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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매니저vs마구:감독이되자"


프로야구매니저(프야매) 는 국내 최초의 야구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이고 마구:감독이되자(줄여서 마감자) 는 6일부터 사전공개테스트 중인 새로운 야구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입니다. 아직 마감자와 프야매를 비교하기에는 마감자가  테스트 버전이기 때문에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지 모르는데요. 프야매는 이미 오랫동안 컨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계속하면서 어느정도 완성된 게임이라면 마감자는  선수 데이터가 부족하고, 즐길만한 컨텐츠가 없는 편이고 앞으로 업데이트를 기대해야 하는 게임이기 때문이죠.


프야매와 마감자, 어느 게임이 낫다가 아니라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한번 두 게임의 핵심 시스템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 선수 구성  ]]


-프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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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야매는 타순을 정할 때 선수들에게 "선호 타선"이 존재합니다.  상위/클린업/하위/밸런스 이렇게 선수들 마다 선호하는 타선이 있고 이것에 따라 선수들의  타선이 좋음/보통/나쁨으로 구분됩니다.  이를 타선 그래프로 표시되는데요. 선수들을 구성할때 이 타선 그래프가 낮다면 아무리 능력치가 좋아도 그 선수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없습니다. 또 아무리 선호 타선이 클린업이라고 중심 타선에 배치한다고 타선 그래프가 높은 게 아닙니다.  다른 선수들과조화에 따라  타선 그래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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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선호 타선이 하위이지만, 하위 타선에 넣지 않아도 다른 선수들과 조화에 따라 상위 타선에 넣어도 타선 그래프가 많이 낮아 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수 부분 역시 , 선수들의 보직에 따라 배터리 그래프가 좋음/보통/나쁨로 표시되는데요. 아직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선수들을 넣는냐에 따라 이 배터리 그래프도 다 달라집니다.  다만 단일년도 (같은 년도 선수들로만 구성) 로 구성한다면 밸런스가 모두 맞기에 전체적으로 그래프가 높아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올스타 덱 (년도가 뒤죽박죽) 일 경우 아무리 선호 타선과 보직을 맞추더라도 선수들 구성에 따라 그래프 수치가 뒤죽박죽 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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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야매에 있어 타선 그래프와 배터리(투수) 그래프가  아무리 낮더라도, 선수들 능력치가 좋다면 어느정도 성적을 내주기 때문에, 보통 나쁨만 아니라면 , 큰 상관을 두지 않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수들만 있는 마스터 리그에서는 이 수치도 중요해 지겠죠)


또 외국인 용병은  실제 한국 프로야구와 같이  2명으로 제한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수 구성에 따라 선수들의 팀 컬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팀 컬러가 많지만 보통 두가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바로 단일년도덱과 올스타덱인데요.  단일년도덱은 같은 년도의 같은 소속의 팀이고, 올스타덱은 같은팀에 년도는 다른 선수들로 구성하는 것으로, 능력치가 대폭 상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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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고수라 불리는 강팀들은 단일년도덱을 사용합니다. 단일년도를 사용하면 더 높은 능력치 상승치로,  선수들까지 유학등으로 육성한다면 강력한 팀이 됩니다. 


프야매는 어떻게 보면 한국프로야구에 초점을 맞추어, 선수들을 구성하는데는 다소 "한정적"인 느낌이 있을지 모릅니다. 


