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VR/AR 등 다양한 장르 50여팀 참가해 열띤 경쟁
기획력, 완성도, 대중성 등 평가해 ‘네온볼 2048’ 대상 수상
수상작 10월 27일 대구글로벌게임컨퍼런스‘DGGC 2017’에서 전시 및 체험 행사진행
대구글로벌게임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KOCCA)이 주최하는 제 1회 ‘대구 캐주얼 게임 공모전’의 수상자 및 수상작이 선정됐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사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PC/모바일/VR/AR 등 다양한 장르의 50여팀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총 상금 1,000만원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콘텐츠 기획력, 완성도, 대중성을 기준으로 서류평가를 거쳐 총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9일에는 본선 진출작의 발표평가를 진행, 전문가 심사와 내부 기준에 따라 대상/최우수상(학생부, 일반부)/우수상 2팀(학생부, 일반부)이 선발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총점 459점, 평균 92점을 획득한 일반부 모바일게임 ‘네온볼 2048(NEON BALL 2048)’을 개발한 이기탁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게임명 ‘베일 오브 다크니스(Veil Of Darkness)’, ‘접동새(Shadow Bird)’가 우수상에는 ‘플랑크톤 키우기(Grow Plankton)’ 및 ‘커브미션(CURVE MISSION)’이 각각 일반부 및 학생부문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27일(금) ‘대구글로벌게임컨퍼런스 DGGC 2017’에서 시상식과 동시에 특별존에서 전시는 물론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게임 관련학과 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이 많이 참가해 주었다”며 “이번 공모전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창의적인 게임 발굴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 캐주얼 게임 공모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글로벌게임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 http://www.dggmcc.or.kr/home/main.ubs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