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하고 ㈜엔플레버(대표 박승현)에서 개발한 퀘스트형 인라인 스포츠 게임 <스트리트 기어즈>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되었던 <스트리트 기어즈> 1차 비공개 테스트는 퀘스트 및 X게임 등 미니 게임을 통해 성장하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풍부한 콘텐트와 화려한 인라인 스케이팅 트릭을 선보여 시작 당일부터 유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특히, 불이 난 건물에서 무너진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탈출해야 하는
이색적인 인트로 퀘스트를 통해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이 쉽게 조작 방법을 이해하고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주말 동안 깜짝 GM 이벤트를 개최하여 유저들과 GM이 모두 함께 파크타운에서 인라인을 타고 기차놀이를 하는 것을 통해 인라인을 그냥 타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의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호흡하는 운영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이번 1차 테스트는 캐주얼 게임의 평균 플레이시간인 30분을 두 배 이상 뛰어 넘는 수치인 약 70분의 평균 플레이 시간을 기록하며 매우 높은 게임 몰입도를 증명하였다.
위메이드 사업 개발 본부 노철 이사는 “<스트리트 기어즈>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오랜 준비기간으로 게임 자체로도 ‘놀 것이 많은’ 게임이었지만, 운영적 측면에서도 더 ‘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게임이 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2차 테스트에서는 더욱 다양한 콘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스트리트 기어즈>는 기존의 가벼운 느낌의 레이싱 게임이나 스포츠 게임들 과는 달리, 젊은이들의 스트릿 문화에 기인한 익스트림 스포츠인 인라인 스케이팅과 MMO의 성장성이 결합된 성장형 인라인 게임으로, 2008년 상반기 내에 2차 비공개 테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온라이프]