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셰게 대전 초창기부터 냉전 말기까지 이탈리아 탱크 등 추가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MMO 게임 ‘워썬더’는 12월 예정된 차기 업데이트에서 수십 종의 이탈리아 육군 차량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이미 게임 내에 구현된 이탈리아 공군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육군은 ‘워썬더’의 7번째 지상 연구 트리다. 2차 세계 대전 초기부터 냉전 말기까지 고증을 거친 탱크, 자주포, 대공 차량 등이 이탈리아 육군을 구성한다. 치명적인 무반동 총이 장착된 무장 차량, 강력한 대구경 포를 장착한 대공 차량, 탱크 등 흥미로운 차량이 추가되어 ‘워썬더’의 지상전을 더욱 풍부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탈리아 지상군의 대표적인 차량은 2차 세계대전 후반에 등장한 Semovente 105/25 M43자주포 겸 탱크 디스트로이어다. 낮은 지상고와 치명적인 105mm 포를 장착하고 있어 “바쏘토”(Bassotto) 또는 “닥스훈트”(Dachshund)란 별명을 갖고 있다. 이 차량의 고급화 버전이 유명한 “Leoncello” 탱크 사단이며, ‘워썬더’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미 ‘워썬더’에서 플레이 가능한 P26/40 “Leoncello” 또는 M26 “Ariete” 탱크를 포함한 3종의 이탈리안 차량 팩을 소유하고 있는 플레이어는 가장 먼저 신규 이탈리안 육군을 사용할 수 있다. 12월 6일까지 3가지 차량이 모두 포함된 번들을 구매하는 유저는 3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육군은 12월 예정된 업데이트 1.85 적용과 함께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게임 내 특별 임무를 완수하거나, 이탈리아 차량팩을 소유한 모든 플레이어는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4와 Xbox One 플레이어는 1.85 업데이트 적용 이후 3종의 이탈리안 차량 팩을 구매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4 유저는 이미 P26/40 “Leoncello” 와 M26 “Ariete”을 구매할 수 있다.
‘워썬더’의 이탈리아 육군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내 ‘워썬더’ 개발자 블로그(http://www.warthunder.com/devblog)를 방문하면 된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