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f.hangame.com/?GO=news|notice&TO=&mode=view&no=2999에.. 제가 추천할 게임은 모두들 알고있는 '던전앤 파이터' 입니다.
초딩앤 파이터, 거너앤 파이터 등등..여러가지 소리가 많지만 제가 재밌기 때문에 추천하는거구요
제생각에는 사람들 취향도 다르듯이 재밌는 게임은 자기 자신이 만드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프xx아 님은 재밌는 게임을 못찿으 셨는지 모든게임을 3분하고 접었다 그러는데 재생각에는 진정한 게임의 재미를 알려면 최소한 일주일은 해야된다고 봅니다.
제가 던전앤 파이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남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남들은 흔히볼수 없는 액션과 스킬에 매료되어서 한다지만 저는 스킬트리를 만드는 재미로 합니다.
제가 블래스터를 키웠을때 그 스킬트리를 만들기 위해 던파플랜을 약 300여번 넘게 실행했었고.. 그결과 결투장과 사냥에서 모두 뛰어난 런처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중화기 올인과 스타일 런처라는 정석을 깨버린 것입니다.
리볼버를 들고 있는 런처를 보고 처음에는 결투장에서 다들 비웃으시다가 한번 호되게 당하시고는 욕을 하고 나가는 분도 상당수 였지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게임의 재미는 제작자들이 제공해놓은 즐길요소가 있고 그 외에 다른 즐길 요소가 있다는것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니다 온라인 같은경우는 사냥이외에는 할것이 없지만 즐기는 사람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이유는 유저들이 사냥이외의 즐길거리를 찿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던전앤 파이터도 운영면에서 보면 많이 부족한 게임이지만 재미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단 보완해 줬으면 하는 면은 고객센터에 답장이 늦어도 좋으니 매크로를 돌리지 말아달라는점..그리고 해킹당한 유저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던전앤 파이터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동급의 아이템에서 정석의 스킬트리와 개발한 스킬트리의 유저가 붙는다면 제생각에는 개발한 스킬트리의 유저의 승률이 90%에 이른다고 생각됩니다. 던전앤 파이터는 수많은 스킬을 찍을수 있고 또 자신의 스킬트리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섯가지 직업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것은 웨펀마스터! 블래스터를 키우다가 억울하게 영구정지를 먹은뒤로 무일푼으로 시작한 웨펀이 어느새 레어광검을 끼고 사냥터를 누비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제가 웨펀마스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한의 칼질! 광검을 끼고 어퍼슬래쉬! 다음에 리귀검술! 이맛에 제가 던파를 합니다.
그리고 제생각에는 제가 여러게임을 즐겨왔으나 이렇게 독창적이고 쉽게 스킬트리를 올릴수 있는게임은 던파이외에는 접근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넥슨게임에 비하면 캐쉬를 그렇게 많이 쏟아붓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또 꾸준한 업데이트로 인해 즐길거리가 많아진다는것도 그렇지요.
저는 여러분에게 굳이 던전앤 파이터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물론 유저가 많아서 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이것은 꼭 말해두고 싶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의 내놓은 즐길거리가 아닌 자신이 찿은 즐길거리를 즐긴다면 얼마나 재밌는 게임인가..
예를들어서 리니지,리니지 노가다 게임이라고 하지만 리니지안의 또 다른 즐거움을 유저들이 찿아서 리니지를 추억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옛게임 잊지 못하시는 분들은 그래픽이 아닌 유저들의 친목감과 친절함에 즐거움을 느껴서 그런건 아닐까요?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재밌는 게임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것이다.
이말을 해주고 싶어서 여러분께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던전앤 파이터를 추천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찿은 재미는 평균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스킬트리로 사냥터를 누비는 즐거움과 가끔가다 먹는 레어템의 맛때문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것은 권하고 싶습니다. 내놓은 즐길거리를 게임에서 자꾸 드시지 마시고 밥그릇을 훑고 핥아서 자신이 떠먹지 않은 쌀한톨을 찿으라고 말입니다. 그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