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4: 홍련의 해방자

제작/유통: 스퀘어 에닉스/아이덴티티 엔터테이먼트

장르: MMORPG

공식 홈페이지: http://www.ff1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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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파이널 판타지 14 : 홍련의 해방자"가 지난해 12월 업데이트 되었다. 3.0 버전에서 4.0 버전으로 패치되면서 사무라이와 적마도사라는 직업이 추가되었으며 레벨 확장과 함께 새로운 메인 퀘스트 및 던전과 레이드가 추가되었고 새로운 동방 지역이 추가되었다.  다소 늦은 후기지만 5월 22일자로 4.15버전이 추가 패치되면서 지금까지 4.0버전을 다듬어 보려 한다.


새로운 지역과 신규 메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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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이 60에서 70레벨로 확장됨과 동시에 새로운 지역 동방이 추가되었고 신규 메인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파판14는 기네스북에서 '가장 많은 사운드 트랙을 가진 게임' '가장 엔딩씬이 긴 온라인 게임'으로 올라와 있는 게임. 실제 파판14의 매력은 단순히 레이드나 전투에 그치지 않고 세계관 구성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토리는 반전과 수 많은 떡밥들이 등장하면서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온라인 게임이지만 스토리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스토리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는다. 


특히 창천은 콘솔 RPG 게임 저리갈 정도로 방대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홍련에서는 기존의 세계관과 분위기가 다른 동방 지역이 추가되면서 색다른 모험을 느끼게 해준다.  대도시 쿠가네는 일본풍 도시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양권 문화를 희석시킨 모습이 있다. 아짐 대초원의 평원이나 NPC들의 복장들은 몽골을 떠오르게 한다.  반전과 떡밥이 많은 스토리인 만큼 미리 스포일러를 당하면 재미가 반감될 수 있으니 되도록 스토리는 게임을 하면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더 즐겁다.



새로운 직업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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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지역이 추가되면서 일본의 사무라이가 추가되었다. 사무라이는 현재 파판14에서 가장 강력한 딜러로 일종의 '섬' 이라 불리는 3가지 게이지를 모아서 양날검으로 필살기를 날리는 직업이다. 스킬 구성이 재미있고 딜러라면 최고의DPS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레이드에서 가장 기피하는 직업으로 등장과 함께 뜨거운 논란을 일으킨 직업. 


먼저 퓨어 딜러로 흑마도사가 존재했었는데, 파판14는 기본적으로 파티 시너지 게임이다.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고난도 레이드로 가게 되면 주체할 수 없는 어그로 관리 및 파티원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전혀 없기 때문에 혼자만 재밌고 다른 파티원들이 힘들어지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유저들에게는 기피 대상이지만 사무라이를 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스킬 구성에 있어 상당히 재미있고, 딜러로서 최고의 DPS를 노려볼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고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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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파판14 커뮤니티에서 웃자고 만든 짤이지만 흑마도사의 현실을 보여준다 > 

때문에 개발자 요시다PD는 추후 패치를 통해 지금도 충분한 공격력을 더 올리고 어그로를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스킬을 추가한다고 밝혔지만 시너지 파티를 우선시하는 파판14에서 사무라이 기피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 8인이 참가하는 파판14의 레이드에서는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 사무라이가 파티에 참가하면 어그로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탱커 유저들 입장에서는 편하게 할 진행을 힘들게 하고, 다른 딜러들 역시도 시너지 효과가 없어 자신의 딜이 떨어져서 사무라이를 기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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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의 신세를 풍자한 짤방> 

딜러 중에 약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닌자'의 경우에는 파티원의 어그로 관리를 해주는 그림자 이동과 연막탄, 그리고 다른 딜러들의 딜 상승을 도와주는 그림자 속공니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이 나쁜 편에 속하지만 레이드에서는 "닌자 없으면 안간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직업이다. 새로 추가된 사무라이를 빗대어 "사무라이는 꿈도 꾸지 마라 유행어가 생겼을 만큼, 사무라이에 대한 논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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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여 3개의 섬을 채우고 강력한 필살기를 날린다>

말이 많은 직업이지만 재미만큼은 보장한다. 딜러로서 최고의 화력을 노려볼 수 있으며 '섬'이라는 일종의 3가지 게이지를 축적해서 필살기를 날리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적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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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마도사는 파판14 전체 직업중에서 가장 쉬운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버튼만 눌려도 기본은 한다"라는 말이 농담으로 나왔을 정도. 실제로 적마도사의 스킬 구성은 매우 단순한 편인데 다른 딜러들이 가지고 있는 도트기 등이 없기 때문에 따로 관리해줘야할 것이 없다.  굳이 있다면 백과 흑 마나의 균형을 유지해 주어야 하지만 다른 직업에 비해서는 단순한 편이다. 편하게 딜사이클대로 꼬박 꼬박 버튼만 누르면 평균적인 DPS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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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마도사는 파판14에서 스킬이 가장 화려한 직업 중 하나다.> 

