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이사 권준모)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첫 번째 테스트에 총 17만 명의 테스터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6만 명의 유저들이 참가한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3일 동안 무려 약 5천 개의 다양한 의견이 게재됐으며, ‘카스온라인’이 테스트 첫 날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일간 급상승 검색어’ 1위와 ‘일간 종합 검색어’ 4위에 오르는 등 유저들에게 처음 공개한 이번 테스트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클라이언트의 안정성 및 PC 사양에 따른 호환성, 최적화를 집중 점검했으며, 유저들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완성도 높고 쾌적한 환경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박경민 실장은 “먼저 첫 테스트에 너무나 많은 유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테스트로 최적화 부분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유저 분들께서 주신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겨 더욱 발전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선보이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미국 ‘밸브’社에서 개발한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넥슨이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으로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서비스 될 예정이며,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는 발매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900만장이 넘는 패키지가 판매됐으며, 하루 평균 30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베스트셀러 타이틀이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