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0.8.5 업데이트서 ‘방랑자의 파도’ 이벤트 실시
최초로 4개 팀이 한 전장에서 전투 펼쳐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야만 전투’ 첫 선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금일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0.8.5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 로얄 모드 ‘야만 전투’가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 최초로 두 팀 이상의 팀이 한 전장에서 전투를 펼치게 되는 ‘야만 전투’는 한정 기간 제공되는 임시 전투 모드로 0.8.5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되는 ‘방랑자의 파도’ 이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플레이어들은 파괴된 채 침몰한 도시를 배경으로 4개 팀이 동시에 전투에 참가해 마지막으로 살아남는 팀이 승리한다. 멸망 직전의 세계에서 제한된 자원을 두고 전투를 펼치는 만큼 플레이어들은 어떤 소모품도 없이 전투를 시작하게 되고 자신의 팀을 지키기 위해 오직 군함과 무기만으로 적에 대항해야 한다. 또한 불길에 닿게 되면 화재가 일어나 빠르게 내구도를 잃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방랑자의 파도’ 이벤트에는 ‘Octopus’, ‘Moray Eel’, ‘Barracuda’ 등 3가지 새로운 유형의 구축함이 등장한다. ‘Octopus’는 피탐지율이 낮고 강력한 어뢰로 적을 분쇄할 수 있고 주함포의 자동 사격이 특징이다. ‘Moray Eel’ 역시 주함포 사격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여기에 뛰어난 기동 성능과 추진 장치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Barracuda’는 속력이 높고 주함포를 직접 제어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또한 각각 10개의 임무로 구성된 4개의 지령이 제공되며 임무와 지령을 완료하면 연소 토큰, 다양한 게임 아이템, 신규 일반 위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연소 토큰은 무기고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 위장, 크레딧, 프리미엄 계정, 9단계 구축함 Benham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Benham에는 16기의 어뢰가 장착되어 있으며 독특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위장과 새로운 함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0.8.5 업데이트를 통해 랭크 스프린트의 시즌 5와 시즌 6도 시작된다. 이번 랭크 스프린트는 6대 6 전투로 진행되며 7단계 군함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즌 5 전투는 점령전, 시즌 6 전투는 변경된 중앙 점령전 모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는 클랜 전투인 ‘클랜 난투’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https://worldofwarships.asia/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