하지만 쉬운 만큼 공격력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행인것은 부활이라는 강력한 시너지 스킬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께 추가된 사무라이보다는 훨씬 더 사랑 받는 직업이라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킬 이펙트가 전체 직업 통틀어 가장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검을 이용하여 마법 원거리 공격을 하다가 적 앞에 뛰어들어가 강력한 근거리 공격을 하고 뒤로 빠지는, "치고 빠지기"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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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구성에 따라 백마나와 흑마나 게이지가 차며, 이를 소모해 강력한 근접 공격을 날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한 쪽으로 치우치면  한 쪽 게이지가 늦춰져 DPS 손해를 보게 된다.>

파판 14에서 직업별로 상황에 따라 혹은 스킬 쿨타임 등 직업을 깊게 파고들어야하는 면이 있는데 그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단순해도 안정적으로 화력을 낼 수 있는 적마도사를 추천한다. 


새로운 야만신 


스사노오&락슈미&신룡


파판14에서는 레이드 이전 난이도로 야만신 토벌전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새로운 야만신은 총 3개이며 일본의 신화 속 등장인물 스사노오와 락슈미, 그리고 신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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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원을 정신없게하는 극스사노오 토벌전> 

먼저 만렙을 달성하고 가장 먼저 도전하게될 스사노오와 락슈미는 서로 비슷한 난이도를 가졌지만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스사노오 같은 경우는 정신없이 파티원을 이리 저리 흔들어 정신 줄을 놓게하며, 탱커에게는 강력한 해풍참 공격을 하기 때문에 탱커가 생존기 및 어그로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파티가 전멸하게 된다. 다만 기믹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간다면 단일 대상으로 상대하기 때문에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종종 숙련자들이 부클래스나 혹은 DPS체크를 위해 스사노오를 종종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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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진 않지만 공격외에도 신경 쓸 것이 많다> 

반대로 락슈미는 이번에 추가된 임무 전용 스킬를상황에 따라 클릭해 주어야 하며, 쫄페 (주변 몬스터)까지 등장하면서 광역기 등도 사용해야 한다. 난이도 자체는 스사노오가 더 어렵다는 평가가 있지만 직업에 따라서, 특히 근거리 딜러같은 경우에는 락슈미가  딜을 넣기가 힘든 기믹 구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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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룡은 현재 신규 극만신에서  클리어 시간이 길고 난이도가 레이드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딜 요구치가 있기 때문에 일정 구간에서 딜이 부족하면 시간이 길어지거나 전멸할 수 있다. 특히 뒤에서 돌진하는 고드름은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이라면 당황할 수 밖에 없고 초행 파티라면 고드름 하나에 파티원들이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템포가 느리기 때문에 몇 번 도전하면 익숙해지며 특히 멋진 연출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 번쯤 도전해서 신룡 무기를 획득해볼만 하다.  

 


24인 레이드, 왕도 라바나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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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레이드인 왕도 라바나스터가 추가되었다. 총 24인, 3개의 파티가 나눠지는 왕도 라바나스터는 파판12 오마쥬로 실제 파판12 개발진이 계획한 던전이다. 때문에 기믹들이 지금까지 파판14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기믹들이 등장하며 지금까지의 24인 레이드에서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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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번째 네임드 몬스터같은 경우는 강력한 전체 공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눈 팔다가는 24인 파티원이 전멸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규모 레이드 답게 던전의 맵이 큼직하기 때문에 기존의 파판 던전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MMORPG의  최종 콘텐츠,  레이드 

차원의 틈 오메가 알파 : 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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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레이드가 바로 차원의 틈 오메가 알파: 델타 편이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최종 콘텐츠 답게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파판 올드 유저라면 반가워할 파판6편을 오마쥬해서 각 층이 6편에 등장했던 보스급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개발자인 요시다PD는 앞으로 파판 14의 레이드가 누구나 도전할 수 있을만큼 쉽게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이번 델타 편  난이도가 상당히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층과 2층의 난이도는 기존 유저라면 "이게 레이드야?"할 정도로 쉽고 파판14의 첫 레이드인 사람들도 할만 하다는 느낌을 가진다. 사람에 따라서 극만신 신룡 보다 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3층부터 본격적으로 레이드 다운 어려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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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은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3층부터 어려워진다. 이틀에 한번씩 초행파티부터 도전해서 2주일 걸렸다.>

