를 휩쓸었으며 역대급 확장팩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의 테마파크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파이널 판타지 14는 각종 노하우가 접목된 MMORPG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에서는 기존의 에오르제아 세계관을 벗어나 1세계에서 펼치는 모험을 다루며 세계관을 확장했으며, 신규 직업 건브레이커와 무도가의 추가, 그리고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와 연출 부분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기존 생활직을 전면 리뉴얼하는 등 큰 변화를 맞이하였는데요. 이 게임의 추천 포인트가 무엇인지 파악해 보겠습니다.
l 역대급 스토리와 연출력!'칠흑의 반역자' 의 뛰어난 스토리!
해외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은 것은 다름 아닌 스토리였습니다. 이번 파판 14 칠흑의 반역자는 이전 확장팩의 스토리 떡밥을 깔끔히 해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관을 확장하여 새로운 1세계에서의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토리는 빛의 전사로 어둠과 맞서 싸운다는 콘셉트였지만, 새로운 세계인 1세계는 빛의 전사로 인해서 세상에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범람하여 밤이 사라졌으며 세계 질서가 오직 빛으로만 덮여 오히려 세상이 멸망해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즉, 플레이어는 기존의 빛의 전사로 어둠과 싸우며 선한 위치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다른 세계에선 빛의 전사가 승리했으나, 어둠이 완전히 사라져 질서가 붕괴되면서 오히려 빛에 의해 멸망 중인 세계로 세계관 주민들이 빛의 전사들을 악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이점은 추후 확장팩에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 다시 어둠과 싸울 빛의 전사의 행보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며 진정한 선과 악의 구분은 없다!라는 뻔한 레퍼토리일지도 모르지만 풀어가는 과정은 상당히 재밌습니다.
<플레이어를 포함해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시작!>
이번 칠흑의 반역자 스토리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력만점인 캐릭터들입니다. 악역으로 등장하는 에메트셀크와 주인공 빛의 전사를 도와주는 수정공이라는 캐릭터는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확장팩 서비스 초창기 이슈는 다름 아닌 이 두 캐릭터들의 매력이었습니다. 에메트셀크는 악역이지만 게임을 진행하고 떡밥들이 풀리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며 수정공이라는 캐릭터 역시 주인공들과 협력하는 관계와 동시에 숨겨진 본모습에 대한 반전으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강력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고 직접 확인해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그래픽과 사운드 등 비주얼적인 면에서 어필이 강한 게임으로 일본 내에서도 장인정신으로 무장한 게임회사로 유명하며, 특히 오랫동안 스토리로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도 타 MMORPG에서 찾아보기 힘든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에서 주인공이 되어 플레이하는 재미가 강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 더 쉬워진 전투직 스킬 운용!
파판 14는 매 확장팩마다 직업들의 스킬을 줄이고 단순화 시키면서도 직업마다 고유의 스킬 운용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어습니다. 이번 파판 14 칠흑의 반역자는 그 어느 확장팩보다 직업들의 리뉴얼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전투 스킬을 줄이고, 더 쉬워졌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스킬에서 TP라는 스태미나 소비가 필요했기 때문에 TP 관리도 중요했습니다만, 과감히 TP 시스템을 삭제했으며, 최전방에서 몬스터들의 최우선 순위 공격을 받는 탱커인 경우는 어글 수치를 더 쉽게 잡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쓸모없는 스킬을 줄이거나 MP 수치를 10000으로 통일화 시키는 등 전투 부분에 있어 간소화를 시켰습니다.
이는 게임의 총 프로듀서의 게임 철학이 들어간 것인데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 패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작용은 게임의 전투가 너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파판 14에는 17개의 전투직들이 각자 고유의 스킬 운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전투시 각 직업별로 다른 스킬 운용과 다양한 던전에서 나오는 패턴에 대한 대처에 따른 스킬 운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숙련도를 위해 파고드는 맛도 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전투가 쉬워졌기 때문에 라이트 하게 모든 던전을 즐길 수 있으나, 높은 숙련도를 자랑하고 싶다면 절대 아무 생각 없이는 일정 숙련도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파고드는 요소도 갖춰져 있습니다.
l 이번 확팩 중점은 '생활직' .. 생활직 전면 리뉴얼
파판 14 세계에서는 전투직 만큼 생활직도 인기가 많으며 또 그 세계가 엄청나게 방대하기 때문에 현존 MMORPG에서 생활직으로 가장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종 콘텐츠는 전투직이 아니라 생활직이라할 만큼 파고들 요소가 엄청나게 많은 파판 14 게임입니다.
