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야구게임으로는 최초로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셜요소가 많아 성공에 대한 기대 커
모바일 게임개발사 플러스엠엑스(대표 김경동)는 코나미 원작 모바일 야구게임 ‘프로야구 드림나인’의 카카오 게임하기 버전을 25일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드림나인은 일본에서 흥행신화를 일으킨 모바일 소셜게임으로 실제 선수를 따온 카드를 수집하여 나만의 구단을 만들고 육성해가는 매니지먼트 방식의 게임이다. 선수카드를 모으고 강화하여 대전을 치르며 성장해가는 방식으로 ■좋아하는 KBO선수카드 수집의 재미 ■최강의 드림나인을 가르는 1:1 승부 ■ 전국의 사용자와 펼치는 정규 리그전 ■ 친구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소셜요소를 주요 게임 특징으로 내세운다.
플러스엠엑스는 코나미의 한국 현지화 파트너로서 KBO 선수 데이터를 적용하고 한국사용자의 감성에 맞는 UI로 재구성, 지난 8월말부터 티스토어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거의 최초로 카드 매니징 요소를 도입한 것과 뛰어난 카드 퀄리티,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소셜요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며 매니아층을 확보중이다.
프로야구 드림나인의 본격적인 승부수는 카카오 게임하기 입점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의 게임 플랫폼 파워가 이미 검증된 데다 최초의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라는 확실한 차별성이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특히 친구들과 경쟁, 협동하고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게임 플레이를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소셜요소가 풍부하여 카카오톡이 가진 메신저 플랫폼과 잘 맞아떨어진다.
개발사인 플러스엠엑스의 김경동 대표는 “프로야구 드림나인은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어도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수록 게임 진행이 유리해지는 소셜게임이다. 이런 특징이 카카오톡의 사용자 패턴과 매우 잘 맞을 것으로 판단, 지난 6월 카카오와 이미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기존에 알던 친구들을 쉽게 게임에 초대하고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고 친숙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야구 드림나인은 카카오 게임하기 런칭을 기념하여 출석보상과 레벨도전 등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커뮤니티인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mydreamnine)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DreamNi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