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4강 이어, 27일 결승전 및 3, 4위전 진행
연맹들의 치열한 전략 싸움 벌이는 리그전 기대감 상승
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성황리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전략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제 1회 코리안 오시리스 리그 4강전과 결승전을 이번 주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다양한 문명을 선택한 유저들이 강력한 사령관과 함께 자신의 세력을 넓혀 나가는 모바일 게임이다. 연맹 간의 긴밀한 협력과 타 연맹과의 동맹 및 세력다툼, 대규모 전투 등이 특징이며,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11일 막을 올린 ‘제 1회 코리안 오시리스 리그’는 전 세계 연맹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쟁 리그 ‘오시리스 리그’의 한국 지역 대회다. 우승 상금 1,000만 원, 준우승 상금 500만 원 등 2,000만 원 이상의 총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최강의 지위를 노리는 16개 연맹이 참전했다.
먼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OsVIP 연맹과 New Vision – ACE 연맹, NostalgiAKOR 연맹과 승리의 원군단 연맹 간의 4강전이 진행된다. 4개 연맹 모두 16강전과 8강전에서 오시리스의 관 외에도 보급 점수, 처치 수, 중상자 등 상대 연맹과 치열한 경쟁을 한 만큼, 매 경기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어 27일 오후 6시부터는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3, 4위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세련된 진행능력의 MC 김수현과 수준급 해설로 정평이 난 정인호, 테스터훈이 대회 마지막 날 중계진으로 참여하며, 결승전에서 최종 승리를 차지한 연맹은 우승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한국 최고 연맹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코리안 오시리스 리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위한 승리 연맹 예측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공식카페에서 참여 가능하며, 승리 연맹을 맞힌 유저에게는 보석을 비롯해 가속 아이템, 7레벨 지식의 서 등을 지급한다.
또한, 결승전 당일에는 승리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들에게 각 경기마다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 권을 50장씩 추첨 지급할 예정이다.
릴리스 게임즈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한국 연맹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코리안 오시리스 리그’가 성황리에 개최했다”라며, “한국 서버 내 최고의 연맹이 탄생하는 결승전 당일까지 많은 분들의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