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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스매시>의 추천사유

어린시절 주말 아침을 일찍 일어나게 만들었던 디즈니 만화는 어른이 되면서 이제는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를 시작으로 도날드, 구피 등 현재도 디즈니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캐릭터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시대는 바뀌어도 여전히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런 프랜차이즈 캐릭터의 중요성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그와 가장 유사한 위치에 있는 것이 바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라 할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메신저 프로그램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트리의 이모티콘 캐릭터를 시작으로 등장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2017년 캐릭터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등극할 정도로 이제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토종 캐릭터가 되었다. 이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 상품들의 매출도 매년 상승 중이다.

<올스타 스매시>는 디즈니 왕국의 인기 캐릭터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장이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인기 캐릭터들이 총망라한 게임 <올스타 스매시>에서 캐릭터 프랜차이즈의 시작과 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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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프랜차이즈 캐릭터가 출동해 숫자도 적지 않다


정확한 타이밍에 퍼펙트를 노려라

<올스타 스매시>는 모바일 게임이라는 태생 덕분에 상당히 직관적이면서도 쉬운 조작을 지원한다. 클릭과 스와이프 만으로 서브는 물론 공을 손쉽게 네트로 넘길 수 있는데, 좌우 스와이프에 따라 공을 좌, 우로 보낼 수 있으며 위,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스킬을 사용하거나 공을 빠르게 혹은 느리게 넘기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넘어온 공을 최상의 타이밍에 클릭해 보다 높은 판정을 받는 것.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지 않는 한 대부분의 공을 상대방 네트로 넘기는 데는 무리가 없다. 하지만, 더 좋은 판정을 받음에 따라 소모되는 체력이 적고, 찬스 게이지는 더 많이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좋은 판정을 받지 못하도록 방향과 타구의 스피드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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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의 속도와 방향이 매번 다르기에 퍼펙트를 노리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이런 방식으로 서로 찬스 게이지를 축적해 가면서 먼저 채워지는 쪽이 찬스를 발동하게 된다. 이 때는 공을 받는 상대방이 최소 2번, 그레이트 이상의 판정을 받아야 공을 다시 넘길 수 있기에 스포츠게임 특유의 긴장감이 잘 살아나는 부분이다. 만약 양쪽 모두 찬스 게이지가 채워지면 동시에 찬스가 발동하면서 한 쪽이 그레이트 이상의 판정을 받지 못할 경우 공을 넘기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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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서 동시 찬스가 발동하면 그야말로 살벌한 분위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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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거나 느린 것보다 정확한 타이밍이 요구된다


다양한 모드의 폭 넓은 재미

대전은 일반적으로 아레나 모드 및 랭킹 리그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겨루는 PVP 형식으로 이뤄진다.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아레나 모드에서는 패한다고 해당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는 것은 아니고 얼마든지 이어서 재도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패배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가 없다. 따라서 패배에 개의치 않고 지면서도 꾸역꾸역 한 판씩 이겨 나가다 보면 누구나 리그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구조라 성취욕도 느낄 수 있다.

랭킹 리그는 개인 별 순위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일대 일 모드다. 그 외 도전게임을 통해 원하는 카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도전 게임에서는 여러 가지 도전 게임을 해결하고 카드를 보상으로 받게 되는데, 당연히 어려운 도전 과제일수록 보다 높은 등급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대부분 타이밍에 맞춰 높은 판정을 받는 것이 목적으로 연습 게임정도로 생각한다면 즐겁게 플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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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아레나지만, 패배에 대한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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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저들과 PVP로 대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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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도전 게임으로 원하는 카드를 획득하자


디즈니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환상 조합

캐릭터 2명이 한 팀이 되지만 경기는 복식이 아닌 단식으로 진행된다. 매번 득점에 따라 경기에 출전할 선수를 선택하게 되는데, 디즈니와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이 출동하는 만큼 캐릭터 선택의 폭은 넓은 편이며 캐릭터마다 저마다의 특성이 있다.

또한, 캐릭터는 카드로 존재하며 당연하겠지만 등급으로 구분된다. N>R>S>SR 순서로 더 높은 등급으로 올라가며 등급이 올라감에 따라 스킬이나 능력치에서 보다 월등한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어느 정도 캐릭터의 능력 차이도 타이밍에서 우위를 점해 높은 판정을 받는다면 일명 캐릭터빨을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같은 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있다면 레벨업이 가능하고, 스폐셜 카드를 사용해 강화도 할 수 있다. 반대로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모아서 같은 등급의 다른 카드로 교체하는 등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에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경로도 다양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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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떨어지면 판정에 불이익을 당하기에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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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N등급으로 S등급에 비비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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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레벨업과 강화를 거칠수록 카드는 더욱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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