이번 칠흑의 반역자에서 개발자는 전투직 보다 생활직을 더 가꾸고 싶었다며 생활직을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스킬을 줄이고 편의성을 강화하되, 매크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특정 고난이도 제작 아이템일 경우에는 랜덤성을 부여하여 수동적으로 만들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생활직이 더 어려워졌다고 말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레벨링 구간이 개선되었으며 각종 생활직 콘텐츠의 보상 역시 두툼해졌으며, 일반 제작템 같은 경우는 여전히 매크로 활용이 유효합니다. 다만 특정 고난이도 제작 아이템 제작이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생활직을 키우기 쉽고, 생활직 유저를 늘리면서도 최종적으로 고난이도 제작 아이템 제작 난이도를 올리면서 그 만한 제작 아이템의 가치를 부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활직 강화를 선언한 만큼, 추가 패치에서는 맵을 탐구하며 아이템을 채집하는 디아뎀 제도, 게임 내 지역 이슈가르드를 부흥 시키기 위한 '이슈가르드 부흥'과 같은 전투직 콘텐츠가 아닌 생활직 콘텐츠를 대거 투입 시키기도 했습니다. 특히 추후 한국에서도 패치될 이슈가르드 부흥 콘텐츠는 제작직을 키운 사람들이라면 도전해볼 만한데요. 도시 '이슈가르드 부흥' 을 위해 제작템을 바치고 각 서버의 사람들이 얼마나 참여했느냐에 따라 추후 이슈가르드 관련 패치에 영향을 받아 맵 디자인이 달라질 것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된다면 서버 마다 참여도에 따라 게임의 맵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서버의 이슈가르드가 최고의 수준으로 만들고 싶다면, 한 번 기여해보는 것에 도전하는 것도 큰 재미일 것입니다.
l 새로운 직업 '건브레이커' '무도가' 추가!
매 확장팩마다 신규 직업을 추가하는데 이번에도 탱커 역할의 건브레이커와 원거리 딜러 역할의 무도가(댄서) 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써 총 17개의 전투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판 14는 한 캐릭터로 모든 직업을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만 키워도 전투직 17개 직업은 물론 제작 및 생활 직업 11개를 자유자재로 전환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굳이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 필요 없이 기존 캐릭터에서 신규 직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총과 검을 동시에?! 건브레이드를 활용한 건브레이커'
파판14에서 탱커는 항상 최전방에서 싸우며 파티의 중심적 역할, 리더를 하는 존재입니다. 때문에 고난이도 레이드에서 탱커의 주차 및 기믹 처리에 따라 다른 직업들의 난이도가 달라질 만큼 중요한 캐릭터인데요. 어렵게 느낄 수 있겠지만 대신 스킬 운용이 매우 쉬운 직업이기 때문에 침착하게 하면 딜러와 달리 색다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역할입니다.
건브레이커는 기존 탱커 전사,나이트,암흑기사 보다 조금 높은 스킬 운용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신에 그만큼 탱커 중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뽐낼 수 있습니다. 탱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몬스터에게 최소한의 데미지를 받는 '생존기' 스킬들을 운용하는 건데, 건브레이브는 공격력도 강하지만 생존기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 메인 탱커와 서브 탱커 역할을 모두 무난하게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기존 탱커보다 스킬 운용이 더 박진감 넘치고 빠른 템포이며, 콤보에 따라 보호막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 탱커가 조금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느껴진다면 건브레이커를 선택하여 좀 더 스피드한 스킬 운용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버프 특화 원거리 딜러, 무도가'
무도가(댄서)는 원거리 딜러로 공격력이 낮지만 버프에 특화되어 파티원에게 각종 공격력 증가 및 버프 효과를 부여함으로써 파티원을 보조하는 딜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개인 공격력이 타 직업보다 낮은면이 있으나, 파티 전체가 매우 강력해지기 때문에 모두에게 사랑받는 직업입니다. 특히 '마주보기' 라는 스킬을 파티원 한 명에게 부여하게되면 그 파티원과 자신의 공격력이 약 20% 정도 상승하게 되는데 이는 그 어떤 직업에도 없는 엄청난 버프효과라고할 수 있습니다.
스킬 운용은 랜덤성이 있는 프록형태로 운이 다소 따라야하나, 현재 딜러 중에서 가장 쉬운 난이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킬 운용이 가장 쉽지만 레이드에서도 결코 나쁘지 않기 때문에 강력 추천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덧붙여 파판14에서는 모든 직업마다 스킬 운용에 차이가 있으나, 어떤게 쉽고 어렵다고 하기엔 간발의 차이이고 , 스킬운용보다 레이드에서의 기믹 패턴 숙달이 더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하여 연습만 조금 한다면 어느 직업이든 쉽게 스킬을 운용할 수 있을 것 입니다.
l 새로운 레이드 , 희망의 낙원 에덴 등장!
파판14에서는 확장팩마다 4개씩, 총 12개의 레이드가 등장합니다. 이번 칠흑의 반역자의 첫 레이드인 '희망의 낙원 에덴 각성'이 선보였습니다. 혹시 레이드라고 해서 '어렵다' '피곤하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번 레이드는 지금까지 가장 쉬운 난이도로 등장했습니다! 여기에 여러 이유가 있는데 앞서 말한대로 개발자의 철학은 누구나 쉽게할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두었기 때문이고, 이번 확장팩 첫 레이드인 만큼, 전투직들이 모두 리뉴얼되면서 유저들의 바뀐 직업을 적응하는 시간이 있음을 감안해 쉽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초고난이도 '절'난이도 레이드가 4.0 때 추가되었기 때문에 굳이 기존 레이드가 더 어려워져야할 이유가 없다고 개발자는 말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레이드가 쉬워졌습니다만!
