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스토리2 이번 업데이트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컨텐츠는 역시 다크 스트림인데요.
다크 스트림은 총 30개의 라운드에 걸친 몬스터의 습격을 저지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생명의 틈 파티던전을 해보신 분들은 들으시면 감이 오실 것 같네요
시작하면 어두운 맵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라운드가 시작하면 블럭이 무너지는 효과와 함께 몬스터들이 나타나는 것을 처리하면 되요.
맞으면 점수가 깍이고 데미지를 입히거나 조건을 채우면 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이죠.
저렙들도 돌 수 있는, 혹은 자신의 실력을 시험할 수 있게 기획되었기 때문인지
초반 라운드는 매우 쉽게 돌 수 있었는데요.
물약은 빨 수 있지만 점차점차 회복감소 디버프가 강화되더라고요.
그냥 마구 데미지로 밀어붙이는 것보단 섬세하게 컨트롤 하는 것이 가장 핵심요소인 것 같아요.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강해지는 몬스터들, 각종 상태이상과 중독같은 디버프 때문에
점점 공략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요.
위자드 같은 경우는 매직 실드를 키고 맞으면 실드가 유지되어있는 동안은
데미지 판정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 유지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첫 도전이었기 때문에 18라운드까지 밖에 가지 못했지만 다음에 도전하면 25라운드까진 가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장비 다 맞추고 발록 재료를 모으려던 찰나에 신선한 컨텐츠가 나와서 완전 만족 중.
마치 모바일 게임에 있는 시험의 탑, 무한의 탑 같은 느낌이었어요.
현재 유저들 중에서는 30라운드 까지 가보신 분이 있다고 하던데..
저도 30라운드깨고 다시 공략으로 찾아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