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등 최대 10년 이상 오랜 기간 유저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롤플레잉 게임들을 ‘클래식RPG’라는 브랜드로 통합하고 “브랜드 정체성(BI, Brand Identity)”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슨은 클래식RPG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함께, 클래식RPG를 새롭게 소개하는 티저 사이트(http://classicrpg.nexon.com )를 공개한다.
넥슨은 이번 티저 사이트를 통해 클래식RPG에 대한 신규 소개 동영상을 공개하며, 오픈 기념으로 각 클래식RPG 유저들이 참여하는 말풍선 채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후에는 퀴즈, 인기게임 설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클래식RPG 총괄 책임자인 넥슨의 김영구 실장은 “넥슨의 클래식RPG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선도해 온 명작으로 구성됐다”면서 “이번 브랜드 강화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보다 쉽게 클래식RPG를 알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래식RPG는 세계 최초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나라>를 비롯,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형성하며 오랜 기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등 5종의 넥슨 대표 온라인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게임은 서비스 기간이 최저 5년 이상 되었으며 특히 <바람의나라>는 서비스 기간 12년, <어둠의전설>은 10년을 기록 중인 장수 게임이다.
2005년 8월 대규모 업그레이드와 함께 정액요금제에서 부분 유료요금제로 전환됐으며 PC방에서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