1,2층의 난이도가 몸풀기였다면 3층부터는 본격적으로 정신없이 파티원들을 뒤흔든다. 템포가 빨라지고 기믹의 종류가 다양화되면서 만만하게 3층에 도전했다가는 멘탈이 박살날 수 있다. 물론 파판14의 레이드 난이도는 쉬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3층 역시도 어느 정도 숙달이되면 쉽지만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수 있다. 현재는 숙달된 유저들이 많아서 초행이여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초창기 3층에서 고비를 맞아 클리어까지 몇 주가 소요된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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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네오 엑스데스. 보기만해도 강하게 생겼다>

그리고 레이드의 최종지 4층은 3층보다 체감상 2배 정도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판 게임 특성상 파티원 한 명이 미숙하면 전체가 힘들어지고 한 순간에 전멸이 날수 있기 때문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이라면 초행파티에서 부담없이 연습하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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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각 층 클리어 숫자. 파판14의 레이드의 진입장벽은 낮아도 레이드는 레이드다!>

MMORPG의 꽃은 레이드라고할 수 있다. 파판은 타 MMORPG보다 캐쥬얼하고 쉬운 레이드를 지향하지만 직업에 대한 이해도나 기믹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면 클리어하기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다. 다만 다른 MMORPG와 달리 레이드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뒤늦게 시작하더라도 최종 콘텐츠인 레이드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티원이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함께 할 수 없는 

"절 바하무트 토벌전"


<파판14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다. 공략 영상만 40분이 넘는다.>

4.1 추가 패치에 추가된 "절 바하무트 토벌전"은 개발자가 "비장한 각오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파판14에서 레이드 통틀어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절 바하무트를 쓰러트린다면 "전설"이라는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바하무트는 파판14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야만신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이제 레이드도 쉽고,  자신의 직업과 다른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며 더 강한 것에 도전하고 싶다면 절 바하무트에 도전하면 된다. 보통 파판에서는 레이드더라도 숙달되면 10분 초반내에 게임이 끝나지만 절 바하무트 같은 경우는 최소 10분 이상, 20분 이내의  시간이 소모가 된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보지도 못한 까다로운 기믹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한 순간 집중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클리어할 수 없다.  농담으로 "파티원을 사랑하지 않으면 함께갈 수 없는 곳"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파티원의 스타일마다 공략법도 달라지고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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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파판은 레이드 자체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게임 경력이 짧은 사람이라도 조건만 갖추면 도전할 수 있다. 너무 겁을 먹지 말고 느긋한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다보면 클리어를 노려볼 수 있다. (물론 팀을 잘 만나야 한다)


신규 하우징 시로가네 등장!


음유시인의 악기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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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의 모습. 일본풍에 가깝지만 자세히보면 동양권 짬뽕이다>

 전투 부분외에도 생활 콘텐츠 역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하우징은 파판14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각 서버마다 집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집이 생겨나면 경쟁이 치열하다. 그리고 이번 홍련의 해방자 버전에서 동양 느낌이 풍기는 시로가네 하우징이 추가되었다.  개인이 보유할 수 있지만  길드(부대)  집으로 사용하면 부대원과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친목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컨텐츠가 하우징이라고할 수 있다. 


또 이번 버전에서는 이사하기 기능이 추가되였기 때문에 기존의 집에서 다른 집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시로가네는 동방 지역 '쿠가네' 에서 갈 수 있으며 동양풍 (일본풍에 가까운) 의 거주구다. 특정 지역엔 옆에 온천도 있으며 현재 파판 거주 구역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음유시인 직업의 악기연주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레벨 30에 개방되는 악기연주를 통해 연주를 할 수 있다. 파판14인 경우는 직접 수동적으로 클릭해서 연주를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어느정도 숙련이 필요하다.   대도시에서 사람들 앞에서나, 부대에 부대원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다. 단, 저작권이 있는 유명한 음악들은 혼자있을 수 있는 개인 하우징이나 사람이 없는 곳에 숨어서하고 동영상으로 업로드를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니 신경써야 한다. 


최고의 모험을 선사하는 파이널 판타지14


파판14 의 공지에는 항상 "최고의 모험을 선사하는 파이널 판타지14"를 강조한다. 그 만큼 게임 스케일이 크기 때문이다. 파판14는 전체적으로 레벨구간마다 체계적이고 매우 느린 템포를 가지고 있다.  시원 시원한 전투나 빠른 템포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초반 구간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고 파판14의 콘텐츠  대다수가 깊게 파고들면서 꾸준함을 요구하게 계획되어있기 때문에 한 번에 몰아서 하기가 힘들다.  그러나 이는 장점이 되어 무언가 한가지에 진득하게 ,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된다.  MMORPG가 침체기라는 말이 있지만 MMORPG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이나 한가지 게임에 깊게 빠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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