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클래식RPG <어둠의전설>이 2008년 1월을 기준으로 상용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1998년 1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어둠의전설>은 <바람의나라>에 이은 넥슨의 2번째 장수 온라인 게임으로 2008년 기준으로 만 10년이 됐다.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지금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국내 게임 업계의 수작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쿼터뷰 방식을 도입했으며 이 게임을 통해 실제 결혼에 성공한 유저도 생기는 등 수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유저 참여 형태의 끊임없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살아있는 온라인 게임의 교범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룹 플레이를 통한 협동을 강조하여 게임의 인연을 현실에서도 이어가는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유명하다. 이는 <어둠의전설>을 여타 온라인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따뜻한 인간미’를 자랑하는 온라인 게임의 대명사로 만들었다.
클래식RPG 총괄 책임자인 넥슨의 김영구 실장은 “상용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어둠의전설>은 탄탄한 게임 엔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법들과 기술이 등장하여 국내 온라인 게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며 “지금도 이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어둠의전설> 상용 10주년 기념하며 2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lod.nexon.com )를 통해 “케익에 촛불을 켜요” “거대 니에를 잡아라” “”기념 축전 공모” “경험치 150% 증정”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