-마감자


마감자 역시 타순 그래프와 투수의 배터리 그래프가 존재하며, 최상/상/중/하 로 구분됩니다.  그러나 프야매와 다르게  선수들에게 선호 타선은 존재하지 않으며, 실제에서 1번 타순을 많이 하는 선수들을 하위나 중심타선에 지정해도 그래프는 크게 낮아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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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수들의 카드가 좋으면 자연스럽게 그래프도 좋아지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선수이지만 일반 카드와 스페셜/레어등 카드에 따라 그래프가 달라지는데 보통 카드가 좋을수록 그래프는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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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자 역시 프야매의 팀 컬러와 같이 세트덱이 존재합니다. 마감자는 프야매와 다르게 단일년도 보다 올스타가 강한 편인데요. 세트덱 효과는  단일년도덱이 능력치 플러스 요인이 크지만, 문제는 단일년도는  노말/스페셜/레어/엘리트등 카드가 한계가 있습니다. 올스타를 사용한다면 풀로 스페셜이나 레어 카드로 선수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마감자는 올스타덱이 대세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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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용병 개념이 프야매와 다릅니다. 마감자는 "한국프로야구" 소속 선수의 용병이라면 2명 제한이 아니라 여러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히네메스,랜들등 용병 선수 3명을 사용해도 용병 초과가 되지 않습니다. 사용이 가능하죠. 그렇다면 마감자에서 용병이란..? 바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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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용병으로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바로 용병 영입을 통하여 우리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용병 영입을 하지 않는고 , 두산 세트덱에 메이저리그 선수를 넣으면 세트덱효과가 사라지지만, 용병 영입에 성공한다면  그 선수를 라인업에 포함시켜도 세트덱은 유지가 됩니다.  최고 두명까지 영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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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영입은 레어 카드부터 가능하며, 총 세번의 기회에 돈(거니)가 소모됩니다. 성공 확률은 낮은 편입니다. 협상에 성공하면 그 선수 카드는 용병 카드가 됩니다. 보통 선발진이 약한 두산 베어스 팀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들을 용병 영입을 하여 우리팀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마감자는  한국프로야구팀 외에도 메이저리그 팀이 등장합니다. 한국프로야구팀에 메이저리그 선수를, 메이저리그 팀에 한국 선수를 "용병 영입"을 통하여 공존시킬 수 있다는 점이 바로 마감자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할 수 있습니다. 






[[전 술]]


-프야매 


전술은 크게   작전카드/서포터카드/덕아웃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프야매에서는 작전 카드가 존재합니다. 수 많은 작전 카드가 존재하며  상대팀이나 우리팀의 현재 전력등에 최적화된 카드를 찾아내서 카드를 이용한다면,  비교적 강한 상대팀에게도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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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다음 경기에 출전하는 우리팀 투수가 용병이라면, "특급 용병 투수"라는 카드를 이용하여 용병 투수의 실점 위기 관리가 높아  지기 때문에 위기 상황을 모면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상대팀이 1위라면 "선두를 잡아라"라는 카드를 이용하여 우리팀 선수들의 능력치가 상승하여, 이길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서포터 카드는 팀 전체에 쓸 수 있는 팀 카드와 선수 3명에게 사용할 수 있는 선수 카드가 존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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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젊은 선수가 많다면 팀 카드에 "신입선수 회식"을 사용하면, 25세 이하 선수들의 컨디션이 상승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노장 선수들이 많다면 "해외여행"카드를 사용하면 반대로 35세 노장 선수들의 컨디션이 상승합니다. 이 처럼 현재 팀 상황에 맡게 카드를 사용한다면 선수들의 능력치를 더 이끌어 줄 수 있게됩니다.특히, 개인 카드를 이용하여 선수들의 능력치나 컨디션등을 올러 줄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덕아웃입니다. 감독을 지정할 수 있으며 수석 코치와 코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먼저 감독은 자신이 직접 지정할 수 있으나, 감독 카드를 사용하면  "+"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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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코치와 코치는 카드가 필요하지만 감독 카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독 카드를 누르면 실제 한국프로야구 감독들이 존재하며, 각 감독들 마다 전술이 모두 다릅니다. 이에 자신의 현재 선수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감독들을 선택하는 것도 이 게임에서의 실력(?)일지도 모릅니다. 선발 투수가 약한 팀에  선발을 오래 쓰는 조범현 감독 카드를 쓰면 좋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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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럼, 프야매에서 작전카드/서포터 카드/ 덕아웃등을 통해,  자신의 팀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지, 아니면 자신의 팀의 약한 부분을 상승 시킬지, 선택의 폭은 넓고 꾸준한 관리로 상대팀에 따라 설정하여 변화를 줄 수 도 있습니다.


-마감자


마감자는 전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  감독/수석코치/타격코치/주루코치/투수코치로 각 각 스태프 카드가 존재합니다.  특히 스태프 세트덱이 존재하는데, 일정 소속 스태프 카드를 구성하면  기존의 팀 세트덱 효과에 스태프 효과덱의 능력치가 플러스되어 선수들의 능력치가 상승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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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대타/선발투수교체/불펜투수교체등을 지정할 수 있고 수석코치는 번트/런앤히트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타격코치는 스윙성향/타석접근방식,  주루코치는 도루/주루공격, 투수 코치는 견제/투구스타일 , 수비코치는 내야시프트/외야시프트등을 담당하며, 각 해당하는 스태프 카드가 있어야 이를 직접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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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에 자신이 있다면  선발투수 교체를 여유롭게 설정하고 체력 소모가 있는 견제를 자제 시키거나, 투구 스타일을 체력을 아끼기위해 적극적이게 승부를 짓는 투구를 하게 하거나, 아니면 볼을 많이 소비하는 신중한 형태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현재 팀 스타일에 맞추어 본인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치어리더 카드를 이용하여 선수들의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프야매에 비해 자유롭지만 , 컨텐츠가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시범 테스트이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이템 카드가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았는데 추후에 선수들에게 아이템을 입혀 능력치나 컨디션등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길것 같습니다. 