하지만 당연히 레이드이기 때문에 아무리 쉬워졌다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면 절대로 클리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파판14는 탱커/힐러/딜러 각 역할마다 레이드에서 해야될 일이 있으며, 한 두 명이 실수해도 클리어가 불가능할 수 있고 순식간에 파티가 터져나가기 때문이죠! 대신 다른 MMORPG 보다 접근성은 확 낮췄기 때문에 어느정도 장비 레벨과 스킬이 숙련도되었다면 레이드에 도전해서 파고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l 라이트 유저, 하드 유저 등 모든 유저를 만족 시키는 구조
MMORPG 특성상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즐길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게 피곤하게 느껴지는데 파판14는 만레벨 달성시 모든 콘텐츠가 선택적이기 때문에 강제성이 없습니다. 힐링하며 천천히 즐기는 유저들도 또 빡세게 게임을 하는 유저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시스템이 설계되었습니다. 어떤 콘텐츠든 짧게 하더라도 꾸준히만 한다면 모두 도달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매 패치마다 기존 콘텐츠의 장벽을 낮추는 패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령 이전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에서 등장한 에우레카 콘텐츠는 시간을 상당히 투자해야하는 콘텐츠였지만 패치마다 지속적으로 너프되면서 지금은 혼자서도 어느정도 충분히 즐길만한 수준입니다.
파판14는 고인물과 뉴비가 한끗 차이로 , 만레벨만 찍는다면 고인물과 뉴비의 차이가 거의 없다 싶이 하기 때문에 유저간 경쟁 자체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l 한달 월 정액료 19,800원에 모든걸 공평하게 즐긴다!
파판14의 가장 큰 매력은 한달 월정액료외에 추가 과금이 없다는 점 입니다. 캐쉬 아이템은 주로 룩템인데 이 룩템마저도 대부분 시즌 이벤트로 무료로 풀고 일년뒤에 캐쉬화 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꾸준히 한다면 룩템 역시도 모두 무료로 획득이 가능합니다. 특수한 캐쉬 아이템도 있지만 , 게임 밸런스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대부분 아이템은 귀속되며, 특히 만렙 이후부터는 레이드에서 파밍해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거래도 불가능합니다. 또 아무리 강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해도 레이드에서 패턴을 모르면 절대로 클리어할 수 없기 때문에 흔히 타 게임에 있는 '현질 빨" "돈 빨" 요소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내에 경쟁 요소도 거의 없으며 , PVP 시스템이 있지만 능력치는 모두 동일한 상태로 조율이 되기 때문 입니다.
때문에 게임, 특히 MMORPG를 즐기는 분들 중에 너무 피곤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이 있다면 파판14를 강력 추천합니다. 혼자서 충분히 라이트하고 힐링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 요소도 없기 때문에 게임을 피곤하게 즐길 필요가 없습니다!
l 다음과 같은 분에게 강력추천!
1. 콘솔 게임과 같은 스토리를 즐기고 싶다!
-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 메인 퀘스트 역시도 일관성있게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RPG명가 스퀘어&에닉스의 작품인 만큼 세계관 설정도 매우 세세하며, 스토리 역시도 매 확장팩이 모두 연결되며 , 일관성있게 진행되며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초반은 다소 지루할지 모르지만 중후반의 전개를 위한 떡밥들이니 계속 즐기신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 입니다
2. 나이(?)를 먹어서 게임이 너무 힘들다?
- 국내와 달리 이미 글로벌 서버 (미국,일본)쪽에서는 연령대가 30~40대 비율이 높은 편으로, 게임 개발자 역시도 이점은 감안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전 확장팩에서도 직업 난이도를 낮췄는데 이번 확장팩에서도 난이도를 더 낮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자칫 게임이 지루해질 수 있겠으나, 각 직업마다 고유의 스킬 운용이 존재하며, 각 레이드 숙련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누구나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3. 룩템, 하우징, 생활직을 좋아한다!
- 파판14는 단순히 전투 콘텐츠에 중심이되는 게임이 아닙니다. 개인 하우징 시스템으로 집을 꾸밀수도 있으며 다양한 장비를 투영하여 자신의 패션을 코디해 개성을 뽐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직 콘텐츠 역시도 매우 크기 때문에 , 모든 콘텐츠가 파고 들면 끝이 없을 정도로 방대하고 깊이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치고 박고 싸우는 것외에도 다양한 생활직 콘텐츠가 있으므로 게임내 최고의 장사꾼에 도전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입니다.
4.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
파판14에 등장하는 모든 음악과 세계관 설정, 그리고 몬스터들은 기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등장한 적 있는 것들 입니다. 때문에 오래동안 파판 시리즈를 해왔던 분들이라면 반가운 보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파판 전체 시리즈에 등장하는 시드 라는 캐릭터 역시 파판14에서도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파판에 애정이 있던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