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 4 Dead 2>인트로 영상 이번 추천하는 게임은 Valve사의 <Left 4 Dead>(레프트 포 데드, 줄여서 ‘레포데’) 입니다. 레포데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하프라이프' 등으로 유명한 Valve사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레포데는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을 뒤엎은 좀비 무리에 맞서 싸우는 생존자 4명이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며, 캠페인과 싱글, 대전 등 3가지 플레이 모드와 20개의 맵, 10가지 무기 등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1과 2를 포함하여 '레포데'라 지칭하며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추천 사유는 기존의 FPS 게임들은 대부분 싱글 스토리 진행 형식으로 진행 하거나 또는 사람들과 대결을 하는 멀티플레이
구조의 대전방식의 FPS게임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게임들이 대부분 이였던 당시에 그런 틀을 깨고 공포 게임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좀비'와 'Co-op(협동 플레이)'을 결합하여 만든 4인 Co-op FPS 게임이며, 무엇보다 가볍게 할 수 있는 킬링타임용으로
안성맞춤이면서 친한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부담도 되지 않고 PC방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기 때문에
추천 하는 이유입니다. 우선 레포데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Zombie
레포데에 등장하는 적은 모두 '좀비' 입니다. 사실 보통 게임이나 영화에서 드러내는 좀비의 모습은 걸어 다니는 죽은 시체처럼 느릿느릿 다가와 우리에게 공포를 주는 존재로 인식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새벽의 저주’ 또는 영화 ‘28주 후’ 같이 기존의 모습과 달라진 좀비를 다룬 영화들을 통해 좀비가 달라진 것 처럼, 이 작품 또한 두 영화에 영향을 받아, 레포데에서 등장하는 좀비도 영화와 똑같이 오로지 식욕을 위해 달리는 좀비로 등장합니다. 거기다가 일반 좀비가 아닌 각각 개성을 살린 특수 좀비도 등장하며 다양하게 등장 하는 좀비들로 하여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Co-op(협동플레이)의 중요성
<Left 4 Dead> 이름 처럼 알수 있듯이 4명의 생존자가 좀비 바이러스로 감염되어 둘러 쌓인 좀비에게서 탈출 하는 것이 기본 목적이 되는 게임입니다. 좀비들을 상대하기 위해 4명이 저항하기 위해 협력을 통해 서브 머신건, 샷건, 라이플, 화염병, 근접 무기 등 좀비를 무찌를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하며, 도시에 사방이 좀비 바이러스로 감염된 곳을 빠져나가야 합니다. 4명이서 하기 때문에 협동을 통해야 하며, 기존의 게임이 대결 구조로 이뤄져 있다면, 레포데는 오로지 협동플레이를 통해 전략적인 탈출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Source Engine 채택
Valve사의 자랑이 되며 가장 핵심이 되는 'Source Engine'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게임 도중 좀비에게 타격을 가할 때, 타격이 가해진 부위에 따라 자연스러운 모션을 가지며 비틀 거리거나 신체가 훼손되어 유혈이 낭자 하는 등 가장 물리엔진이 잘 적용된 엔진으로 유명 하듯이 게임 내 사실적인 모습을 게임에 드러냅니다. 사실 이 엔진을 사용한 게임들이 엔진을 개량하여 사용 됬을 만큼 유명한 엔진이죠. 분위기 있는 연출 & 스테이지 랜덤구조
게임 속 '좀비사태' 이후 절망 가득해진 세상을 표현하듯 대부분 어둡고 안개 낀 맵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만큼 좀비 사태로 인해 게임속 배경이 얼마나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 것처럼 삭막해졌는지 보여주는 듯 건물이나 주변 사물들을 보면 그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포데는 게임 특성 상 대부분 '한정된 스테이지로 진행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저들이 대부분 특수좀비나 아이템 등장 위치들이 똑같을 거라 생각하지만, 아무리 같은 맵을 플레이 한다고 해도 매번 등장하는 아이템과 특수 좀비들이 다릅니다. 그리고 4명의 플레이어가 어떻게 진행하고 있냐에 따라 좀비의 수가 달라지며, 똑 같은 스테이지를 진행하여도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하여 지루한 느낌을 최대한 배제할수 있는 랜덤형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레포데의 특징은 협동을 통해 좀비를 무찌르며 진행하는 캠페인 모드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특수 좀비가 되어 생존자를 방해하는 '대전 모드'가 있습니다. 대전 모드는 8명이 4명 씩 '생존자'와 '특수 좀비'로 2개의 팀으로 나눠 서로 각 스테이지 마다 생존자와 좀비를 바꿔가며 누가 많이 생존자에게 피해를 줘서 탈출하지 못하게 점수를 얻거나, 생존자가 목적지까지 달성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등 번갈아 가며 플레이 하며 승리를 따내는 것이 목적인 대전 모드입니다. 그리고 특수좀비가 되어 최대한 생존자들을 방해하는데 전략이 필요한 모드이며, 양쪽 팀을 플레이 해도 긴장감을 놓을수 없죠. 그리고 그외에 모드로는 리얼리즘 모드, 서바이벌 모드, 스캐빈지 모드 등 각각의 모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저가 만드는 컨텐츠, 애드온
다른 게임에 모드가 있다면, 레포데는 바로 'ADD-ON(애드온)’이 있습니다. 일종의 모드로 기본 총기스킨을 다른 멋있는 장비로 바꾸거나 또는 캐릭터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또한 애드온을 통해 유저가 만든 맵을 플레이 할수 있고 또는 서버의 옵션을 건들여 특수 좀비가 일방적으로
많이 나오거나 스크린샷 같이 생존자를 추가 시켜서 플레이 하는 등 애드온 수정을 통해 특수좀비의 등장을 늘리는 등 엽기적인 플레이도 가능 합니다. (필자가 적용한 애드온 스킨은 바이오하자드 6의 주인공들을 적용 하였습니다. )
<Left 4 Dead2> 기준 사양 최소 사양 // 펜티엄 4 3.0GHz / RAM
2GB 권장 사양 // 인텔 코어 2 듀오 2.4GHz /RAM 2GB / 7.5GB 이상의 여유공간 / 지포스 7600 또는 ATI Radeon X1600 이상
사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플레이를 하였던 게임은 많은데, 이렇다 할 꼽을 만한 게임이 있는지 살피던 중 가장 떠오르는 것이 있더군요. 가장 대중적이며 즐기기 쉬운 것을 소재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레포데를 선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PC 방에 가도 친구와 즐길 수 있을 만큼 간편하고 서로 협동하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을 만한 게임으로 선택 하였습니다.사실 제가 쓴 이 글이 아직 플레이 해보지 않으신 분들을 끌어 들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PC방 가면 대부분 깔려 있는 게임이니,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Co-op의 즐거움과 좀비를 찢어 죽이며 탈출하는 재미를 경험 해보세요!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By WATARO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