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angchun.wemade.com/main/main.asp액션으로 시작하여 액션으로 끝나는 게임... 창천 온라인

창천 온라인을 소개하자면, ‘액션’ 이라는 한마디로 모든 부분이 설명된다. 그만큼 액션 중심적인 게임으로써, 액션성을 높이기 위해서, 다중 공격 시스템을 적용하여 다수의 병사들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무엇보다 삼각지를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창천 온라인은 삼국지의 영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보다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게임이다.



액션이라면??
창천 온라인은 다중 공격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이 공격 모션에 따라서 다수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다중 공격 시스템은 타 게임에서도 이미 존재하는 시스템이며, 획기적인 시스템 또한 아니다. 그런데 왜 액션성을 강조한 창천 온라인에서 이 부분을 특징이라고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NPC(몬스터)들에게 있다. 창천 온라인은 삼국지를 배경 시나리오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삼국시대의 전쟁터에 자신이 등장하는 것이며, 따라서 군대, 혹은 분대들과 교전을 벌이게 된다. 결과적으로 다수의 적들과 자주 마주치게 되고, 보다 다중 공격 시스템이 돋보이게 벨런스를 잡아놓았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자신이 전투 중 다수의 적들에게 둘러 쌓인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원시적인 조작으로 각 분대와 군대를 격파하는 모습에서 액션성을 찾을 수 있다.



액션으로 부족하다면?
영화 감독처럼 액션을 외쳐보는 것은 어떤가? 갑자기 쌩뚱 맞는 소리 같지만 창천 온라인에서는 그렇게 쌩둥 맞는 소리가 아니다. 전투를 통해서 얻어진 전술 포인트로 군영을 조정함으로써, 군사의 역할까지 맞을 수 있다.

그러나 군사의 역할은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장에서 얼마만큼의 전공을 세웠느냐에 따라서 이러한 행동을 지휘할 수 있는 점 참고하기 바란다. 만일 누구나 이러한 지휘를 갖게 된다면 전쟁은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며, 스파이가 적국으로 넘어와서 군대를 엉망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AI.. 그러나..
액션성을 강조한 창천 온라인은 그와 반대로 NPC들을 AI(인공지능)이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인공지능이 높아서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진다면 그것 또한 재미가 없을 것이지만 각 레벨별로 성장하게 되는 캐릭터가 전투하게 될 AI가 똑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천 온라인의 주 컨셉은 100:100의 전투, 즉 전투가 주 속성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AI몬스터보다 우수한 게이머과 국경전쟁을 함으로써 이러한 점을 보안하였다.

위, 촉, 오 삼국의 영토 점령전을 비롯하여, 시나리오 전장 등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영토 점령전이 경우, 선택한 국에 따라서 국경 전장에서 각 국가에 포진된 영웅 및 군사들과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시나리오 전장은 삼국지와 위, 촉, 오 삼국시대 전후를 배경으로 일어났던 혹은 일어났으리라 생각되는 사건을 바탕으로
대립과 협동 구도로 구성된 맵으로써, 게이머의 역량에 따라서 스테이지의 승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떤 캐릭터들이 있는가!




각 캐릭터마다 고유 성격과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서 공격 모션, 타격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하고 캐릭터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창천은 어떻게 즐기는 게임인가!
창천은 실제로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게임을 익힐 수 있으며, 게임의 구조 또한 매우 단조롭기 때문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조이패드와 키보드 모드 등 두가지 모드가 존재하며, 키보드 모드는 모든 조작키가 게이머의 환경에 맞추어 변형이 가능하다.

게임을 플레이 해본다면  FPS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금방 조정이 가능할 정도이며, A,S,D,W 키를 이용하여 이동을 하며, 마우스 왼쪽과 오른쪽으로 공격고 방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원시적인 조작으로 액션을 얻을 수 있는 게임이다.

아무 생각 없이 적은 수 없이 죽이고, 그렇게 획득한 경험치와 아이템으로 자신을 무장하고, 무기를 만들거나 제련하면서 전장에서 큰 공을 세우고 자신을 알리는 게임이라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창천 온라인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힘들다. 아직 오픈 베타를 하고 있지만 업데이트 중인 게임이고,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는 게임의 전체 모습은 액션으로 시작하여 액션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게임을 비평하기엔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보고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그냥 속 시원하게 공격하고, 아무 생각 없이 공격하고, 베어나가는 게임이 컨셉이다보니 별달리 설명한 부분이 없는것도 아쉽다. 허나 게이머들의 경쟁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시스템은 충분히 창천 온라인 안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Comment '16'
  • ?
    Clef 2008.03.21 01:22
    제목이 엄청 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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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동 2008.03.21 01:22
    솔직히 지루한 게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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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θ밥아저씨℃ 2008.03.21 01:22
    재료온라인이네 ㅋ 정말 예전에 재료만 모으고 사냥만 하다 그만둔겜 이겜 너무지루 ㄷㄷ할건재료모으기 사냥 공성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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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켄시도우 2008.03.21 01:22
    지금 도원결의섭에서 하고는 있는데 로동씨 말씀처럼 지루하긴 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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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훼인을향하여 2008.03.21 01:22
    백만명이 즐기는 최강의 웹게임! http://www.fallensword.com/?ref=7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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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리스 2008.03.21 01:22
    제목을 다르게 해석한다면 칼질밖에 할 게 없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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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나무 2008.03.21 01:22
    이것 해봤는데요..솔직히 저는 언월도가 끌렸답니다...하지만 뭔가 엉성하고 이어지지 않는
    공격모션 창도 언월도랑 같아서 실망을 금치 못하였고, 사냥아니면 전쟁 나가야하는데..
    사냥도 캐안습 재료 모으기 상당히 실망한 게임 중 하나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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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OD 2008.03.21 01:22
    시작하기도 전에 별로 안좋아했던 게임..

    캐릭터선택의 불만이었죠...

    검객역사는 남자 협객무사는 여자... 너무 고정된듯.. 좀 자유로워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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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꾸럿 2008.03.21 01:22
    음.. 거의 모든 RPG 게임이 아이템 모으고 사냥,쟁 하면서 노는데 왜 창천이 재료온라인 등등..

    이런소리를 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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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주의보 2008.03.21 01:22
    이거 너무 진삼국무쌍 고대로 배껴서 좀 그랬던 게임.. 그렇다고 재미있는것도 아니고.. 특히 양손역사공격모션 진삼에서 허저랑 완전 똑같습니다.. 아무튼 코에이가 이게임 신고해서 개발자들 정신좀 차리게 만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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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여 2008.03.21 01:22
    친구와 케릭터이름내기하다-레벨업내기하다-재료내기를하다-재밌는게임찾기내기하다
    창천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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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치코 2008.03.21 01:22
    이겜 해본사람 마다 하는말 오직 사냥뿐 재료 모으다가
    그냥 접는 다고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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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모 2008.03.21 01:22
    10만이 온다면 100만을 베갰다.

    10만이 오는데 100만을 어캐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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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2008.03.21 01:22
    해보고 싶은데 사양이 안 따라줘서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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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소년 2008.03.21 01:22
    사양이 않되심 진삼국무쌍을 하면됩니다
    그의 똑같으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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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세카 2008.03.21 01:22
    타격감이 정말 다른 게임이랑 차원이 다르던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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