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대표 권이형)이 서비스 중인 MMORPG 홀릭 온라인(이하 홀릭)이 일본에서 세 차례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리 진행하며 일본 유저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홀릭은 지난 7월 엠게임 일본 현지 법인 엠게임 재팬(대표 최정준)과 ㈜자레코(대표 신야 모토수기)와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루나티아’라는 일본 현지 타이틀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포문을 열었으며, 11월 22일부터 11월 25일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끝으로 세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 종료하였다.
홀릭의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뛰어난 그래픽 배경과 다양한 코스튬으로 자신의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일본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현지화 작업과 세심한 운영 부분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홀릭은 ‘2CH (투채널)’ 과 ‘MMO INFO’ 등 일본의 유력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온라인 게임 부문 순위 랭킹 1위를 선점하고, 유저들의 게시물이 4만 3천 여 개를 웃도는 등 일본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주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레코의 장만영 본부장은 “홀릭의 캐릭터 코스튬 등 다양한 시스템들이 일본 유저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일본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충분한 현지화 작업을 통한 점이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더욱 완성도 있는 작업을 통해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홀릭은 일본에서 12월 중 공개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일본에 이어 중국, 대만 등에서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홀릭은 국내에서 2007년 상반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여 동시 접속자 수 3만 5천 명을 기록하였으며, 탄탄한 게임성과 최신 트렌드에 맞춘 신선한 시도로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07년 2분기 디지털 콘텐츠 온라인 게임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