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가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에서 개발한 3인칭 코믹슈팅 온라인게임 <찹스온라인>(http://chaps.wemade.com )이 지난 24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다.
21일부터 나흘간 매일 10시간씩 실시한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맵와 게임모드, 캐릭터 등 게임 컨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게임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해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고,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이 눈에 띄었으며, GM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찹스온라인> GM들은 게임 컨셉에 맞춰 ▲‘짠해’, ‘야해’, ‘토해’ 등 ‘해’자 돌림의 다소 엽기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닉네임을 사용. ▲GM별 게임공략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친숙하게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테스트 기간 동안 <찹스온라인>유저들의 평균플레이 시간은 55분을 기록, 게임의 몰입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캐주얼게임의 평균 플레이시간이 30분 이내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 노철이사는 “본 테스트는 유저들의 기호와 성향을 파악한 눈높이 운영으로 유저들이 게임에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고,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기능의 게임 컨텐츠와 재미가 추가된 게임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찹스온라인>은 어린 시절 동네를 뛰놀며 즐기던 다양한 놀이와 배경을 모티브로 한 3인칭 슈팅 온라인게임.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방식과 코믹하고 유쾌한 게임스토리를 자랑한다.
한편, 게임테스트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2차 비공개 테스트 후기가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정식서비스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기대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찹스온라인>은 2008년 상반기 내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