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송영한)의 게임포털 ‘올스타’가 서비스하고 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에서 개발한 무협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피의서약’(이하 피의서약)이 1차 CBT(비공개시범테스트)를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1차 CBT는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0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 진행했으며, 캐릭터, 무공, 배경 등 그래픽 엔진 변화에 따른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을 선보였다.
모집기간 동안 총 2만 5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4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1차 CBT에 테스터의 95%가 참여했고, 평균 360분의 높은 플레이 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정교해진 캐릭터와 몬스터의 표현에 대한 호응이 좋았고, 화려한 무공과 사냥하기 편해진 던전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세력별로 GM이 상주하며 게임 플레이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패치를 통해 경험치 및 아이템 드롭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운영진의 신속한 대응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팀장은 “<피의서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1차 CBT를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차 CBT를 준비하고 있는 <피의서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12skyp.paran.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