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국민게임의 산실 ‘로두마니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개념 흡입 액션 게임 ‘우당탕탕 대청소’의 2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금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차 테스트는 오는 2월 4일까지 총 7일간 실시되며,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공개추첨으로 선발된 2천 명의 테스터들은 ‘우당탕탕 대청소’ 공식 홈페이지(http://tb.nexon.com )를 통해 게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시스템 및 서버의 안정화에 큰 비중을 뒀으며, 향상된 게임 플레이 환경을 통해 한 방에 최대 6명까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존의 스코어 시스템(Score system)에서 한 단계 발전된 승패 방식을 도입, 일정 시간 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유저가 승리하는 방식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의 재미를 살렸다.
한편 넥슨은 ‘우당탕탕 대청소’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관련 버그를 적극적으로 신고한 테스터 및 테스트 마감 후 제공되는 설문에 응답한 테스터에게 추첨을 통해 각각 인기 MP3 ‘미키 플레이어(Mplayer)’, 넥슨 캐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우당탕탕 대청소는 유명 외산 온라인게임들까지 속속 소개되는 무한 경쟁의 시기에 새로운 콘셉트와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앞으로도 ‘우당탕탕 대청소’가 훌륭한 게임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우당탕탕 대청소’는 ‘흡입’, ‘발사’ 등 청소 액션을 사용한 신개념 흡입 액션 게임으로, 최상급 물리엔진을 바탕으로 오브젝트들의 현실적 움직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