[[ 선수 육성 ]]


-프야매


교정,유학,스킬블록등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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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시스템은 능력치 하나를 감소 시키고 다른 한 쪽을 성장 시키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상승 효과는 랜덤이며. 능력치 역시 운이 나쁘면 다른 쪽이 감소하거나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육성 시스템의 "뽑기"에 가까운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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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은 선수들의 코스트를 비롯하여, 리그의 수준에 따라 보낼 수 있는 유학이 다르며,. 유학 마다 상승 효과가 모두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학을 보낼 때는 해당 선수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유학지를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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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블록은 모든 선수들의 카드 뒷면에 블록의 빈 공간이 있으며.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면 경험치를 얻어 한칸씩 개방이 됩니다. 이 빈칸에 스킬 블록을 넣으면 선수들의 능력치가 상승됩니다. 블록 마다 모두 상승효과가 다릅니다.




-마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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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훈련 카드를 이용하며, 각 훈련 카드는 성공률과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보통 선수는 7번의 기회가 주어지면 7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에 6번 성공하고 한번 실패하면 레벨 6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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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은 카드마다 다릅니다. 같은 능력치를 상승 시켜줘도, 성공률이 높은것과 낮은것이 있습니다. 좋은 선수는 높은 확률의 카드로 성공시켜서 레벨을 높이는 게 좋습니다. 또 아직 구현되지 않았지만 추후에 아이템을 이용하여 선수들의 능력치를 상승 시켜 주는 효과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프로야구에 충실한 프야매

메이저리그와 KBO의 공존 , 마감자]


프야매는 한국프로야구 선수들만 등장하며,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에 대해 충실합니다. 전술을 짜거나 선수 구성에 있어서는  마감자에 비해 벽이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강세가 단일년도이기 때문에 대부분 단일년도를 선호하고, 올스타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서비스한 만큼 다양한 육성 방법과 전술등 선택의 폭이 넓으며, 자신의 팀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업데이트로 방대한 선수 데이터를 자랑합니다.,


반대로 마감자는  한국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선수들까지 즐길 수 있는 장점과 , 또 그들을 "공존"시킬 수 있는 용병 영입 제도, 아직 시범 테스트이기 때문에 프야매에 비해 부족한 컨텐츠가 단점이지만 프야매 보다 조금 더 자유로운 팀 구성을 통해서도 강팀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프야매는 "카드깡"을 통해  선수를 사고 팔 수 없고 오직 뽑기로만 가능합니다. 아무리 좋은 카드가 나오더라도 자신의 팀과 관련이 없으면 사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무용지물이지요. 대부분 소장할 것이 아니라면 조합해서 다른 카드를 뽑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팀을 만들기란 쉽지 않습니다. 


반대로 마감자는  선수 카드를 비롯,.스태프 카드등 모두 경매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선수를 성장시키거나, 용병영입한 카드라면 실패 하더라도  선수를 팔 수 없기는 합니다만 프야매에 비해 조금 더 자유로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팀을 구성하는데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문제는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유저들도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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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직 까지 전체적인 컨텐츠등은 프야매가 선택의 폭이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랭킹전을 비롯하여 연습경기나 리그 참가등 기본 리그 외에도 즐길거리가 풍부합니다. 또 선수 육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감자에 비해 다양한 성장 시스템으로 성장을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마감자는 아직 신생 게임이라, 게임에 즐길만한 시스템이 리그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마감자가 앞으로 프야매와 어떻게 다른 식으로 컨텐츠를 추가할지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앞서 말했지만..어느 게임이 더 좋다가 아니라.. 두 게임의 핵심 시스템을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답은 없습니다. 여러분들 스타일에 따라 게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게임 모두 한번 즐겨보면서 차이점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마감자 : http://ma9gm.netmarble.net

프야매 : http://bm.game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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